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나이지리아 군대가서아프리카 평화유지군의 임무로 라이베리아에 도착하여 정부군과 반군들과의 내전 중재에 돌입하였다.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 로보츠필트(Robertsfield) 국제공항에 두 대의 유엔 헬리콥트로 도착한 나이지리아 군대는 수도 몬로비아로부터 5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알리유 지브릴(Aliyu Jibril) 소대장은 60명의 소대원들이 월요일 시에라리온에서 온 약 300명의 나이지리아 평화유지군들이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1주일 이내에 약 1천500명의 나이지리아 군인들이 라이베리아 정부군과 라이베리아의 3/4을 장악하고 있는 반군들간의 전투를 중지시키기 위해 개입할 것이다. 월요일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서는 평화유지군의 도착과 함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