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교통수단 - 탈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탄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까? 필자가 처음으로 아프리카의 우간다의 캄팔라에 갔을 때 정말로 가슴이 철렁했던 기억이 난다. 우간다는 영국의 처칠 수상이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렸던 곳으로 간다 왕국이 번성하였던 곳인데 빅토리아호를 끼고 구릉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캄팔라에는 초행이라 숙소를 찾아가기 위해 캄팔라 기차역에서 택시를 잡았다. "본 게시글은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맺은 내용으로 무단복제를 하실 수 없습니다.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그런데 이럴 수가! 차의 바닥에 구멍이 나서 발이 빠지는 것이 아닌가! 물론 발이 완전히 빠질 정도는 아니지만 발등까지 빠지고 있었다. 급한 마음에 왼손으로 손잡이를 잡았지만 물론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