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의 가장 큰 중등 학교의 교장은 만약 여자 학생이 임신을 하게 되면 학교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했다.
가봉에서 10대들의 임신은 일상적이며 학생들도 이에 포함된다. 그러나 여학생들은 그들의 교육을 받는 것은 허용되었었다.
그러나 가봉의 수도 리브레빌에 있는 레옹 음바(Leon Mba) 학교에서 임신 학생들의 퇴학조치는 학생들과 부모들 그리고 교육자들 사이에서 논쟁을 야기시켰다.
그 학교의 학생들 중의 한 사람은 “나는 그와 같은 결정이 옳다고 생각치 않는다. 임신한 학생들도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단지 그들이 임신했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여자들과 차별을 받는 것은 옳지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교장의 그와 같은 조치를 옹호하며 “나는 임신한 채 학교에 오는 젊은 학생들에게 퇴학을 내리는 것에 찬성한다”라고 말했다.
부모들의 의견도 양분되어 있다. “나는 이 결정이 옳다고 생각한다. 임신한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임신한 학생들은 그들의 아기를 출산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와 공부를 하면 된다”라고 한 부모는 설명하였다.
그러나 다른 학부모는 “이 결정에 찬성하지 않는다. 가봉에서는 그와 같은 결정을 하는 것은 법에 위배된다”라고 말했다.
네 명의 임신한 학생들이 이미 레옹 음바 학교에서 퇴학 당했다.
(BBC 뉴스, 11월 19일자)
가봉에서 10대들의 임신은 일상적이며 학생들도 이에 포함된다. 그러나 여학생들은 그들의 교육을 받는 것은 허용되었었다.
그러나 가봉의 수도 리브레빌에 있는 레옹 음바(Leon Mba) 학교에서 임신 학생들의 퇴학조치는 학생들과 부모들 그리고 교육자들 사이에서 논쟁을 야기시켰다.
그 학교의 학생들 중의 한 사람은 “나는 그와 같은 결정이 옳다고 생각치 않는다. 임신한 학생들도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단지 그들이 임신했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여자들과 차별을 받는 것은 옳지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교장의 그와 같은 조치를 옹호하며 “나는 임신한 채 학교에 오는 젊은 학생들에게 퇴학을 내리는 것에 찬성한다”라고 말했다.
부모들의 의견도 양분되어 있다. “나는 이 결정이 옳다고 생각한다. 임신한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임신한 학생들은 그들의 아기를 출산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와 공부를 하면 된다”라고 한 부모는 설명하였다.
그러나 다른 학부모는 “이 결정에 찬성하지 않는다. 가봉에서는 그와 같은 결정을 하는 것은 법에 위배된다”라고 말했다.
네 명의 임신한 학생들이 이미 레옹 음바 학교에서 퇴학 당했다.
(BBC 뉴스, 1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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