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7살이 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중의 하나인 에리트리아. 아프리카의 홍해 연안에 위치한 이 가난하고 작은 나라가 젊고 의욕에 찬 지 도자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지금 경제개발의 열정에 불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우리나라를 비공식 방문한 이사이아스 아프워르키 대통령(51세)은 지난 67년부터 독립운동에 참여한 에리트리아의 독립영웅이 며, 현재는 국가경제 건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우리나라 방문기간 동안에 도 주로 국내기업인을 면담하면서 한국기업의 대에리트리아 투자유치를 위해 뛰어다녔다. 이러한 지도자를 갖고 있는 에리트리아는 어떤 나라이며 경제적 여건은 어떠한가를 살펴보았다. ( 외국원조 비중이 높은 신생독립국 ) 에리트리아는 에티오피아에 편입돼 있다가 93년 분리 독립한 신생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