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 농업 보조금 폐지 (2013.10.8)

2015. 3. 14. 23:16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2013130729 이병엽

 

 

ZAMBIA : Removing subsidies in Zambia – the way to go?

잠비아 : 잠비아에서의 보조금 폐지 – 적절한 길인가?

 

-2013년 9월 30일자 -

 

 


잠비아(Zambia) 정부는 보조금에 의한 지출이 국가 재원을 고갈시키고 있다는 이유로 농업과 제분업 종사자들에게 주는 보조금을 폐지하였다. 연료 보조금 또한 폐지되었으며, 이러한 보조금의 동시적 폐지는 잠비아의 주식인 옥수수 가루의 가격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보조금 폐지는 추방 위협을 받은 중국인 투자자에 대한 문제로부터 연 200만 미국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 보건과 교육에 쓰이는 편이 더 합당하다며 폐지된 연료 보조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제에 대한 강경한 대응으로 알려진 잠비아 대통령 사타(Michael Sata)의 비슷한 정책들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농민들의 보조금 상실은 이러한 조치가 “시기적으로 부적절했다”라고 주장하는 잠비아 전국 농민 연맹(Zambian National Farmers’ Union : ZNFU)의 분노를 야기하였다. 불충분한 강우, 많은 농민들이 작물을 폐기하고 다시 심도록 한 해충 군단의 습격, 그리고 늦은 보조 비료의 조달은 이미 2011/12년 수확에 영향을 준 상태이다. 잠비아 전국 농민 연맹은 사면초가에 몰린 농민들에 대한 어떠한 지원 감소이든 그것이 옥수수 생산과 국가 식량 안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임을 경고하였다.

 

“정부는 이미 농민 투자 지원 계획(Farmer Input Support Programme : FISP) 보조금을 삭감했습니다.” 잠비아 전국 농민 연맹의 보도 사무원인 칼레이(Kakoma C. Kaleyi)는 IRIN에 보낸 메일에서 말했다. “원래 50킬로그램 분량의 비료 자루 가격에 대하여 정부가 75퍼센트를 지불하고 농민이 25퍼센트를 지불하는 계획이었으나, 이제는 각각 50퍼센트씩 부담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비료 한 자루는 200 잠비아 크와차(Kwacha : ZMW, 미화로 약 37달러)로, 농민들이 100 크와차(약 미화 19달러)를 지불하고 정부가 나머지 100크와차를 지불하나, 여전히 농부들은 10킬로그램의 종자를 무료로 받고 있습니다.”


 

막대한 비용

 

농민 투자 지원 계획은 잠비아 2011년 예산의 231만 달러를 넘는 농업 부문 할당액의 약 39퍼센트를 소비하였으나, 아직 농촌 지역의 빈민 비율은 매우 높다. 인다바 농업 정책 연구소(Indaba Agricultural Policy Research Institute)의 자이네(Thom Jayne)와 쿠테야(Auckland Kuteya) 농업 전문가의 연구에 의하면, 잠비아에서의 지원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동안의 투자와 소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소농보다도 부농들에게 더 많은 이득을 가져다주고 있었으며, 농촌 지역 인구의 약 80퍼센트가 아직 빈곤층으로 분류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균형잡히지 않은 농업 정책들은 옥수수의 과잉 생산을 초래하였고 다른 부문의 발전을 막았습니다.”라고 국제 통화 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 IMF)의 2012년 잠비아 보고서는 언급하고 있다.

 

정부는 2013년에도 계속해서 예비 식량 기구(Food Reserve Agency : FRA)를 위해 농민들에게 높은 값을 치루고 옥수수를 매입하겠으나, 이전과는 달리 제분업자들에게 지원된 가격으로 팔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잠비아의 농경 목축부 장관 시칭가(Bob Sichinga)는 2013년 5월의 언론 브리핑에서 예비 식량 기구가 현재 50킬로그램 분량 옥수수 자루 당 65 잠비아 크와차(약 미화 12.27 달러)를 지불하여 매입하고 있으며, 60 잠비아 크와차(미화 11.43 달러)에 제분업자들에게 판매하여 톤 당 100 잠비아 크와차(미화 19 달러)의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예로 2011년에는 예비 식량 기구에서 미터톤 당 270 미국 달러에 농민들에게서 옥수수를 매입하였으며 제분업자들에게 180 미국 달러에 판매, “50 퍼센트의 손해”를 정부에 입혔다고 기근 조기 경보 체계 네트워크(Famine Early Warning Systems Network : FEWS-NET)는 밝혔다.

 

2012년에 옥수수 매입에만 미화 258만 달러를 소비한 프로그램은 식량의 소비자 가격을 낮게 유지하며 농민들을 돕기 위한 목적을 가졌으나, 자이네와 쿠테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옥수수 제분업자에게 지불된 보조금은 전혀 소비자에게 다다르지 못했다.


