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주차장을 접수한 깡패들>
케냐에서는 주차하는 동안 사이드미러나 휠캡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안에 가방이나 물건을 놓고 내리는 경우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차창을 깨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트렁크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주차차량에 대한 파손 위험이 큰 나이로비 도심의 주차장을 깡패 부랑아들과 경비들이 실질적으로 접수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시청에서 부과하는 70실링(한화 천원)가량의 주차비 외에 별도의 비용을 받고 누가 어디에 주차할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만일 따르지 않을 경우, 차량의 액세서리 중 하나를 잃을 수 있습니다.
부랑아들이 운전자들에게 돈을 요구하며 괴롭힐 때 순찰을 돌던 경찰들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양 그저 바라만 보는 것 또한 놀라운데요.
가장 악명 높은 사냥터는 키마티 스트리트를 포함한 케냐타, 코이낭게 그리고 모이애버뉴인데 부랑아들은 매일 같은 장소로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는 주차되어 있는 남의 픽업트럭 위에 올라가 자신들의 사무실로 사용합니다.
이런 부랑아들의 역할을 밤에는 건물경비를 위해 고용된 경비원들이 대체하게 되는 데요. 어느 하루 나이로비의 거리에서 주차를 위해 최소 금액인 100실링(한화 천오백원)을 썼다면, 운이 좋은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도심 한가운데를 운전한다 보면, 대부분의 빈자리가 사실상 점유된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하루 백실링이 일주일에는 5백실링, 한달에는 2천실링 또는 그 이상이 되는 것입니다.
나이로비 시청은 하루에 70실링을, 부랑아들은 20실링, 그리고 경비원들은 10실링을 가져갑니다. 악명 높은 한 경비원은 만나는 모든 운전자들에게 ‘하바리 브와나 음쿠브와(안녕하세요 사장님)’하며 인사를 건넨다고 합니다. 차량을 봐주는 대가를 기대하는 것이지요.
사이드미러에 차량번호를 찍는 것도 도둑들의 손길을 막지는 못하며 깨진 거울 또는 특별히 일반거울을 잘라 만든 거울을 본드로 단단히 붙이면 괜찮다고 합니다.
<교통요금 인상과 기름값에 대한 분노의 전쟁>
케냐에는 소형버스나 승합차로 운영하는 ‘마타투’ 라는 대중교통수단이 있는데요.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어 대중교통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교통요금 인상에 대해 정부와 마타투 사업자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교통면허국장은 교통요금에 대한 규제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동위원회는 교통요금에 대해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니 마타투 사업자들은 시민들을 착취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요금을 스스로 인하하지 않으면 정부의 규제를 직면하게 될 것이며 정부가 개입하게 되면 대중교통사업자들이 통상적으로 부과하는 요금보다 낮은 요금이 될 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유가는 단지 0.8% 인상되었을 뿐인데, 사업자들이 요금을 50~100% 인상한 것은 부당하다고 말하면서, 유가가 소폭으로 상승했으니 마타투 소유주들은 빠른 시일내에 요금을 인하하지 않으면 자신들이 개입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타투사업자협회장은 대중교통산업을 정부가 규제하던 옛 시절로 되돌리려 한다면서 교통면허국장을 비난했습니다.
정부는 대중교통이 자유화된 것을 이해해야만 하고 자신들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법을 따르라고는 하지만 교통면허국은 요금을 통제할 권한이 없다고 하면서 그것이 자유경제라고 했습니다.
덧붙여 요금을 인하시켜보라면서 자신들은 자신들의 의지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통근자들은 부담스럽더라도, 유가인상에 따른 최소한의 요금인상분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자신들은 이성적이며 단지 5실링 정도의 운영비용을 요금에 반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인상분을 지불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케냐 상공협회부회장은 팔리지 않은 상품들에 대한 급격한 과세는 잘못이라면서 유류관련산업의 위기에 대해 정부를 비난했는데요.
유류관련 사업자들은 유류에 대한 원천과세를 보상받기가 어렵다면서, 도로운수업은 늘 사고나 도난에 의한 손실 위험이 있다면서 그 누구도 ‘팔지못한 것’에 대해 과세하는 것을 동의할 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금번 유가위기는 케냐국세청의 유류관련 산업에 대한 원천과세로 인해 발생했다고 하면서, 유류관련 사업자들은 원천과세로 인해 휘발유와 경유에 대한 주유가를 상승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모든 유류관련 사업자들이 성실히 납세하고 새로운 유가인상분을 철회할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류관련 사업자들은 그들의 상품을 판매하고 난 뒤 납세하는데, 금번 유가위기가 대중교통에 의지하는 케냐의 일반시민들에게만 불리하게 영향을 미쳤다고 했습니다.
