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1466

[케냐]라무섬, UNESCO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World Heritage Sites Declared in Kenya, Uganda UNESCO의 세계 문화유산위원회는 이번주 금요일 케냐 동부해안에 위치한 라무(Lamu)섬의 Old town 과 우간다의 동남부 지역 Kasubi에 위치한 Buganda왕의 묘를 세계문화유산 리스트에 새로이 등재된 31개의 새로운 문화유산중 하나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UNESCO는 "이러한 문화적이고 자연적인 장소가 없어진다면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이 될 것" 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히며 현재 이러한 유산들이 어떤 형태로든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라무의 올드 타운(Old Town)은 특별한 중요성을 지닌 문화 유적지로 선정되었으며 동아프리카 스와힐리 문명중 가장 오래되고 잘 보존된 곳이며 전통적인..

[케냐]영국, 미국에 군사시설 사용 합의

Nairobi agrees to US use of Kenya bases 최근 케냐는 미국과 영국의 특수부대에게 인접국 소말리의 유사시 군사 행동에 대비하여 케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동의했다고 영국의 The Times지가 전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주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영국 국방장관 Geoff Hoon과 케냐의 Moi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결정되었으며 이번 회담에서 케냐 대통령 Moi는 협조에 대한 상당한 댓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냐는 영국과의 협상 결과로 인해 대 서방원조 수혜가 용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간 관심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된 것으로 케냐 정부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나, 케냐 정부 대변인은 이번 영국 국무장관의 방문은 군사 시설 사용에 대한 것이 주..

에이즈 기금 창설

빈곤국의 에이즈 대책에 선진국과 비정부 기구(NGO),그리고 개발도상국 모두 합심해서 임하는 「세계 에이즈 보건 기금」이 내년 1월말에 발족할 전망이라고 한 국제 금융관계자가 12월 17일 밝혔다. 이 기금의 사무국은 제네바의 세계 보건기구(WHO) 내에 마련되며 당초의 기금 규모는 12억~13억 달러로 추정되었다. 이 기금의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의 이사회에는 NGO나 민간기업·재단도 들어가게 되었다. 이 기금은 지난 7월, 이탈리아의 제노바에서 열린 주요 선진국 정상회의에서 창설이 정해졌다.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 등 심각한 사태가 되고 있는 에이즈, 말라리아 등의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조직과 NGO 스탭들이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기존의 양국간 원조와 중복하지 않게 원조의 대상국 마다 지원..

[소말리아]미국을 환영합니다.

Somalia's PM welcome US forces to deploy 소말리아 국무총리는 지난 토요일 소말리아내의 테러캠프 확인 및 와해를 위한 미국군의 자국내 배치를 환영하며 소말리아내에는 어떠한 알카에다 조직과 관련된 아프간으로부터 탈출한 전사들도 없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국무총리 Hassan Abshir Farah는 소말리아 정부가 Osama Bin Laden 과 관련이 있는 있는 테러 조직을 보호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며 그는 미국의 모가디슈(소말리아의 수도)에 대한 군사 감시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사우디 태생으로 아프간에서 탈출한 전사들이 소말리아 해안에 상륙하지 못하도록 거부할 것이라고 발혔다. 그는 또 "우리는 미국이 다시 소말리아에 오기를 희망하..

[탄자니아]남아공인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

Tanzanian cops nab SA man with 3 kg's of coke 탄자니아 경찰은 남아공인을 다르에스살람 공항에서 3kg의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이름을 Sali Ameen Abdulhack (51)라고 밝혔으며 체포당시 남아공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체포당시 기내반입수하물 안에 코카인봉지 몇 개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심문 결과 그는 이 코카인을 지중해의 Curacao섬에서 입수했다고 밝혔다. 그는Abdulhack 이 요하네스버그에서 Santiago, 페루의 리마, 그리고 Caracas로 갔다가 다시 Curacao로 여행을 했으며 이후 암스테르담으로 갔다가 다르에스살람으로 비행한 것으로 밝혔다. 그는 남아공으로 가던 도중 Harare에..

[가봉]에볼라 바이러스가 고릴라, 침펜지도 죽인다?

가봉 보건 당국에 의하면, 중앙아프리카의 삼림 지대에서 보고되어있는 고릴라나 침팬지의 죽음이 에볼라 출혈열 바이러스의 감염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동쿠니호쿠 서부의 메칸보 지역의 마을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보여지는 출혈열로 지금까지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베일 과학 연구 장관은 성명 발표를 통해 가봉 정부는 「삼림 지대에서 유인원, 고릴라, 침팬지 등의 시체가 발견되어 있다」라는 보고를 받고 있다, 라고 말했다.

[남아공]여아 성폭행은 에이즈 때문?

잇따른 유아 성폭행 사건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게 하고 있다. 남아공 정부는 최근 몇주간 10여명의 유아들이 성폭행 당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의 희생자는 5개월된 여아였으며 17살, 24살의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지난 몇 일 동안 남아공의 쿼와줄루-나탈지역에서 5세된 여자아이가 강간을 당한 것을 비롯하여 3세에서 11세 사이의 아이들이 강간당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성폭행을 당한 여아는 응급수술 후 목숨을 건졌다. 남아공 내 아동 성폭행은 지난해에만 모두 2만1천건이 발생했으며, 대부분이 희생자의 친척에 의해 저질러졌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점점 더 많은 유아들이 성폭행 대상이 되고 있으며, 4천만 남아공 국민들이 이에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위니 마디키젤..

[남아공]9세여아 변사체로 발견

Murdered child may have been raped. 남아프리카 경찰은 이번주 월요일 Cape Town 인근의 Kraaifontein 에서 발견된 9세의 소녀가 강간을 당한 후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관 Wickus Holtzhausen는 그녀의 시체가 지나가는 2명의 행인에 의해 수풀 사이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현재 법의학 전문가가 사망 원인을 밝히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교살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살해된 9세의 여아는 마지막으로 그녀의 부모가 토요일 저녁 목격했으며 일요일 오후에 실종신고가 되었다. Male & Guardian Dec.11, 2001

[남아공]여자 문제로 총기사건 발생

작성일: 12.12 Murdered child may have been raped 여자 친구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총기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Thembisa에서 발생했다. North Rand주의 경찰인 Matlhodi Motadi 경관은 이번 사고가 오전 5시경에 발생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Sapa Dec.11, 2001

[아프리카연합]HIV/AIDS퇴치법안 승인

Congressional Vote Approves $1.3bn to Fight Aids Worldwide 미 하원은 13억불 규모의 HIV/AIDS에 대한 법안인 국제HIV/AIDS 예방, 인식, 교육, 치료 법안(the Global Access to HIV/Aids Prevention, Awareness, Education and Treatment Act:HR 2069)을 이번 화요일 승인했다. 이번 법안은 전세계적으로 HIV/AIDS의 교육, 예방 및 치료, 연구에 대한 상호적이며 다자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적인 질병에 대처하기 위한 법안이다. 또한, 이번 법안은 미 대통령에게 7억5천만불 규모를 국제 에이즈 기금에 지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으며 나머지 4억 8천 5백만불은 비정부 기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