 

소비자들이 더 높은 가격 지불

 

제분업자에 대한 보조금 제거는 이미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칼레이는 IRIN에게 2013년 초부터 25 킬로그램의 옥수수 가루 자루의 가격이 이미 55 잠비아 크와차(미화 10.38 달러)에서 65 잠비아 크와차(미화 12.27 달러)로 급등하였다고 말했다. 가정에 매달 필수적인 생활 비용을 계산하는 종교적 시민단체인 예수회 신학적 성찰 센터(Jesuit Centre or Theological Reflection : JCTR)에 의하면, 가격은 보조금 폐지 이후로 상승하고 있다.

 

예수회 신학적 성찰 센터의 사회 환경 프로그램의 관리자인 무탈레(Daniel Mutale)는, 2013년 6월에 이미 옥수수 가루 가격이 59.28 잠비아 크와차(미화 11.29 달러)에 육박하였다고 말했다. “보조금 제거가 기본적 식량 품목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성명에서 언급하며, 상승하는 식량 가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였다.

 

잠비아 전국 농민 연맹은 “소농이 경제 지원에 접근할 대체 프로그램의 부재 상태에서 더 많은 농촌 지역 가구들이 사회 보장 제도의 보호 범주 내에 들어가게 되고 결과적으로 정부의 복지 계획 지출을 늘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을 우려하였다.

 

기근 조기 경보 체계 네트워크는 이제 옥수수 저장량의 더 많은 부분을 확보하고 있는 개인 거래자들이 더 많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옥수수 가격이 상승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그리고 “지금 시기의 전국적인 옥수수 가격이 작년과 5년치 평균과 비교하여 대체적으로 높다”라고 언급하였다.

 

남부 아프리카에서의 높아진 옥수수 수요 또한 짐바브웨 등 이웃 국가와 잠비아 일부 지역에서 보고된 흉작과 더불어 가격을 올리고 있다.

 

기근 조기 경보 체계 네트워크는 삭감된 농민 투자 지원 계획이 개별 농장 단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정보가 제한적이나, 적어진 투자 기회는 적정 시기의 파종과 수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예상하였다. “우리는 2014년의 수확 결과가 확실해지는대로 내년에 더 빠른 재조사를 행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는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이상 더 많은 개인 투자와 경쟁을 식품 산업계에 가지고 올 지속적인 정책 환경을 위한 한 승리입니다.” 라고 자이네는 말했다.


 

다른 국가들도 따라가야 하는가?

 

잠비아의 이러한 경험은 막대한 금액의 기부된 예산을 보조금 투자에 쓰고 있는 말라위 등 이웃한 국가들에게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말라위는 2009/10년에 100만 미국 달러를, 2008/9년에는 250만 미국 달러가 넘는 금액을 사용하였다.

 

자이네는 남부 아프리카에서의 증거에 기반하여 농업 보조금에 대한 찬반 양론에 대한 보고서를 계획하고 있다고 영국 기반의 정책구상 연구소인 해외 개발 기구(Overseas Development Institute)의 농업 정책 전문가 위긴스(Steve Wiggins)는 말했다.

 

“토양 탄소, 영양분이 부족하고 불량한 구조로 되어 있는 흙에 사용하는 비료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토양에 대한 농업경영상의 옹호 논거는 비료가 토질 향상시 농지가 도달할 수 있는 양분 수준까지만 수확량을 높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전문가도 농민들을 돕는 것에 반대하지 않지만, 상황이 합당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는 것입니다.”

 

위긴스는 IRIN에 보낸 메일에서 보조금 투자가 효력을 발휘하려면 그 지역에 소규모 저장을 하는 지역 농산물 거래자가 적어서 종자와 비료가 더 비싸거나, 파종기 초반에 농민이 가진 재원이 적어 새로운 투자를 위한 잔금을 보유하지 못한 경우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들은 옥수수 수확이 예상량을 훨씬 밑돌고, 농민들이 가난과 다양한 농업 시장 실패로 인해 적은 수확량을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빠진 말라위와 같은 국가에서 더 두드러집니다.”

 

보조금은 유지비가 비싸며, 특히나 가난한 국가들에게는 장기적 유지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제기해야 할 질문은, 삭감된 비용이 연구, 증진, 더 나은 도로 환경, 그리고 어쩌면 – 실현되기는 어렵지만 – 농촌의 금융 서비스를 발진시키기 위한 개입을 위해 쓰였는지,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보조금 투자보다 생산량 증대에 더 많은 효과를 가져올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위긴스는 말했다.

 

쿠테야는 다음 선거는 2016년에야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보조금 폐지의 시기는 적절했다고 말한다.



 

출처 - http://www.irinnews.org/report/98849/removing-subsidies-in-zambia-the-way-t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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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Removing subsidies in Zambia - the way to go?

