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19 2

[콩고민주공화국]화산폭발 구호작업 개시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구자이레) 서부 도시 고마(Goma) 근교에서 17일, 화산 분출로 인해 용암이 흘러 인근 마을 주민 대다수가 피난하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화산이 분출한 니라공고(Nyiragongo) 산에서 고마 시가지까지의 거리는 약 10킬로로 적어도 40명의 주민들이 고마시 인근 마을에 덮친 용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수 천명의 사람들이 인근 르완다로 피난을 갔다. 45만명 물.식량.잠자리 부족 화산이 폭발한 콩고민주공화국 니라공고화산 일대에서는 18일 인도주의 단체 등이 수십만명에 달하는 피해주민 구호작업에 나서기시작했다. 유엔 관리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니라공고화산이 폭발하면서 폭 50m에 달하는용암천이 고마 시내를 관통, 주민 45명 이상이 숨지고 45만여명이 긴급..

[남아공]도끼로 부인과 자식 살해

Cape man killed family with an axe 남아공 Cape주의 부동산업자인 Tony Adlington(45세)은 세명의 아이들을 도끼로 찍어 살해했으며 그의 부인에게 중상을 입혔다고 남아공 경찰이 밝혔다. Adlington과 3명의 아이들의 사체는 그의 반쯤탄 집의 안방에서 발견되었다. 그의 부인인 Debbie(42세)씨는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침실에서 발견되었다. 현재 그녀는 Groote Schuur 병원에서 입원한 상태이다. 남아공 경찰은 수사 초기에는 그가 총으로 자식 3명을 모두 살해한 것으로 믿고 있었으나 아이들의 머리에 깊은 상처를 입은 것을 확인하고 의문을 가졌었다. 그 후, 남아공 경관 Nina Kirsten은 부검도중 의사가 살해 무기가 날카로운 칼이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