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1466

[스와질랜드]국왕은 지금 스트레스로 고생중

Troubled King Mswati 3세 남부 아프리카의 소국 스와질랜드 국왕 Mswati 3세는 처음 결혼한이후마음이 편할 날이 하루도 없었다. 심지어 정치적인 면에서도 지금까지 그렇게 심기가 편한 것도 아니었다. 최근 몇주간 그의 가까운 친척 4명이 사망했으며 그들이 마법에 걸려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그는 올해 33세로 지난 1986년 왕좌에 올랐으며 올해초에는 아프기도 했다. 그는 현재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요즘 가족들과 지낼 시간이 거의 없다. 주로 밤 11시늦게까지 일한다. 일이 과도하게 많고 이런 것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싸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만족할 수 있게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세기 자신의 선..

[케냐]슬럼지구 Kibera에서 부족 충돌 발생

Kenya police quell slum fighting 케냐 경찰은 나이로비의 가장 큰 슬럼 지구인 Kibera지역의 땅주인과 임차인 사이의 충돌이후 이 지역에 배치되었다. 이번의 충돌로 약 11명이 사망했다. 이번 Kibera 지역의 충돌은 지난 화요일 발생했으며 수단에서 온 누비아인과 땅주인인 루오족 사이에서 발생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또한, 이 지역에서 수채의 집이 전소되었으며 경찰이 충돌을 진압키 위해 최루가스와 공포탄을 사용했다. 이 지역의 거주자들은 이번 충돌이 누비아인때문이라고 그들을 비난했다. BBC online Dec. 5, 2001

[가나]부족 대립으로 50명 사망

아프리카 서부 가나로부터의 보도에 의하면 가나 지방 경찰청은 4일, 북동부의 마을 보크로에서 2일 시작된 대립 부족끼리의 충돌로 적어도 5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오랜 세월 동안 대립해 온 쿠사시족과 만프르시족이 사소한 말다툼을 계기로 서로의 촌락에 방화하는 소란으로 발전했다. 경찰은 3일 야간외출금지령을 발령했지만, 산발적인 충돌은 4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남아공]전대통령인 데 클라르크 전처 변사체로 발견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의 보도에 의하면 남아공 지방 경찰청은 4일 데 클라르크 전대통령인 전처 마리케의 변사체가 4일 케이프 타운의 자택에서 발견되었다고 했다. 사망 원인은 검시를 통해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에 의하면 마리케씨를 방문한 미용사가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을 의심쩍어 생각해 경비원에게 통보 사체가 발견되었다. 1994년까지 대통령을 맡은 데 클레르크는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 폐지의 공로로 1993년 만델라와 함께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1998년에 불륜을 고백 마리케씨와 이혼한 상태로 지내왔다.

유엔, 서부아프리카에 사무실 개설

유엔의 코피 아난 사무총장은 서부아프리카에서의 정치 군사적 불안정 악순환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서 세네갈의 수도 다카(Dakar)에 유엔 사무실을 개설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유엔이 발표했다. 아난 사무총장은 전날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논의한 끝에 이 사무실은 2002년 1월부터의 3년간 서부아프리카의 특별 대표에 의해 운영되게 된다 라고 했다. 이 사무실을 통해 기니, 라이베리아 그리고 시에라리온 등의 정치적 군사적으로 불안한 서부아프리카 국가들과 유엔과의 제휴가 강화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12월 5일 로이터)

[짐바브웨]무가베 길들이기 준비중...

US to discipline Mugabe with sanctions 미국 하원은 짐바브웨 민주화 및 경제 재건 법안(the Zimbabwe Democracy and Economic Recovery Act)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The Standard지가 전했다. 이 법안은 짐바브웨 집권 대통령 Mugabe에 대한 개인적인 제재 조치의 일환이기도 하며 내각 및 무가베 대통령 친척에 대한 제재 조치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 법안은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하 아프리카 소위원회의 만장일치 동의를 받았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어제 The Standard지에 현재 이 법안이 대통령 서명을 위한 예비 절차로 법안 시행전에 하원의 투표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에 대한 표결은 오는 12월 4일 미 하원에서 진행..

[아프리카 개발 회의] 토쿄에서 각료급 회의 개막

아프리카 국가들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 등을 협의하는 아프리카 개발 회의(TICAD)의 각료급 회담이 12월 3일 도쿄도내의 호텔에서 시작되었다. 코이즈미 준이치로 수상은 분쟁이나 빈곤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 노력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2003 년 후반에는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이 모임을 갖는 제3회 회담을 일본에서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정식 표명했다. 또한 타나카 마키코 외무장관도 「일본의 아프리카 지원의 결의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말해 에이즈 등 감염 대책에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냈다. 각료급 회담은 일본과 유엔, 세계 은행 등이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아시아 각국, 미국 등 원조국, 국제기관 등 약 130개 국가 혹은 조직들이 참가하고 있다. 아..

[남아공]인종차별한 경관 감옥행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도에 의하면 남아공의 재판소는 29일 경찰견을 부추겨 흑인을 덮치게 한 백인 경관 4명에게 금고 4~5년의 판결을 명했다. 이번 사건은 비디오로 촬영된 범행의 모습이 남아공의 텔레비젼으로 방영되어 아파테이트(인종차별정책) 폐지로부터 10년이 경과하여 어느 정도 인종차별이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 남아공 국민들에게는 큰 충격을 주었다. 남아공은 1991년 인종차별법들적으로 철폐되었지만 1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인종차별은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경제면에서 압독적인 백인 우월로 요즈음에도 흑인들이 백인들에 의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말리아]빈 라덴 불똥

미국 당국자에 의하면 지난 9월 11일 미국에 대한 동시 다발 테러의 주모자인 우사마·빈 라딘과 그의 조직 「알 카에다」 간부들의 색출 강화 방법으로 미군 함정이 소말리아 인근 해상을 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방성의 클럭 보도관은 미국과 영국 및 독일의 함정이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라는 보도에 대해 기자단의 질문이 계속되자 이에 대한 답변을 삼가는 한편, 「빈라덴과 그의 조직들이 다른 장소로 도망치지 못하게 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라고만 말했다. 지난 28 일자의 월가·저널지는 중장비의 에디오피아 군인 다수가 지난 주 소말리아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이러한 에디오피아병의 소말리아 진입은 미당국이 알카이다와 관련이 있는 이슬람 과격파의 아프리카에서의 거점을 탐색하기 위한 ..

[남아공]시암 쌍둥이 출생

SIAMESE TWINS BORN IN HOSPITAL 남아공의 Port Elizabeth에서 지난 수요일 시암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SABC방송이 전했다. 이번에 태어난 쌍둥이는 정밀 진단을 위해 Cape Town으로 이송되었으며 허리부분이 붙어있으나 각기 다른 기관을 갖고 있다고 Livingstone 병원 소아과 의사는 덧붙혔다. 정확히 시암 쌍둥이를 출산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출생 확율은 5만분의 1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apa Nov. 30,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