 

JOHANNESBURG, 30 September 2013 (IRIN) - The Zambian government has removed subsidies for farmers and millers because the expenditure is perceived as draining the country’s resources. Fuel subsidies have also been removed, and the combined loss of assistance is pushing up the price of maize meal, a staple foodstuff in the Zambian diet.

 

 Removal of the subsidy is just one in a series of similar moves by Zambian President Michael Sata, who is known for taking a tough stance on issues ranging from Chinese investors, whom he has threatened to deport, to fuel subsidies, which have been removed on the ground that their US$200 million annual cost would be better spent on health and education.

 

 The loss of subsidies for farmers has angered the Zambian National Farmers’ Union (ZNFU), which said the move was “ill-timed”. Inadequate rains, an attack of army worms that forced many farmers to replant, and the late delivery of subsidized fertilizers have already affected the 2011/12 harvest. ZNFU warned that any reduction in support for beleaguered Zambian farmers could threaten maize production and national food security.

 

“Government has reduced the Farmer Input Support Programme (FISP) subsidy,” the media officer for ZNFU, Kakoma C Kaleyi, said in an email to IRIN. “Previously, government would pay 75 percent while the farmer would pay 25 percent for 50kg bag of fertilizer, but now the cost-sharing is 50%-50% for government and farmers respectively. A bag of fertilizer costs ZMW200 [about US$37], [with] farmers paying ZMW100 [almost $19] and government covering the remaining ZMW100, though farmers are still receiving a 10kg bag of seed for free.”

 

About 900,000 small-scale farmers covered by FISP have been affected. Kaleyi noted that in the past some of them had failed to raise enough money to cover even their 25 percent share of the fertilizer cost, so it remained to be seen how they would cope now.

 

Enormous costs

 

 The FISP accounted for roughly 39 percent of the more than $231 million allocated to the agriculture sector in Zambia’s 2011 budget, yet rural poverty rates remain stubbornly high. A study by agricultural experts Thom Jayne and Auckland Kuteya, of the Indaba Agricultural Policy Research Institute, in Zambia, found that the support programme was benefiting wealthier land owners more than poorer ones, and that around 80 percent of rural people were still categorized as poor, despite many years of inputs and consumer subsidies.

 

“Unbalanced agriculture policies have caused an over-production of maize and hampered the development of other segments of the agriculture sector,”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noted in its 2012 country report on Zambia.

 

 The government has said that in 2013 it will continue to buy maize for the Food Reserve Agency (FRA), paying a set higher price to farmers, but will not sell it at a subsidized rate to millers, as was usually done in the past.  

 

 Zambia’s Agriculture and Livestock Minister, Bob Sichinga, told a media briefing in May 2013 that the FRA had been buying maize at the current rate of ZMW 65 (roughly US$12.27) per 50kg bag, and selling it to millers at ZMW60 ($11.43), amounting to a loss of ZMW100 ($19) per tonne.  

 

 In 2011, for instance, the FRA bought maize from farmers at $270 per metric tonne and sold it to millers at $180 per metric tonne, resulting in a “50 percent loss” to the government, the Famine Early Warning Systems Network (FEWS-NET) noted.  

 

 The programme - which spent US$258 million on maize purchases alone in 2012 - was meant to help farmers, while keeping food prices low for consumers, but Jayne and Kuteya found that virtually none of the subsidy to maize millers was passed on to consumers.

 

Consumers pay more

 

 The removal of subsidies to millers has already begun to impact consumers. Kaleyi told IRIN the price of a 25kg bag of maize meal has jumped from ZMW55 ($10.38) to ZMW65 ($12.27) since the beginning of 2013. According to the Jesuit Centre for Theological Reflection (JCTR), a faith-based NGO that calculates the monthly cost of a basket of essentials for a household, prices have been rising since the removal of the subsidies.

 

 Daniel Mutale, the social conditions programme manager at JCTR, said the price of maize meal had already reached ZMW 59.28 ($11.19) in June 2013. “The effects of removal of subsidies on basic food items are deepening,’’ he noted in a statement, and called for an urgent response to address rising food costs.

 

“[In] the absence of alternative programmes for small-scale farmers to access finance,” ZNFU said, they expected to “see many more [rural] households slide into the social security safety net category… [which will] ultimately increase expenditures on [the government’s] social welfare schemes.”

 

FEWS-NET reported that maize prices have begun to rise because private traders, who now hold most of the stocks of maize, are paying more for it. "Maize prices across the country are generally higher than the same period last season, and the five-year average," the organization noted.

 

 A higher demand for maize in southern Africa - combined with the poor harvests reported in parts of Zambia and the region, such as in neighbouring Zimbabwe - is also pushing up prices.

 

 FEWS-NET noted that farm-level information on the impact of the reduced FISP has been limited, but expects less access to inputs, which could affect timely planting and yields. “We’ll need to reassess early next year, once the quality of the 2014 harvest becomes apparent… it’s a victory for a more sustainable policy environment, one that is likely to attract increased private investment and competition into food value chains as long as this environment continues,” Jayne said.

