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로이보스 차와 문화 남아공의 하루 일과는 로이보스 차로 시작하기 때문에 국민차(茶)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들은 로이보스 차를 즐긴다. 남아공의 차 문화도 다른 사회처럼 사회화의 중요한 장이라고 설명할 수 있지만 업무시간에 하던 일을 모두 미루어 두고 필사적으로(?) 차를 마시는 모습을 보면 상황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로서는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화도 난다. 하지만 남아공의 자연과 기후를 이해한다면 왜 남아공 사람들이 그토록 차 마시는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지 이해할 수 있다. "본 게시글은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맺은 내용으로 무단복제를 하실 수 없습니다.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아공 사람들이 하루에 보통 4-5잔의 차와 커피를 음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자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