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31

남아공 - 앙골라 난민 (2013.09.10)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Loss of refugee status leaves many Angolans undocumented in South Africa난민 지위 상실로 인해 미등록상태가 된 남아공의 앙골라 난민 -2013년 9월 10일자- 남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많은 앙골라 피난민들이 난민 지위가 인정되는 기간이 끝나기 전에 이민 허가를 받지 못하여, 공식적으로 등록이 안 돼 있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5월에 남아공은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UNHCR,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 for Refugees)의 권고를 받아들여, 2002년에 끝난 앙골라 내전 피난민들의 난민지위를 인정하지 않기로 하는 정책을 발표하였었다. 대부분 케이프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6000명에 달하는 앙..

남아공 - 아프리카 인권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Political cost of defending gay rights in Africa아프리카의 동성애자 권리를 보호하는 정치적인 비용 - 2013년 7월 18일자 - 2013년 7월 18일 다카르(IRIN) - 최근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아프리카 순회 동안 동성애자 권리에 대한 요구가 동성애혐오가 아닌 그의 세네갈 상대에 의해 확언되었다. 반-동성애 법안과 태도를 해체하는 데 많은 정치적인, 종교적인 위험이 있지만 대륙의 소수 지도자들이 기꺼이 그 단체들이 말하는 것에 권리를 주고 있다. 대통령 맥키 샐(Macky Sall)은 그의 손님들에게 세네갈이 동성애를 기소대상에서 제외할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동성애는 국가의 법아래 5년 이하의 징역이나 US$200 ~$3000..

89세 무가베 33년 집권에 5년 더 추가

1980년 짐바브웨가 독립되 이래로 33년간 짐바브웨의 최고권력을 가진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89세) 대통령이 2013년 7월 31일 대선에서 61.9%의 득표율로 또다른 5년을 그의 집권기간에 추가하였다. 또한 대통령선거와 같은 날 치루어진 총선에서 무가베의 여당인 짐바브웨아프리카민족연맹-애국전선(Zimbabwe African National Union - Patriotic Front : Zanu-PF)이 의회 총석의 3분의 2 이상, 즉 개헌안 단독 통과가 가능한 의석수를 가져갔다. 하지만 상대후보인 모건 창기라이(Morgan Tsvangirai) 전 총리는 33.9%의 득표율을 얻어 무가베에 크게 뒤지지만 불법선거의혹을 제기하며 선거결과에 승복하지 못하였다. 무가베가 투표인명부..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의 끊이지 않는 내전 (2013.09.11)

지난 2013년 9월 8일 일요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Bangui)의 북쪽 지역 보상고아(Bossangoa)에서 현재 집권중인 셀레카(Seleka) 군과 작년 실권한 프랑수아 보지제(François Bozize) 전 대통령 지지세력이 충돌하여 최소 60명이 사망하였으며, 이 사망자 숫자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인 미셸 조토디아(Michel Djotodia) 대통령의 대변인은 이번 충돌로 정부군 5명이 사망하였으며, 반군과 민간인 5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충돌로 프랑스 구호 NGO 소속 단원 2명또한셀레카 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1960년대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쟁취하였지만, 끊임없는 쿠데타와 내전으로 나라..

남아공 - 보건 붕괴 기사번역 (2013.09.23)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Healthcare in South Africa's Eastern Cape collapses 남아프리카 이스턴 케이프(Eastern Cape)의 보건이 무너지다. - 2013년 9월 23일자 - 이스턴 케이프의 보건 시스템은 혼돈 속에 빠져있다. 의료 직원들이 할당되지 않거나 제 때에 봉급을 받지 못하고, 어떤 결핵 병원들은 X-ray 기계가 없으며, 어떤 의료원은 혈압계를 하나밖에 갖추고 있지 않으며, 신생아 사망률은 그 나라에서 가장 높다. 보건부 장관 아론 모솔레디(Minister of Health Aaron Motsoaledi)가 의사들과 환자들이 너무 상세한 의료 정보가 환자의 비밀보호를 위반했다는 증언에 대하여 불편을 표현한 이후에 보고서의 몇몇 부분은 출판 전에 제..

