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7월 초 폭도들이 정부가 식량가격을 올린 데에 반대하여 수도에 몰려들었다. 그들의 제일 목표지는 오힐렌제로 알려진 시 일각 에 있는 자그마한 돌집이었다. 이곳에 들어온 10여명의 폭도들은 철책을 떼었다. 이곳은 대통령이 지금까지도 집권을 하고 있는 당시 당년 66세의 카운다의 옛집이다. 루가사이에는 그런 집이 두 곳에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다. 그가 정부재정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식량과 기타 생활 필수품 가격을 근 2배로 올린 것이 결국 23명의 희생자를 낸 폭동의 원인이 된 것이다. 잠비아인은 한 가족이 2주간 먹을 수 있는 식량 25kg들이 한 부대에 3.5달러에서 7달러를 지불하게 되었다. 잠비아인의 평균 연 수입은 300달러이다. 여기에 흥분한 육군 중위가 잠비아 라디오 방송국을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