케냐에서는 주차하는 동안 사이드미러나 휠캡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안에 가방이나 물건을 놓고 내리는 경우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차창을 깨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트렁크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주차차량에 대한 파손 위험이 큰 나이로비 도심의 주차장을 깡패 부랑아들과 경비들이 실질적으로 접수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시청에서 부과하는 70실링(한화 천원)가량의 주차비 외에 별도의 비용을 받고 누가 어디에 주차할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만일 따르지 않을 경우, 차량의 액세서리 중 하나를 잃을 수 있습니다.
부랑아들이 운전자들에게 돈을 요구하며 괴롭힐 때 순찰을 돌던 경찰들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양 그저 바라만 보는 것 또한 놀라운데요.
가장 악명 높은 사냥터는 키마티 스트리트를 포함한 케냐타, 코이낭게 그리고 모이애버뉴인데 부랑아들은 매일 같은 장소로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는 주차되어 있는 남의 픽업트럭 위에 올라가 자신들의 사무실로 사용합니다.
이런 부랑아들의 역할을 밤에는 건물경비를 위해 고용된 경비원들이 대체하게 되는 데요. 어느 하루 나이로비의 거리에서 주차를 위해 최소 금액인 100실링(한화 천오백원)을 썼다면, 운이 좋은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도심 한가운데를 운전한다 보면, 대부분의 빈자리가 사실상 점유된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하루 백실링이 일주일에는 5백실링, 한달에는 2천실링 또는 그 이상이 되는 것입니다.
나이로비 시청은 하루에 70실링을, 부랑아들은 20실링, 그리고 경비원들은 10실링을 가져갑니다. 악명 높은 한 경비원은 만나는 모든 운전자들에게 ‘하바리 브와나 음쿠브와(안녕하세요 사장님)’하며 인사를 건넨다고 합니다. 차량을 봐주는 대가를 기대하는 것이지요.
사이드미러에 차량번호를 찍는 것도 도둑들의 손길을 막지는 못하며 깨진 거울 또는 특별히 일반거울을 잘라 만든 거울을 본드로 단단히 붙이면 괜찮다고 합니다.
<교통요금 인상과 기름값에 대한 분노의 전쟁>
케냐에는 소형버스나 승합차로 운영하는 ‘마타투’ 라는 대중교통수단이 있는데요.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어 대중교통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교통요금 인상에 대해 정부와 마타투 사업자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교통면허국장은 교통요금에 대한 규제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동위원회는 교통요금에 대해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니 마타투 사업자들은 시민들을 착취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요금을 스스로 인하하지 않으면 정부의 규제를 직면하게 될 것이며 정부가 개입하게 되면 대중교통사업자들이 통상적으로 부과하는 요금보다 낮은 요금이 될 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유가는 단지 0.8% 인상되었을 뿐인데, 사업자들이 요금을 50~100% 인상한 것은 부당하다고 말하면서, 유가가 소폭으로 상승했으니 마타투 소유주들은 빠른 시일내에 요금을 인하하지 않으면 자신들이 개입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타투사업자협회장은 대중교통산업을 정부가 규제하던 옛 시절로 되돌리려 한다면서 교통면허국장을 비난했습니다.
정부는 대중교통이 자유화된 것을 이해해야만 하고 자신들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법을 따르라고는 하지만 교통면허국은 요금을 통제할 권한이 없다고 하면서 그것이 자유경제라고 했습니다.
덧붙여 요금을 인하시켜보라면서 자신들은 자신들의 의지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통근자들은 부담스럽더라도, 유가인상에 따른 최소한의 요금인상분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자신들은 이성적이며 단지 5실링 정도의 운영비용을 요금에 반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인상분을 지불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케냐 상공협회부회장은 팔리지 않은 상품들에 대한 급격한 과세는 잘못이라면서 유류관련산업의 위기에 대해 정부를 비난했는데요.
유류관련 사업자들은 유류에 대한 원천과세를 보상받기가 어렵다면서, 도로운수업은 늘 사고나 도난에 의한 손실 위험이 있다면서 그 누구도 ‘팔지못한 것’에 대해 과세하는 것을 동의할 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금번 유가위기는 케냐국세청의 유류관련 산업에 대한 원천과세로 인해 발생했다고 하면서, 유류관련 사업자들은 원천과세로 인해 휘발유와 경유에 대한 주유가를 상승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모든 유류관련 사업자들이 성실히 납세하고 새로운 유가인상분을 철회할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류관련 사업자들은 그들의 상품을 판매하고 난 뒤 납세하는데, 금번 유가위기가 대중교통에 의지하는 케냐의 일반시민들에게만 불리하게 영향을 미쳤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