남아공 - 영아 사망률 하락 기사번역 (2013.09.13)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Fewer infant daeths in a rural South African hospital지방 남아프리카 병원에서의 영아 사망률 하락 - 2013년 9월 12일자 - 병원의 진료 매니저인 곤트(Ben Gaunt) 박사는 이동비용은 길 근처에 사는 사람들도 병원에 제시간에 도착하는 것을 막는다고 언급했다. “한 마을에서 병원으로 이동할 차를 고용하는 것은 얼마나 멀리에서 오느냐에 따라 R600(US$60)부터 R1000(US$100)까지 비용이 드는데, 대부분의 가족들에게 이 금액은 월 가족 수입의 절반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임산부의 기다리는 집은 지툴렐렐 병원의 출산전후 사망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4년 전 개념이 소개되었을 때, 시설에 도착한 1000명의 ..

앙골라 - 난민 문제 뉴스분석 (2013.09.13)

[뉴스 분석] Loss of refugee status leaves many Angolans undocumented in난민지위의 상실이 많은 앙골라인들을 서류 미기재 상태로 내버려두게 한다. - 2013년 9월 10일자 - 앙골라(Republic of Angola)는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1975년부터 2002년까지 긴 시간 다이아몬드와 석유, 그 외 자원의 분배문제로 정부와 반군 사이의 내전이 일어났다. 비록 지금은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지만, 긴 내전은 많은 난민들을 야기한다. 최근 내전이 끝나면서 난민의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에서는 그들의 난민지위를 해제하고자 했다. 그들은 본국으로 송환되거나, 공화국에 머물기 위..

잠비아 - 농업 보조금 폐지 (2013.10.8)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2013130729 이병엽 ZAMBIA : Removing subsidies in Zambia – the way to go?잠비아 : 잠비아에서의 보조금 폐지 – 적절한 길인가? -2013년 9월 30일자 - 잠비아(Zambia) 정부는 보조금에 의한 지출이 국가 재원을 고갈시키고 있다는 이유로 농업과 제분업 종사자들에게 주는 보조금을 폐지하였다. 연료 보조금 또한 폐지되었으며, 이러한 보조금의 동시적 폐지는 잠비아의 주식인 옥수수 가루의 가격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보조금 폐지는 추방 위협을 받은 중국인 투자자에 대한 문제로부터 연 200만 미국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 보건과 교육에 쓰이는 편이 더 합당하다며 폐지된 연료 보조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제에 대한 강경한 대응으로..

케냐 - 중국의 원조 (2013.10.08)

[뉴스 분석] 2013130729 이병엽 Kenya : Untangling China’s aid to Africa케냐 : 아프리카의 중국 원조로부터의 탈피 -2013년 9월 17일자 - 한국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에 관하여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주로 서구 국가에 의한, 혹은 여러 국제기구에 의한 재정 지원 및 구호 활동 등을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들 외에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매년 늘리고 있는 나라가 중국이며, 그 역사와 규모, 범위 또한 타 원조 주체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원조를 시작한 것은 수십 년 전부터이다. 중국은 본토에서 축적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국가 기반 시설의 건설을 지원하였으며, 그로 인해 중국이 건설한 도로가 아프리카 전역에 놓이게 되었다. 이는 몇..

짐바브웨 총선 - 기사 번역 (2013.09.09)

[남부 아프리카 기사 번역] Zimbabwe : Zimbabwe’s elections may be peaceful – but fair?짐바브웨 : 평화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짐바브웨 총선 – 그러나 공정성은? - 2013년 7월 30일자 - 비록 시민사회, 특히 농촌 지역에서 몇몇 협박과 폭력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7월 31일인 내일 열리는 짐바브웨(Zimbabwe)의 총선은 전반적으로 비교적 평화로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근 수십 년 동안 짐바브웨에서 가장 평화로운 선거가 될 것입니다. 몇몇 지역에서 정치적 운동가들에 의한 협박의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선거 환경은 지금까지 비폭력적이었습니다,” 짐바브웨 대학(University of Zimbabwe)의 정치학 강사인 마수눙구레(Eld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