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가 케냐와 차드 등에서 정치적 혼란과 내전으로 또 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지진이라는 자연재해까지 겹쳐 악재를 더하고 있다. 두 차례의 강력한 지진이 2월 2일 르완다와 콩고민주공화국에 발생하여 저어도 40여명이 사망하고 550명 이상이 중상을 입는 재해가 발생하였다. 두 차례의 지진은 아프리카 그레이트 레이크(대 호수)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르완다에서 적어도 34명이 그리고 콩고민주공화국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관련 공무원과 병원관계자들이 전하고 있다. 르완다 동부의 국경을 가로질러 지진의 여파가 발생하였는데 라디오 르완다는 르완다 서부 주의 루시지(Rusizi0 지역에서 교회가 붕괴되어 10명이 사망하였으며 또한 13명의 사람들이 루시지와 니아메세케(Nyamesheke)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