 

Should other countries follow suit?

 

 Zambia’s experience may contain a broader message about agricultural subsidies, especially for neighbouring Malawi, which has been spending enormous amounts of its donor-funded budget on subsidizing inputs. It spent more than a $100 million in 2009/10, and more than $250 million in 2008/09.

 

 Jayne has been drafting a review of the arguments for and against agricultural subsidies, based on evidence from southern Africa, said Steve Wiggins, an agricultural policy expert with the Overseas Development Institute, a UK-based think-tank.

 

“There is lingering doubt about the effectiveness of fertilizer applied to soils low in soil carbon, low in nutrients, and with poor structure. The agronomic argument for such soils is that fertilizer will only boost yields to the potential of the nutrients when the soils have been improved… None of the experts are opposed to supporting farmers, but they insist the circumstances must be right.”

 

Wiggins told IRIN in an email that subsidized inputs work where there are few local agricultural supplies dealers, who stock small quantities, so seeds, fertilizers etc, are therefore more expensive, or when the farmer does not have enough cash at the beginning of a new crop season and lacks access to credit to buy inputs.

 

“These issues become acute in countries such as Malawi, where maize yields are lower than they could be, and farmers are seemingly trapped into producing low yields by their poverty and the various failures of rural markets for inputs and credit.”

 

Subsidies are expensive to maintain, and are not very sustainable in the long run, especially for poor countries. “The question one has to ask, is: were the funds spent instead on research, extension, better rural roads, and perhaps - because it's difficult - some intervention to kick-start rural financial services, would this do more to increase production than subsidizing inputs?” Wiggins asks.

 

 Kuteya says the timing was right for the removal of subsidies in Zambia, as elections are only expected i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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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포경수술을 받은 1,500명의 남아프리카 남성들. 잠비아

2015. 3. 8. 22:22


본 게시물은 생생한 아프리카 소식을 전달하는 아프리카 뉴스 전문 프로젝트 블로그, 

잠보리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http://blog.naver.com/jamborica/220189721983





http://allafrica.com/stories/201409270020.html

 

 

포경수술을 받은 1,500명의 남아프리카 남성들

 

지난 달 잠비아 Choma에서는 15세부터 49세까지 1,500명이 넘는 남성들이

 자발적 포경수술(Voluntary Medical Male Circumcision, 이하 VMMC운동)운동에 참여했다.

VMMC운동기간 동안 Choma의 진료소에서 실시된 이 운동은 당초에 설정했던 목표인 1,257명을 초과달성하였다.

지역진료소의 Austin Muchanga는 어제 인터뷰에서 올해 8월에만 모두 1,540명의 남성들이 포경수술을 받았으며

15세에서 49세 사이의 남성 1,257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뜨거운 성원으로 목표를 123%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Muchanga는 포경수술을 한 남성의 대다수가 지방에서 왔다며 이러한 성과를

VMMC운동 장려를 약속한 전통지도자들의 지속적인 도움 덕으로 돌렸다.

그는 포경수술이 에이즈에 감염된 상대로부터 에이즈가 전염될 확률을 60%정도 낮춰준다며

아직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들에게 VMMC운동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에이즈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의 파트너에게 충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재이 역

Zambia: 1,500 South Males Circumcised

 

 

MORE than 1,500 males aged between 15 and 49 years last month underwent the Voluntary Medical Male Circumcision (VMMC) exercise in Choma.

 

The exercise was carried out during the VMMC month in which the Choma District medical office had targeted 1,257 men, but had beat the target.

 

Acting district community medical officer, Austin Muchanga said in an interview yesterday that a total of 1,540 men were circumcised in August, this year.

 

"In August, this year, we had set a target of 1,257 males aged between 15 and 49 years to be circumcised, but we have beat the target due to overwhelming response which represent a coverage of 123 per cent," he said.

 

Mr Muchanga said that the majority of men who underwent the operation were from rural areas.

 

He attributed the development to the continued involvement of traditional leaders who had been engaged to promote VMMC in their respective chiefdoms.

 

He urged men who had not gone for VMMC to consider taking up the operation which he said ,was providing about 60 per cent protection against contracting HIV/AIDS from infected partners.

 

Mr Muchanga, however, called men to remain faithful to their partners to prevent further spread of HIV/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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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주목할 만한 잠비아의 경제성장. 잠비아

2015. 3. 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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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잠비아의 경제성장

 

 

범세계적 경제신용평가기구인 Fitch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잠비아는 정치 환경의 안정상태와 국가재정을 신중하게 관리하는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경제성장을 기록했다고 했다.

 Fitch는 지난 1년 동안 잠비아의 경제상황을 파악한 후, 최근 잠비아의 경제전망을 안정상태에서 긍정적 상태로 향상 시켰다,

전 세계에서 구리를 두 번째로 많이 생산하는 나라인 잠비아는 재정규율과 지출규제의 이행을 통해

긍정적 경제전망을 평가 받을 수 있었다.

