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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샤바브 근거지 거의 탈환한 소말리아 군대들
소말리아에 있는 알샤바브(al-Shabab) 이슬람 민간무장단체는 그들의 마지막 공적, 사적 수입 요지인
‘Barawe'(소말리아의 도시)에서 그들의 입지를 잃어가는 중이다.
유엔이 지지하는 정부에 따르면, 바라웨 항만이 거의 탈환되었다고 말한다.
일요일 날, 소말리아 관계자들은 아프리카연합(AU)의 지원을 받는 정부 군대들이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Mogadishu)로부터 약 120마일 남쪽에 위치한 바라웨 항만을 탈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무인 정찰기와 항공기의 공격으로 알샤바브의 지도자인 Ahmed Abdi Godane가 사망한지 한 달 후,
바라웨 항만을 잃는 것은 알샤바브에겐 큰 타격이다.
알샤바브는 아프리카에서 알카에다(al Qaeda)의 주요 협력단체이다.
이번주 토요일에, 아프리카평화유지군(AMISOM)은 ‘Somalia National Army (SNA)‘가
모가디슈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주요 무역 도시인 아달레(Adale)를 해방시켰다고 말한다.
‘완전한 통제’
지난 일요일, Abdi Mire 소말리아군 관계자는 바라웨 지역이 정부 군대의 ‘완전한 통제’ 속에 관리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소말리아 군의 부사령관 ‘Abdirizak Khalif'는 로이터 통신사(Reuters)에
정부의 군대가 바라웨 지역 주변부를 포위했으며 현재는 도심 중심부로 이동 중이라고 말하였다.
지역 주지사인 ‘Abdulkadir Mohamed Nur’은 알샤바브 군인들이 정부 영향력이 닿기 전에 바라웨에서 도망쳤다고 DPA에 말했다.
전투원 사망
바라웨 외각에 주둔한 약 25명의 알샤바브 전투원들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일어난 전투 도중 사망했다고 'Nur'이 말했다.
엄격한 규율을 따르는 이슬람의 샤리아(Sharia) 법에 의해 돌로 처형된 여주민의 사건은 지난주 내내 기사거리였다.
2006년 이후 바라웨를 통치한 알샤바브의 반란군들은 바라웨 항만을 걸프 국가들에게 목탄(숯)을 수출하는 데 사용해왔다.
UN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한해에 적어도 19만 유로를 벌어들였다.
2012년 9월, 남쪽 소말리아를 통치하던 알샤바브는 키스마요(Kismayo)의 남쪽 항만을 잃었다.
여전히 지방지역을 다스리는 알샤바브 반군
토요일, 알샤바브의 지휘관, 'Mohamed Abu Abdallah'는 연합군이 바라웨를 뺏어 간다고 해도 그
의 군대는 소말리아와 아프리카연합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반군들은 여전히 정부영역 도시간 교역경로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지방지역까지 통제하고 있다.
다국적 영향력
아프리카연합의 아프리카평화유지군은 아프리카의 6개국으로부터 온 22,000명의 군사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UN의 지지를 기반으로 선출된, 하산 쎄이크 모하무드(Hassan Sheikh Mohamud) 대통령의 소말리아 정부는
전쟁으로 황폐화된 나라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에 대해 많은 신용을 얻었다.
지난 8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UN Security Council) 대사들은 보안이 삼엄한 Mogadishu 공항에 내려서
대통령과 다른 고위 관료들을 만났다.
3년 전, 250,000명 이상의 소말리아인들이 극심한 빈곤에 죽었기 때문이다.
죽은 이들의 절반은 아이들이었다.
정인아 역
Somalia: Report - Somali Troops Close to Recapturing Shabab Stronghold
The al-Shabab Islamist militia in Somalia is losing more ground in Barawe, its last revenue-earning port; according to the country's UN-backed government. Its military officials say the town is close to being recaptured.
Somali officials said on Sunday that government troops backed by African Union (AU) forces were in the process of recapturing Barawe, a key port town some 200 kilometers (120 miles) south of the capital Mogadishu.
Losing Barawe would be a major blow for al-Shabab one month after its leader Ahmed Abdi Godane was killed in a US drone and aircraft strike. Al-Shabab is al Qaeda's main affiliate in Africa.
On Saturday, the AU mission, AMISOM, also said Somalia National Army (SNA) forces had liberated Adale, a key trading town on the coast north of Mogadishu.
'Full control'
Barawe was also in the "full control" of government troops, Somali military official Abdi Mire told the news agency AFP on Sunday. Somali deputy military commander Abdirizak Khalif told Reuters that his forces were "now going into the heart of the town" after surrounding "all the fringes."
The local governor Abdulkadir Mohamed Nur told the German news agency DPA that al-Shabab militiamen had fled Barawe before the arrival of the government forces.
Combatants killed
Outside Barawe about 25 al-Shabab combatants had been killed during fighting on Saturday and Sunday, Nur said.
Barawe was in the news last week over the reported stoning to death of a woman resident under a strict interpretation of Islamic Sharia law.
Al-Shabab insurgents, who have controlled Barawe since 2006, had used its port to export charcoal to Gulf countries, earning at least $25 million (19 million euros) a year, according to a UN estimate.
Al-Shabab, which once controlled must of southern Somalia, lost the southern port of Kismayo to AU and Somali troops in September 2012.
Militia still controls rural areas
On Saturday, an al-Shabab commander, Mohamed Abu Abdallah, had vowed that his militia would maintain pressure on Somali and AU forces even if they took Barawe.
The Islamists still control swathes of rural Somalia as well as transport routes connecting the government-held towns.
Multinational force
The African Union's AMISOM is a force of 22,000 soldiers, drawn from six African nations.
Somalia's government, headed by President Hassan Sheikh Mohamud and selected in a UN-backed process in 2012, has been widely credited for its attempts to repair the war-ravaged country.
UN Security Council ambassadors visited the president and other top Somali officials during a stopover in August at Mogadishu's heavily-fortified airport.
Three years ago, more than 250,000 Somalians, half of them children, died in a devastating famine.
ipj/nm (AFP,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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