아프리카인들이 생각하는 좋은 사람은?
아프리카인들이 생각하는 “좋은 사람(good man)"은 어떤 사람들일까? 물론 좋은 사람은 사회와 자연 사이의 섬세한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는 사람이며 다산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 도덕적 명령은 어른들은 존경하는 것이다. 특히 그들의 직계집단에서 이런 존경은 어릴 때부터 가르쳐졌다. 아이들은 부모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을 배웠다. 그들은 어른들에게 말 할 때 항상 정형화된 방법으로 말해야 했고 어른들이 얘기할 때 끼여 들면 안 되었고 그들에게 소리치면 안 되었다. 잘못 행동하는 자식이 있는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어린 동생은 형이나 누나를 존경해야만 했고 직계 집단의 구성원들을 존경해야 했다. 맥주 마시는 날이나 축제 때에는 다른 연배 집단과의 혼합은 없었다. 각각의 집단은 따로 앉고, 젊은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과 한 접시에서 먹지 않았다. 자리배열이 이런 것을 강화시켰다. 젊은이는 그의 머리가 윗사람보다 높게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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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에 대한 이런 강조는 가족에서부터 씨족에 이르는 모든 친족집단으로 요약되었고, 충성이나 혈족에 대한 상호원조와 관련이 있었다. 친족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은 도덕적 절대 원리로써 진실을 말하는 것이 결여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진실을 말함으로써 집단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면 거짓말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인정될 수 있었다.
그러나 ‘좋은’남자는 윗사람을 존경할 뿐 아니라 그의 친족집단에 충성하는 남자였다. 그는 또한 좋은 이웃이다. 이것은 그가 보호를 하고 아니면 보호받는 그와 관계없는 구성원과의 협력을 의미한다. 사실 이것은 어쩌면 가족의 재산을 노려 음모를 꾸밀 수 있는 친족보다는 사욕 없는 도움을 기대할 수 있는 이웃을 말한다. 이웃들은 들판에서 농사로 도와주고 아플 때 수확한 것을 집으로 가져다준다. 좋은 사람은 그의 시간에 관대하고 다른 사람의 곤경에 참여하고 그의 세상의 재산에 관대한 사람이다. 관대함은 최고의 미덕이었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추장같이 행동하려고 노력했다. 여기에 다시 순종을 책임지는 제재가 있는데, 사람들은 이것은 도덕적으로 해야 하는 올바른 것이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했다는 걸 알리는데서 오는 자기만족감의 달아오름 때문에 다른 이를 도와주었다. 그들은 만약 도와주지 않았다면 후에 자신의 도움을 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어떤 특별한 지역에 속한 이웃에 대한 느낌은 강한 지역 충성심으로 그러나 가깝게 함께 사는 것은 또한 문제점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삶이나 농사에서 다른 수확성공으로 일어나는 질투의 가능성이 항상 있었다. 이웃은 우리가 뒤에 볼 이러한 긴장을 반영한 마법의 고발지역에 있었다. 좋은 사람이란 마법의 의심이 가장 적은 때 묻지 않은 그런 좋은 이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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