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 46

아프리카 용어사전

테스트||다해||아프리카는 워낙 많은 국가들과 종족 그리고 언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치,문화,사회적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아프리카학에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아프라카를 배우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지식들을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주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한 전 단계로 아프라카의 기본적인 용어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형과 언어 그리고 민족들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고 있다. 1.지형과 지역정세---7 2.아프리카 일반 주요 용어 설명---27 3.아프리카인의 식민주의에 대한 저항---74 4.정치문화와 이데올로기---92 5.아프리카대륙내의 법, 기구 그리고 관계들---114 6.아프리카와 세계---145 7.아프리카 종족집단---173 결론(아프리카의 고민)--..

현대 아프리카의 이해

에이프릴 고든 & 도널드 고든 지음 ||다해||아프리카에 관한 책들이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출판되고 있다. 이와 같은 아프리카 관련 서적 출간은 아프리카에 대해 아직 많은 편견을 지니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출간되고 있는 아프리카 관련 서적들이 과연 아프리카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이해한 상태에서 출간했는지에 대해 대부분의 책 저자들이 이를 만족 시키는데 부정적일 것이다. 이 책은 아프리카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 아프리카와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구성된 책으로 보인다. 특히 다른 아프리카 서적들에서는 볼 수 없는 아프리카의 도시화문제와 에이즈 그리고 환경문제와 여성문제 등을 다룬 점이 주목된다. 아프리카는 매우 다양하다. 인종, 언어적으로..

JAMBO~!

아프리카 케냐의 '잠보 송'(Jambo Song)을 아시나요? ‘잠보’는 스와힐리어로 ‘안녕하세요’ 란 인사말. '후잠보 송'은 ‘하쿠나 마타타(문제 없어)’란 낙천적 세계관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신명 나는 노래다. 1960~70년대 케냐에 널리 퍼진 대중적인 노래로, 가사에 계속 되풀이되는 ‘하쿠나 마타타’ 가 인상적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드넓은 초원을 수놓은 야생 동물들에 대한 자랑을 한껏 펼치는 이 노래에서, 케냐 사람들의 아프리카 땅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가사만 보더라도 경쾌한 타악기의 리듬이 귓전에 울리는 듯하다. 그리고 뜨거운 태양 아래 해맑게 웃고 있는 아프리카인들의 새하얀 이가 눈앞에 그려지는 듯도 하다. 잠보,잠보 브와나!(Jambo, Jambo Bwana!) 안녕,안녕 선생님 ..

Audio 자료실 2004.06.26

[남아공]엽기적인 살해사건

남아공의 조세 다 실바(Jose da Silva )라고 하는 한 남자는 자신의 집을 인테리 하기 위해 방문한 인테리어가 자신의 집에 대해 좋다는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테리어를 도끼로 살해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살해된 47세의 여성은 다 실바의 집에서 살해된 후 목욕탕의 물속에 방치된 후 고속도로에 던져졌다. 다 실바는 그녀를 2001년 11월 21일에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서 어떻게 자신의 새집을 장식해야 하는 가에 대해 조언을 들으려 했다. 그리고 자신의 집을 구경시켜 주고 자신이 새집을 위해 무엇을 해야 알 것인가를 물었으나 그녀는 자신의 집에 대해 좋은 말을 전혀 하지 않고 화가 나서 차고로 가 도끼를 가져와 그녀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최근에 실시된 재판에서 범인인 다 실..

[콩고민주공화국]쿠데타시도 불발

내전으로 치닫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지난주 금요일 쿠데타가 시도되었으나 대통령 경호부대에 의해 무력화되었다고 콩고민주공화국정부가 밝혔다. “정부는 현재 정국을 통제하고 있다” 라고 외무부 장관인 안토인 곤다(Antoine Ghonda)가 밝혔다. 대통령궁 대변인은 수도 킨샤사에서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대통령 조셉 카빌라의 현 정부가 정권을 유지하고 있음을 발표했다. 외무부장관 곤다도 쿠데타 지도자 중 한 사람과 병사 한명이 현재 체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쿠데타를 일으켰던 세력들은 정부진영으로부터나 혹은 외부세력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엔 파견단의 군 대변인인 아보우 티암(Abou Thiam)은 수도 킨샤사의 서부 지역에서 금요일..

[앙골라]원유생산량 두배로 증가 예정

앙골라의 원유 생산량이 현 95만배럴의 생산에서 2008년에는 현재보다 2배 이상이 증가한 2백만 배럴을 생산할 것이라고 국영 석유회사 ‘소난골 홀딩’(Sonangol Holding)의 부사장인 시안가 아빌리오(Syanga Abilio)가 밝혔다. 아빌리오는 벤구엘라(Benguela)에서 개최된 산업부 자문기관 회의에의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현재 앙골라 수입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원유 생산을 두배 이상을 증가시킴으로써 국가 수입의 증가를 가져오려는 것이다. 현재 앙골라는 하루 4만배럴의 원유를 정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