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 대한 여행자제경고, 미국 대사관의 일시적인 폐쇄 그리고 미국 부시대통령의 아프리카 4개국 순방기간동안 케냐방문을 하지 않겠다는 등의 뉴스는 케냐를 곤경으로 빠뜨리고 있다. 부시대통령은 요르단을 방문하게 되는데 케냐는 요르단 보다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미국은 내린 것 같다. 그리고 부시대통령은 케냐 이웃 국가인 우간다를 방문하지만 케냐는 방문하지 않는다. 그 이유 또한 케냐가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 이다. 이 모든 것이 테러리스트들이 케냐에 잠입하였고 이들이 테러를 준비중이라는 점 때문이다. 지난 주 프랑스는 자국민들에게 케냐의 방문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케냐 주재 프랑스 대사관은 프랑스 정부가 더 이상 케냐의 안보를 믿을 수 없으며 동아프리카로의 여행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