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Central Africa)
중앙아프리카는 챠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가봉 그리고 콩고 등의 전프랑스 적도아프리카를 포함한 카메룬, 적도기니, 상톰 프린시페 그리고 콩고민주공화국(자이레) 등이 포함된다. 중앙아프리카 남부에는 거대한 우림지역이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에는 풍부한 지하자원 뿐만 아니라 석유 등이 대서양 해안에서 발견되었다. 중앙아프리카에는 주로 불어가 사용되는데 프랑스와 벨기에의 전식민지국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며 스페인어는 적도기니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 상톰 프린시폐에서는 포르투갈어가 사용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구자이르) 사태는 1997년 5월 반군지도자 로랑 카빌라(Laurent Kabila)가 권력을 장악함으로써 일단 종식됐다. 카빌라는 국명을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바꾸는 한편 32년에 걸친 모부투(Mobutu Sese Seko) 정권의 잔재를 청산하고 2년후 대선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하였지만, 계속되는 정정불안과 야당인사구금, 경제상황 악화, 르완다 난민학살 조사 방해 등으로 인해 정치적 불안을 가중시켰고 그는 결국 그의 경호원에 의해 살해되었고 콩고 민주공화국의 정국은 더욱 불안해졌다. 콩고공화국도 1997년 7월 대선을 앞두고 콩고 정부군이 사병혁파를 선언하며 은구소(Sassou Nguesso) 전대통령의 사택을 습격, 은구소 사병세력과의 교전으로 내전이 발발, 같은 해 10월 은구소가 무력에 의한 재집권에 성공했다. 98년 1월 국민회의는 3년간 전환기를 두고 2000년 대통령 선거를 실시키로 결정하였으나 98년12월 반군이 은게소 대통령궁을 폭격하여 정부군-반군간 무력충돌로 다시 발생하였고 이 과정에서 5천에서 6천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하는 등 정정이 다시 불안정해졌다.
99년 11월 16일 콩고정부와 반군은 "콩고분쟁 당사자간 적대행위 금지 협정(Accord de cessation des hostilites en Republique du Congo)"에 서명하여 다시 정국이 안정되기 시자가했으며 2000년 콩고내전 종식을 위해 가봉 봉고(Bongo)대통령의 중재로 수차례에 걸쳐"범 콩고민족회의"가 개최되었다.
2001년 3월에서 4월에 걸쳐 개최된 콩고 범민족대화(Dialogue national sans exclusive)가 모든 정파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2001년 4월 17일 콩고범민족대화 종료와 함께 "콩고재건 및 평화협정(La convention pour la Paix et le reconstruction du Congo)"이 서명되어 2002년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의논하였다.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가봉은 1967 레옹 음바(Leon Mba)대통령 사망으로 봉고(Bongo)부통령이 12월 2일 대통령직 승계 한 후 지금까지 계속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1인 지배독재에 대해 1990년 1월부터 3월 사이 민주화 및 다당제 도입 요구로 소요사태 발생하였다. 1990년 3월부터 4월 사이 국민회의(Conference Nationale)가 개최되어 정치개혁 문제를 토의하고 개각 및 다당제 도입 권고 등이 회의에 참석한 급조된 75개 정파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과되었다.
1990년 5월 17 봉고대통령은 집권당인 가봉 민주당(PDG) 총재직을 사임하고 정당을 초월한 국정의 중재자 수행을 선언하는 등 일련의 민주화 조치를 발표하였다.
90년 9월 봉고대통령 취임 후 최초로 다당제하에 총선이 실시되어 여당인 PDG와 민주진보연합(RDP) 등 7개 야당이 국회에 진출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가봉은 중대한 정치적 불안 없이 봉고대통령 체제하에 정국이 주도되고 있다. 이는 가봉이 아프리카에서 가장 경제가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봉은 1인당 소득이 2000년을 기준으로 4천5백달러가 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자 국가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봉고대통령의 1인 지배통치와 원유가격의 하락은 가봉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1999년과 2000년에는 저조한 경제성장을 기록하였다.