Fitch의 발표는 Michael Sata 대통령이 국가의 경제성장 달성을 강조했었던,

11기 국회 네 번째 회담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해졌다.

대통령은 잠비아가 정치, 경제, 그리고 사회 분야에서의 진보를 할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은 바로

지난 50년 간 유지했던 평화, 단합 그리고 안정이라고 말하였다.

FitchSata 대통령의 입장은 결과로 입증되고 있다.

잠비아는 모든 경제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일구었고 최소 경제상황을 유지시켰고,

이러한 경제적 상황은 일선에서 국가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정부는 Fitch의 보고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국가가 연간 7%이상의 성장률을 추구하다 보면 다루어야 할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한해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몇 달 동안 8%를 조금 넘는 경향을 보였고,

이것은 화석, 전기 그리고 음식과 같은 기본 필수품들의 가격 향상의 결과를 초래했다.

 2015-2017 Medium Term Expenditure Framework(MTEF)에 따라, 정부는 초과 성장을 확실시 할 수 있어야 하고

더불어 고용의 안정, 부의 창출을 위한 목표 설정에도 노력해야만 한다.

2014년 상반기에는 잠비아의 화폐 Kwacha가 미국의 달러와 영국의 파운드 통화에 비해 가치가 평가절하 되었었지만

지난 몇 달 동안은 환율이 안정 상태를 유지해 왔다.

따라서 잠비아 은행은 안정된 환율과 현재 성장속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혁신전략들을 계속적으로 시행, 지속시켜야 한다.

또한, 현재의 경제 상태를 유지시키는 조치들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발생된 부가 짐바브웨 서민들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잠비아 국민들의 대다수는 고용문제 해결 차원이 아닌, 현 국가적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조치들이 필수적인걸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경제적 성장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윤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2000년부터 2014년 사이에는, 새로운 투자자들이 광산 발굴, 광산과 가공시설의 개발

그리고 낙후된 광산과 가공시설을 재정비 하는데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러한 투자는 광산업에 발전을 가져왔다;

채굴장의 확장, 광산 사업에 새로 포함된 부지, 친 환경적 가공시설 구축,

그리고 예전 잠비아 구리광산에서 떨어진 곳에 새로운 채굴지역을 개발하는 것들이었다.

이러한 프로세스들을 통해, 사람들은 고용 부문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었는데 하지만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것과 같이,

보이지는 않는 상황들 때문에 일자리들이 사라지게 된다면 어떤 상황들이 발생하게 될까?

더불어서 계획적인 제도들은 경제적 이익이 적어도 소기의 수혜자들에게 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인적개발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정부는 또한 경제적 성장을 이룩하는 측면에서 중소기업(SME)들의 참여를 도모 할 수 있는 민간 부문 개발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고승우 역

Zambia's Economic Growth Notable

 

 

ZAMBIA has continued to register economic growth, stability in the policy environment and prudent fiscal management, according to a latest report by Fitch, which is one of the top global economy rating agencies.

 

Fitch recently elevated aZambia's economic outlook from stable to positive, stating that over the last one year, Africa's second top producer of copper had made positive strides on growth through fiscal discipline and commitment to expenditure restraint.

 

The announcement by Fitch came barely a few days after the official opening of the Fourth session of the 11th National Assembly at which President Michael Sata also highlighted the country's achievements growth-wise.

 

The Head of State did allude that Zambia had posted strong indicators of progress in the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spheres, attributing these achievements to the enduring peace, unity and stability that the country has enjoyed for five decades.

 

The positions by both Fitch and President Sata are justifiable because Zambia has done well in getting the best out of every economic sector and sustaining if not bettering this trend will continue to earn the country increased growth on the economic front.

 

Government should, however, not be complacent following the news by Fitch as there are still issues that need to be addressed even as the country pursues a growth target of more than seven per cent per annum.

 

The annual rate of inflation has been trending slightly high at around eight per cent over the last few months and this has resulted in increases to the prices of basic commodities such as fuel, electricity and food.

 

In line with the medium term expenditure framework (MTEF) 2015-2017, Government should ensure that growth exceeds and stays above the set target to support employment and wealth creation.

 

The last few months have also witnessed stability in the exchange rate after a turbulent early part of 2014 when the Kwacha depreciated against major currenc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Dollar and British Pound.

 

 

The Bank of Zambia thus needs to continue implementing innovative strategies aimed at maintaining a stable exchange rate and sustainability on the growth trajectory.

 

There is also need to strengthen measures that will sustain this economic ascendency and ensure that the benefits trickle down to the ordinary Zambian.

 

The majority of Zambians, at present, do not enjoy these benefits of economic growth beyond employment, which is why it is essential that measures are put in place to change the status quo.

 

Between 2000 and 2014, the new investors have invested over US$10 billion in the mining industry for exploration, mine and processing facilities development and refurbishment of dilapidated mining and processing facilities.

