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더반의 미국 영사관 직원 6명이 지난 화요일 탄저균에 감염되었는지를 검사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영사관 관계자가 밝혔다. 그 관계자는 영사의 비서인 쿠엘(Craig Kuehl)이 미확인 하얀 색 가루가 묻어있던 봉투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즉각 경찰에 연락했고 특별 요원들이 도착했다"라고 병원에서 항생제를 맞고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브로데릭(Broderick)이 말했다. 영국 영사관에도 이와 똑같은 우편물이 발송되었으나 영국 영사관은 이를 개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아공 경찰은 10월 초 이후 지금까지 탄저균과 관련한 신고가 224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모두 탄저균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51건의 경우 하얀 가루가 커피 크림이나 세제인 것으로 밝혀졌다.
(Mail & Guardian 11월 1일자)
"우리는 즉각 경찰에 연락했고 특별 요원들이 도착했다"라고 병원에서 항생제를 맞고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브로데릭(Broderick)이 말했다. 영국 영사관에도 이와 똑같은 우편물이 발송되었으나 영국 영사관은 이를 개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아공 경찰은 10월 초 이후 지금까지 탄저균과 관련한 신고가 224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모두 탄저균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51건의 경우 하얀 가루가 커피 크림이나 세제인 것으로 밝혀졌다.
(Mail & Guardian 1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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