중앙아프리카는 챠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가봉 그리고 콩고 등의 전프랑스 적도아프리카를 포함한 카메룬, 적도기니, 상톰 프린시페 그리고 콩고민주공화국(자이레) 등이 포함된다. 중앙아프리카 남부에는 거대한 우림지역이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에는 풍부한 지하자원 뿐만 아니라 석유 등이 대서양 해안에서 발견되었다. 중앙아프리카에는 주로 불어가 사용되는데 프랑스와 벨기에의 전식민지국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며 스페인어는 적도기니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 상톰 프린시폐에서는 포르투갈어가 사용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구자이르) 사태는 1997년 5월 반군지도자 로랑 카빌라(Laurent Kabila)가 권력을 장악함으로써 일단 종식됐다. 카빌라는 국명을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바꾸는 한편 32년에 걸친 모부투(Mobutu Sese Seko) 정권의 잔재를 청산하고 2년후 대선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하였지만, 계속되는 정정불안과 야당인사구금, 경제상황 악화, 르완다 난민학살 조사 방해 등으로 인해 정치적 불안을 가중시켰고 그는 결국 그의 경호원에 의해 살해되었고 콩고 민주공화국의 정국은 더욱 불안해졌다. 콩고공화국도 1997년 7월 대선을 앞두고 콩고 정부군이 사병혁파를 선언하며 은구소(Sassou Nguesso) 전대통령의 사택을 습격, 은구소 사병세력과의 교전으로 내전이 발발, 같은 해 10월 은구소가 무력에 의한 재집권에 성공했다. 98년 1월 국민회의는 3년간 전환기를 두고 2000년 대통령 선거를 실시키로 결정하였으나 98년12월 반군이 은게소 대통령궁을 폭격하여 정부군-반군간 무력충돌로 다시 발생하였고 이 과정에서 5천에서 6천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하는 등 정정이 다시 불안정해졌다.
99년 11월 16일 콩고정부와 반군은 "콩고분쟁 당사자간 적대행위 금지 협정(Accord de cessation des hostilites en Republique du Congo)"에 서명하여 다시 정국이 안정되기 시자가했으며 2000년 콩고내전 종식을 위해 가봉 봉고(Bongo)대통령의 중재로 수차례에 걸쳐"범 콩고민족회의"가 개최되었다.
2001년 3월에서 4월에 걸쳐 개최된 콩고 범민족대화(Dialogue national sans exclusive)가 모든 정파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2001년 4월 17일 콩고범민족대화 종료와 함께 "콩고재건 및 평화협정(La convention pour la Paix et le reconstruction du Congo)"이 서명되어 2002년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의논하였다.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가봉은 1967 레옹 음바(Leon Mba)대통령 사망으로 봉고(Bongo)부통령이 12월 2일 대통령직 승계 한 후 지금까지 계속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1인 지배독재에 대해 1990년 1월부터 3월 사이 민주화 및 다당제 도입 요구로 소요사태 발생하였다. 1990년 3월부터 4월 사이 국민회의(Conference Nationale)가 개최되어 정치개혁 문제를 토의하고 개각 및 다당제 도입 권고 등이 회의에 참석한 급조된 75개 정파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과되었다.
1990년 5월 17 봉고대통령은 집권당인 가봉 민주당(PDG) 총재직을 사임하고 정당을 초월한 국정의 중재자 수행을 선언하는 등 일련의 민주화 조치를 발표하였다.
90년 9월 봉고대통령 취임 후 최초로 다당제하에 총선이 실시되어 여당인 PDG와 민주진보연합(RDP) 등 7개 야당이 국회에 진출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가봉은 중대한 정치적 불안 없이 봉고대통령 체제하에 정국이 주도되고 있다. 이는 가봉이 아프리카에서 가장 경제가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봉은 1인당 소득이 2000년을 기준으로 4천5백달러가 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자 국가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봉고대통령의 1인 지배통치와 원유가격의 하락은 가봉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1999년과 2000년에는 저조한 경제성장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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