 

This has resulted in deepening of mine shafts; extension of open pits, new green field integrated mining projects, construction of modern environmentally friendly processing facilities and opening up of new mining frontiers away from the traditional Copperbelt of Zambia into the North-Western Province.

 

From these processes, people have benefited greatly in terms of employment but what happens when the jobs are cut due to unforeseen circumstances such as the investor pulling out?

 

Hence the need for deliberate schemes aimed at human development sothat economic benefits trickle down to the least expected beneficiaries. Government must also come up with a private sector development policy that will promote the participation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SME's) in the economic growth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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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2013년 UNWTO 총회 공동개최국 선정

2012. 10. 28. 14:38

 

잠비아, 2013년 UNWTO 총회 공동개최국 선정

 

 

 

잠비아와 짐바브웨가 2013년에 열리게 될 제 20차 UN세계관광기구(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 : UNWTO) 공동개최권을 따냈다. 정보방송관광부 홍보관 캉구야(Isaac Kanguya)는 제19차 총회에서 잠비아와 짐바브웨가 다음 총회를 공동개최하는데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었다고 지난 10월 13일 말했으며, 이를 당일 Times of Zambia가 전했다. 제 20차 UNWTO는 잠비아의 리빙스톤(Livingstone)과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폴 타운(Victoria Fall Town)에서 열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UNWTO 사무총장 리파이(Taleb Rifai)는 제 19차 총회의 17번째 안건을 발표하면서 2013년 총회 개최의 경쟁상대가 없으며, 총회개최의 순환정신에 입각해서 잠비아와 짐바브웨가 2013년 총회를 개최하는 것에 회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공표했다. 공표 이후 총회 공동성명을 통해 잠비아의 정보방송관광 장관 루빈다(Given Lubinda)는 대한민국 정부의 따뜻한 환영과 환대에 감사를 표했고 2011년 10월 8일에서 1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제19차 UNWTO 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루빈다는 짐바브웨의 무가베(Robert Mugabe) 대통령과 잠비아의 사타(Michael Sata)대통령에게 공동개최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에 대해서 사의를 표했다. 루빈다는 또 스페인 마드리드(Madrid)에 본부를 두고 있는 UNWTO가 공동입찰위원회를 받아들여준 것과 스페인 정부 및 유럽국가에 파견된 대사들과의 만남을 가능하게 해 준 사무총장 라파이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루빈다 장관은 잠비아와 짐바브웨가 총회를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여 양국 대통령이 브리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고, 발표가 끝난 후 리파이는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대표단에게 인사를 하면서 두 국가에 대한 사무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잠비아와 짐바브웨는 남아프리카 심장부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인 자연유산 중 하나인 유일무이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의 공동 관리자이다. 탐험가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은 그곳을 빅토리아 폭포라 부른 반면에 현지인들은 ‘천둥의 연기’라는 뜻의 모시 오아 툰야(Mosi-Oa-Tunya)라고 이름 지었다. 잠비아의 리빙스턴 시티(Livingstone City)와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폴 타운(Victoria Falls Town)이 잠베지 강(Zambezi River)과 빅토리아 폭포를 공유하며 인접해있다. 짐바브웨는 잠비아-짐바브웨 양국으로 뻗어있는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유니버셜 비자(Universal Visa : UNI-VISA) 도입을 제안하기도 했는데 이번 공동개최를 계기로 두 국가는 다시 한 번 공동 관광구역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사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노력 속에서 잠비아는 ‘잠비아를 탐험하자!(Zambia let's explore!)’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미지를 쇄신해왔고, 현재 80만 명에서 내년에는 200만 명 이상으로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개인사업자들도 투자를 강화하고 잠비아 관광협회, 잠비아 관광청과 같은 기관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잠비아 정부는 관광지와 주변지역에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잠비아 정부는 관광분야에 대한 2012년 국가예산을 늘려야 하며, 사회기반시설의 개발을 지금처럼 이미 관광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만 할 것이 아니라, 개방이 필요한 다른 매력적인 지역에까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Times of Zambia는 14일에도 UNWTO에 대한 기사를 내면서 막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효과적으로 개발되지 못한 관광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잠비아는 제20차 UNWTO 총회를 주최하게 된 것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하고 있다. 2013년에 있을 UNWTO 총회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두 나라 모두에게 충분하고 적절한 준비를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흔치 않은 귀중한 기회임이 틀림없다.

