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랜즈 - 거의 60%의 아이들이 짐바브웨에서 상업적 농장에서 값싼 노동력으로 착취당하고 있다고 비정부 기구가 주장했다. ‘가족 원조 보살핌과 믿음(Family Aids Caring Trust, Fact)’의 전무이사인 포티퍼 구타(Portipher Guta)는 전통적, 경제적, 사회적 서비스 구조의 붕괴로 인해 남용이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농경 지역에서 과거에는 학교에 아이들을 위한 안전망이 있었는데, 그들의 학교생활의 불안정이 결국 아동 노동을 초래했다.”고 구타가 말했다. FACT의 설문조사와 연구에 따르면,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노동자가 된다고 한다. 구타는 오래 전부터 짐바브웨에서 아이들은 생산적인 사람이 되도록 사회화되었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구조가 붕괴되었다. 필요할 때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모든 사람의 책임은 없어졌다. 어른들은 특히 고아나 취약한 아이들의 곤경을 착취하고 노동을 위해 하루 먹고 사는 생활이 많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장에서 남용되는 아이들 수의 급등은 매우 충격적이다. FACT는 짐바브웨 정부와 다른 NGO들과 Child-Led Protection Committees(CLPC)을 시작하기 위해 협력했다. 하지만, CLPC를 통해 활동을 확장하는 것은 금전적인 제한이 있다. ‘피해자 친화적인 부서와 어린이 친화적인 법원(Victim Friendly Units and the Child Friendly courts)’와 함께 조사한 바로는 마을에서 아이들이 알고 신뢰하는 어른들에게 남용되고 있다.
더 이상 학교를 가지 않는 4명의 아들을 가진 가족은 그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마리초(maricho)”에서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리초”는 쇼나어로 일시적인 직업이라는 뜻이다. 보통 가난한 사람들이 농장에서 아주 조금을 돈이나, 음식, 옷들을 얻기 위해 일하는 것을 말한다. 1980년대의 짐바브웨 독립은 기본 교육의 기회를 증가시켰고, 아동 노동 착취를 완화시켰었다. 하지만 지난 십 년 동안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부정선거 등의 나쁜 경제 정책으로 인해 과거의 혜택이 모두 역전되었다.
사회서비스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국영의 기본 교육 도움 모듈(Basic Education Assistance Module, Beam)안에서 농장지역에서 아이들은 충분히 음식을 제공받지 못한다고 한다. 오히려 이 빔 제도는 도시지역의 아이들을 더 선호한다고 전했다. “모든 지역에서 이러한 빔 사무국들이 다시 재개하고 경제적 회복을 강화시킨다고 해도, 보통의 농장 거주자들은 여전히 고통을 받을 것이다. 짐바브웨의 경제 성장은 농업을 번창시키지만, 사회적 서비스는 경제의 뒤편에서 곤경에 빠지게 한다.
<자료출처>
http://www.thestandard.co.zw/local/28893-zimbabwes-lost-generation-child-labour-on-the-rise.html
<뉴스 일자>
2011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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