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는 주차하는 동안 사이드미러나 휠캡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안에 가방이나 물건을 놓고 내리는 경우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차창을 깨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트렁크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주차차량에 대한 파손 위험이 큰 나이로비 도심의 주차장을 깡패 부랑아들과 경비들이 실질적으로 접수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시청에서 부과하는 70실링(한화 천원)가량의 주차비 외에 별도의 비용을 받고 누가 어디에 주차할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만일 따르지 않을 경우, 차량의 액세서리 중 하나를 잃을 수 있습니다. 부랑아들이 운전자들에게 돈을 요구하며 괴롭힐 때 순찰을 돌던 경찰들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양 그저 바라만 보는 것 또한 놀라운데요. 가장 악명 높은 사냥터는 키마티 스트리트를 포함한 케냐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