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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이즈 회의 개막

africa club 2003. 9. 23. 09:25
지난 9월 21일 일요일 ‘제 13차 국제 에이즈 회의’가 에이즈의 만연으로 인해 최악의 위기를 맞은 아프리카 대륙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렸다.  ‘아프리카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Icasa로 알려짐)이라는 부제가 덧붙여 졌다.

이 개회사에서 케냐의 대통령 무와이 키바키(Mwai Kibaki)는 “미래의 세대들이 이 질병의 대체에 있어 우리가 한 행동들을 판단할 것이다.  우리는 미래의 세대들에게 빚지고 있는 것은 생명이다.  한 생명이 에이즈로부터 자유로운 것이다. 아프리카 내에 있는 남녀노소를 막론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는 에이즈와의 싸움에 동참해야 한다.  이 전쟁은 단순히 일순간에 만의 일은 아니다.  계속적인 전쟁이 될 것이다. 어느 한순간 또는 하루 일지라도”라고 연설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회의는 수천 명의 에이즈 캠페인 단체들, 에이즈 감염자들, 에이즈 간호를 맡은 사람들, 의사, 보건관련 교수들과 연구가들 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입안자들과 결정자들이 함께 모여 아프리카대륙의 에이즈의 심각성과 확산방지 대책 등에 대해 포럼을 열고 있다.
올해의 이 회의에서의 주요 주제는 “돌봄에 대한 접근 : 도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