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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조상기원 어디까지..

africa club 2002. 7. 12. 09:03
아프리카 중부 차드에서 인류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이 화석은 최고 약 600만에서 700만년 전의 원인으로 보여지는 두개골로 발표되었다.  이 원인 화석 발견으로 현재 가장 오래된 원인 화석 보다 100만년이 소급되는 발견으로 인류가 침팬지와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분기한 시기에 관한 종래의 설이 번복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석은 지난해 국제 조사 팀이 발굴하여 '투 마이'라는 애칭이 붙여 졌다.
전문가들은 두개골이 침팬지나 고릴라의 조상의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며 인류의 진화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가 된다고 판단하는 것은 시기 상조이라고 지적했다. 즉 이 화석은 유인원과 침팬지 잃어버린 고리일 가능성이 있다고 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화석은 뇌의 용량이 유인원과 동일한 정도이며 안면의 길이가 짧고, 견치가 작은 점은 인류를 닮고 있다고 말했다.
(BBC,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