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는 남아공인들의 보호를 위해 하나님이 남아공들에게 제공한 하나의 기회임에 틀림없다고 보건부 장관 만토 짜발랄라-음시망(Manto Tshabalala-Msimang)이 3월 31일(월요일) 종교 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주장했다. 보건부 장관은 종교지도자들이 조언과 정보를 통해 전염병과의 전쟁을 위해 종파를 초월한 협력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아마 HIV와 에이즈는 남아공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죽음을 지원하기 위해 그리고 생명이라는 선물을 감사히 여기기 위해 하나님이 시험하는 것이다"라고 보건부 장관은 주장했다. 남아공에는 현재 약 4백70만명의 에이즈 환자들이 있으며 이 숫자는 전세계 에이즈 환자의 1/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보건부 장관은 에이즈 단체들로부터 에이즈 환자에게 에이즈 치료제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