 

 

 

❚본문 기사

 

 

1. Times 2011.10.13

“Zambia, Zim win bid to co-host 20th UNWTO assembly”

http://www.times.co.z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2266:zambia-zim-win-bid-to-co-host-20th-unwto-assembly&catid=46:other-headlines

 

 

2. Times 2011.10.14

“Zambia: Nation Should Use UNWTO Chance to Promote Tourism”

http://allafrica.com/stories/2011101407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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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에 대한 중국의 투자 혹은 착취

2012. 10. 28. 14:26

 

잠비아에 대한 중국의 투자 혹은 착취

 

 

 

 

 

중국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61억 달러가 넘는 돈을 잠비아(Republic of Zambia)에 투자하고 있고, 현재 잠비아에는 중국이 투자한 광산들과 중국 은행, 상점 등이 상당한 수에 이른다. 특히 구리가 풍부한 잠비아의 광산에 유입되는 중국의 자본은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2010년 두 명의 중국인 광산관리자가 형편없는 임금과 근무조건에 반발한 11명의 잠비아 광산 노동자를 총으로 쏘아 죽인 사건을 비롯해서 잠비아 노동자에 대한 중국의 횡포는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중국인 노동자를 본국에서 데려와 고용하여 잠비아 현지인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등 잠비아의 노동법을 준수하지 않은 채 투자명목으로 착취를 일삼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 선출된 잠비아의 사타(Michael C. Sata) 대통령은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광산기업에 대해 세금을 더 높게 매기는 등, 강경책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중국의 지나친 자본 유입에 대해 반감을 표시한 바 있었다. 사타는 중국대사 저우 위소(Zhou Yuxiao)에게 잠비아가 은돌라 경기장과 루사카 병원을 건설하는 데 대해 중국의 지원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중국의 투자는 반드시 잠비아에게 이익이 되어야 하며, 중국인들은 현지법을 충실히 지켜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위의 만평은 중국에 대한 강경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잠비아의 새 대통령 사타의 위와 같은 발언과 함께 실린 것으로 인권문제를 들고 진출하려는 서구국가들의 진출을 잠비아가 거부하고 중국하고만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서구세계가 인권으로 대변되는 위의 만평은 지극히 서구적인 시각에서 그려졌다. 중국이 잠비아인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것을 풍자하고 싶었다면 중국과 잠비아 두 나라의 상황만 가지고 그렸어야 한다. 아프리카는 과거 식민지의 아픔 등 때문에 유럽을 비롯한 백인국가들의 투자를 일정부분 거부하고 있는 것이지 인권에 대해 일방적으로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있는 것은 아니며, 서방국가는 곧 인권이라는 식의 표현도 옳지 않다고 생각된다.

 

 

 

만평출처 :     

 

 


❚RNW(Radio Netherlands Worldwide) 2011.9.27

“Sata Tells Chinese Investors to Respect Labour Laws”

http://allafrica.com/stories/2011092705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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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의 새 대통령 사타(Michael C. Sata)

2012. 10. 28. 14:21

 

잠비아의 새 대통령 사타(Michael C. Sata)

 

 

2011년 9월 23일, 잠비아(Republic of Zambia)에 새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20일 있었던 잠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집권당인 다당민주주의행동(Movement for Multiparty Democracy : MMD) 소속이자 대통령이었던 반다(Rupiah B. Banda)를 제치고 당선된 야당의  애국전선(Patriotic Front : PF) 소속 사타(Michael C. Sata)가 바로 그 취임식의 주인공이었다. 사타는 36.1%를 얻은 반다를 43%의 높은 득표율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실로 20년만의 집권당 교체를 평화적으로 이루어냈다.

 

 투표 결과에 대해 반다가 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서 잠비아의 민주주의가 한 층 발전하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선거에서 승리한 여러분은) 이 기쁨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기쁨을 누리는 와중에서 관대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 순간을 즐기십시오. 그러나 이 정권의 임기도 4년이라는 것을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역시 다음 선거에서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 역시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만약 패할 경우 (상대에게서) 존중과 겸손함을 바라듯이 (이번에) 패한 편에게 존중과 겸손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30일자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Pittsburgh Post-Gazette) 기사와 27일자 짐아이(Zimeye)의 기사 등에서 이야기한 바처럼 잠비아에서 이렇게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일어난 것은 아프리카의 민주주의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잠비아는 무가베(Robert G. Mugabe)에 의해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짐바브웨(Zimbabwe) 등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민주주의 국가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사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첫 대통령이었던 통일민족독립당(United National Independence Party : UNIP) 소속 카운다(Kenneth D. Kaunda)가 1964부터 1991년까지 6선을 통치한 이래로 칠루바(Frederick Chiluba), 무와나와사(Levy P. Mwanawasa), 반다에 이르기까지 MMD가 집권한 20년 동안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며 폭동 등의 소요사태가 일어나곤 했었다.

