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침략과 저항사

영국의 점령과 반발

africa club 2001. 11. 21. 14:03
   영국의 점령과 아프리카인의 반발
총과 함께 그들의 국기가 등장하는 프랑스 점령지역의 상황과는 반대로 영국의 점령지역에서는 그들의 국기는 무역과 함께 등장했다.  영국인들의 무역활동은 이 지역에 대한 영국의 점령에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것은 영국이 경제적 이익이 있는 지역을 주로 점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부 아프리카지역의 분할은 1900년에 이르러 완료되었고, 영국은 나이지리아, 황금해안, 시에라 레온, 감비아 등을 포함한 지역인 48만평방마일을 차지하게 되었다.
(ii) 나이지리아의 점령과 반발
영국은 라고스(Lagos), 삼각주 지역, 그리고 내륙지방에서 활발했던 야자유 무역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영국은 라고스를 1861년에 그리고 삼각주 지역을 1885년에 점령하였다.  골디(Goldie)의 민족아프리카회사(Goldie's National African Company)와 Oil Rivers의 영국 영사는 로코자(Lokoja)에까지 이르는 니제르강 접경지역의 모든 땅에 대한 권리를 영국에게 주는 일련의 조약을 체결하였다.  그후 그 회사는 모든 경쟁자에 대항하여 그 회사의 독점무역을 유지하는데 관심이 기울였다.  니제르강 무역에 대한 이러한 독점권은 Oil Rivers 보호령의 아프리카 무역상들의 분노를 야기시켰다.  이것이 바로 영국이 나이지리아를 효과적으로 점령하는데 있어서 분노와 저항의 배경이 되었다.  나이지리아의 4개 주요 지역들은 효율적인 점령을 경험하였다.  주요 지역은 다음과 같다.
  (i) 니제르강 삼각주
  (ii) 요루바 지역
  (iii) 이보 지역
  (iv) 북부 나이지리아
(a) 니제르강 삼각주
니제르강 삼각주를 점령하는데 있어서 영국은 세명의 아프리카 통치자들로부터 저항을 받았다.  그들은 오포보(Opobo)의 자자(Jaja), 이체키리(Itsekiri)의 올루무(Olumu) 그리고 베넹 제국의 오바 오반람웬(Oba Ovanramwen)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