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는 올 1월부터 8월까지의 관광객 수가 18% 증가하였다고 세계 관광 기구(WTO)가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와 같은 증가는 아프리카에서 경제회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지속적인 관광 홍보와 테러위협이 감소한 것도 한 몫을 했다. WTO 부사무총장인 드 빌러(de Villiers) 박사는 소비지수와 기업지수가 관광사업에 여파를 미치고 있는데 테러리즘의 위협, 허약한 경제, 사스 발발과 같은 것들이 관광사업에 향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WTO는 영국 런던에서 세계 여행 시장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 박람회 기조연설에서 “레즈관광은 기업관광보다 전망이 좋은편이다”라고 WTO 의장은 밝혔다. 케냐도 이번 박람회에 26개 호텔들이 참가하여 관광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드 빌러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