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학/신화_전설

신, 땅, 영혼

africa club 2001. 11. 6. 16:09
서부 수단, 팀북투(Timbuktu)의 남부 그리고 니제르 강 근교에는 도곤족들이 살고 있다.  최근 그들은 아프리카 학문에 아주 중요한 종교와 신화에 대한 놀랄만한 사고(아이디어)들을 모아놓고 있다.  얼마나 멀리 있는 다른 사람들과 그같은 생각들을 공유하고 있는지는 알려있지 않다.  이 세상의 조망은 유럽인에게 그의 부족의 비밀스런 신화를 전해주려고 선발된 사람인, 장님 오고톰멜리(Ogotommeli)에 의해 드러났다.
처음에 암마(Amma)신이 그의 첫 번째 발명품인 항아리와 같은 해와 달을 만들었다.  해는 하얀 뜨거움과 여덟 개 구리 고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구 고리는 백동의 링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별들은 암마가 우주 속으로 던진 진흙의 작은 알로부터 태어났다.  지구의 창조를 위해 별들을 만든 것과 마찬가지로 그는 진흙 덩어리를 움켜지고는 우주 속으로 던졌다.  
암마는 외로웠고 그래서 그 자신과 함께 하기 위해 여성 지구를 근처에 끌어다 놓았다.  그러나 그의 통행은 붉은 흰 개미 언덕에 의해 가로막혔다.  그는 이것을 무너뜨리고 그와 결합했다.  그러나 그 방해는 그것을 결함있게 만들어 대신 쌍둥이들이 태어났고 자연스럽게 재칼이 대신 태어났다.  이 재칼은 그에게 근심거리가 되었다.  이 신화는 도곤족이나 많은 다른 아프리카 종족들에게 여성의 할례를 정당화 시켰다.
신과 지구와의 결합이 있었고 쌍둥이들이 태어났다.  그들은 물과 같았으며 색깔은 녹색이었다.  그들의 위쪽 절반은 인간이고 아래 절반은 뱀 모양이었다.  그들은 붉은 눈들과 갈라진 혀 그리고 마디가 없는 유연한 팔들을 가졌으며 그들의 몸은 물과 같이 반짝 그리는 짧은 녹색 털로 덮혀 있었다.  그들은 여덟 개의 손발들을 가지고 있었고 완벽하게 태어났다.  이 두 개의 생명(영혼)은 눔모(Nummo)라 불리었고 그들은 신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기 위해 하늘나라로 올라갔다.  왜냐하면 그는 그들의 아버지이고 모든 활동과 에너지의 원천인 세상의 생명을 그가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 힘은 물이고 그 눔모는 모든 물 속 혹은 바다와 강 그리고 폭풍우 속에 있다.  그들은 또한 빛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끊임없이 발산한다.
눔모 생명(영혼)들이 하늘로부터 내려다보고 있을 때 그들은 헐벗고 정돈되지 않은 엄마인 지구를 보았다.  그래서 그들은 하늘 식물로부터 섬유 다발들을 자구의 옷으로 입혔다.  그 섬유들은 습기가 있었고 눔모 생명(영혼)의 모든 정수들을 지니고 있었다.  이 옷들로 인해 지구는 언어를 얻을 수 있었다.
신을 기만하고 처음으로 탄생한 재칼은 그의 어머니인 지구가 언어를 가졌다는 것에 질투를 했다.  그는 언어가 담겨있는 섬유치마를 붙잡았다.  지구는 지독한 공격에 저항했고 그녀가 개미로 변했던 개미언덕으로 상징되었던 그녀 자신의 자궁 속으로 숨었다.  재칼은 그녀를 설득했고 그녀가 비록 깊게 파고 내려갔지만 재칼을 피할 수는 없었다.  재칼은 그의 어머니 치마를 붙잡고 말을 하는 힘을 얻었다.  그리고 재칼은 신들에게 절대신의 계획들을 누설할 수 있었다.
이같은 잘못 태어난 자식의 공격은 지구의 오염을 가져왔소 암마는 지구 없는 살아있는 생물을 창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그가 그들의 기관들을 만들었을 때 눔모 생명(영혼)들은 그들이 두 번째 탄생이 사라질 위험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은 땅위에 남성과 여성의 개요를 그렸다.  그래서 처음에 인간들이 태어날 때는 두 개의 영혼을 가지며 남자는 양성이었다.  그러나 남성은 여성의 영혼을 할례를 통해 제거함으로써 진정한 남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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