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유전자변형 식품에 의한 갈등 우간다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이 갈수록 미국과 유럽 연합간의 유전자변형 식품문제를 둘러싼 공세에 힘겨운 처지에 놓여가고 있다.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의 로버트 졸릭(Robert Zoellick) 대사는 남아공과 이집트를 포함한 아프리카 13개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유럽연합이 취하고 있는 유럽에서의 유전자변형 식품에 대한 5년간의 유예조치를 해지 시켜 주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간다는 이 13개국의 명단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우간다가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유전자변형 식품을 놓고 벌이는 무역전쟁에 가세하도록 공식적으로 요구 받았다고 밝혔다. 이 요청에 따라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대통령은 프란시스 아유메(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