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호기관 USAID 행정관 앤드루 낫시오스(Andrew S. Natsios)는 미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금이 이라크로 빼돌려지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하였다. “이라크의 구호자금으로 들어가는 24억달러의 돈은 이라크 지원을 위한 정규 원조 예산이다”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라크에 대한 대규모 원조로 인해 아프리카에 사용될 원조금이 줄어들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 중 대부분이 아프리카에 대해 사용되고 있지만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으로 그 자금이 분산될 것은 확실하다”라고 프린스톤 리맨(Princeton Lyman)과 존 프린드개스트(John Prendergast)는 인트내셔날 헤랄드 트리뷴지에 지난 목요일 기고에서 밝혔다. 전직 남아공과 나이지리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