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포럼이 2008년 ‘차세대 지도자’로 발표한 245명의 경제인, 과학자, 언론인, 스포츠 스타 그리고 다른 유명 인물들 중 아프리카에서는 23명이 포함되었다. 지난 화요일 세계 경제포럼이 제네바에서 발표한 차세대 아프리카인 목록에는 대부분이 40세 이하의 젊은 사람들로 전문성을 갖추고 세계의 미래에 잠재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물들이라고 포럼은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정치인으로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조셉 카빌라(Joseph Kabila)와 모로코의 랄라 살마(Lalla Salma) 왕비가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카메룬, 케냐, 나이지리아, 세네갈, 남아공, 수단 그리고 우간다 등에서 차세대 지도자들을 배출하였다. 이번 차세대 지도자에는 기업 총수들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언론인으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