 

 

 

20일에 치러진 선거가 3일간의 개표를 거쳐 사타가 대통령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대법원장 사칼라(Ernest Sakala)가 공표하자마자 시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사타의 이름을 연호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반다 정부가 구리 광산산업과 관련한 중국의 횡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며 가난한 국민들을 외면했다고 비난받기도 했지만 양쪽 모두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은 잠비아의 민주주의가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대내외적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선거에서 승리한 사타 대통령도 정당간의 화해와 평화의 제스쳐를 취했다. 루카사 타임즈(Lukasa Times)는 29일에 PF 소속 백인 스콧(Guy Scott)이 부통령으로 임명됐다고 전했고, 그 전날인 28일에는 사타가 잠비아의 세 개 주요 공항의 이름을 해방 영웅들의 이름을 따서 재명명하겠다고 발표한 내용을 뉴스 24(News 24)가 전해왔다. 수도인 루사카(Lusaka) 공항은 잠비아 초대 대통령인 카운다의 이름을 따서 짓기로 결정했다.

 

한편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 근처 리빙스톤(Livingstone) 공항과 광산지역인 은돌라(Ndola) 공항은 각각 은쿰불라(Harry M. Nkumbula)와 카프웨프웨(Simon M. Kapwepwe)의 이름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카프웨프웨는 초대 부통령을 지냈지만 이 둘은 모두 카운다의 정적으로 탄압받고 수감생활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들 역시 잠비아의 초대 민주주의 지도자이며 잠비아의 해방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사타 대통령은 “내가 전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과거와 화해해야 합니다. 이 나라는 과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카운다의 UNIP 노선을 따르는 PF와 20년간 잠비아를 다스려 온 MMD의 화해를 이야기했다. 전쟁과 가난, 독재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잠비아는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희망으로 자라나고 있다. 

 

 

 

 

❚본문 기사

 

 

1. ZimEye (2011.9.27)

"Zambian elections: Lessons for Zimbabwe"

http://www.zimeye.org/?p=36354

 

 

2. Lukasa Times (2011.9.29)

"President Sata names Guy Scott as Vice president and reduces cabinet size by only 3 ministries"

http://www.lusakatimes.com/2011/09/29/president-sata-names-guy-scott-vice-president-reduces-cabinet-size-3-ministries/

 

 

3. News 24 (2011.9.28)

"Zambia's airports renamed"

http://www.gotravel24.com/theme/feature-focus/zambias-airports-renamed

 

 

4. Pittsburgh Post-Gazette (2011.9.30)

"Zambia's success: The African nation shows the way to democracy"

http://www.post-gazette.com/pg/11273/1178588-192.stm#ixzz1ZXch6O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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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로지 왕국(Lozi Kingdom)

2011. 1. 31. 13:34


서부 잠비아(Zambia)의 로지(Lozi) 사람들은 몇 세기 전에 번영했던 왕국을 설립하였다. 로지족은 17세기 또는 그 전에 범람원인 잠베지(Zambezi)강 북쪽으로부터 이주한 사람인 루이(Luyi)족의 후손이다. 루이 이주자들은 무왐바(Mwambwa)라는 여자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는데 그녀의 딸인, 음부와무와브와(Mbuywamwambwa)가 계승하였고 그의 아들인 음보(Mboo)가 로지의 첫 리퉁가(litunga ; 왕을 의미)가 되었다. 음보 왕의 통치 기간 동안, 로지 왕국은 주변 지역들을 정복하고 흡수 통합하여 왕국이 확장되었다. 그 당시 왕국은 음보와 그의 친척들에 의해 반독립적 상태로 통치되고 있었기 때문에 중앙집권화된 국가가 아니었다. 이러한 지배형태가 하나의 왕국으로 통일되기 시작한 시기는 18세기 초에 4번째의 리퉁가인 응가말라(Ngamala) 왕에 이르러서다. 1780-1830년까지 통치한 물람브와(Mulambwa) 왕에 의해 중앙집권화된 통일된 국가가 완성되었다. 물람브와는 로지족에 의해 정복된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통치하였고 북부와 서부 지역에서 로지 왕국으로 이주한 수많은 무리 또한 통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이주자 집단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앙골라에서 살다가 쫓겨 온 음분다(Mbunda)족이다. 물람브와는 루발레(Luvale)족과 은코야(Nkoya)족 등이 국경지역에서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왕국의 국경 지역에 그들을 정착할 수 있게 허락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로지 왕국을 돕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음분다족은 왕국의 경제발전과 군사력에 큰 부분을 담당하였다. 그들은 활과 화살과 같은 군사장비의 혁명과 카사바, 기장, 얌을 포함한 새로운 작물 뿐만 아니라 의료기술과 예술적인 기량에도 혁명을 불러왔다.

로지족은 물람브와의 지배 아래에서 번영을 누렸으나, 그의 죽음 이후 그의 장남인 실루멜루메(Silumelume)와 차남인 음부쿠와누(Mubukwanu) 사이의 권력경쟁으로 내전이 발생하여 분열되었다. 이 전쟁은 음반다족이 지지하는 음부쿠와누가 승리하였지만 그가 왕국을 재통합하기 전에 남아프리카로부터의 소토(Sotho)족의 일파인 콜로로(Kololo)족의 공격을 받아 정복당했다. 콜로로족은 1840-1864년에 로지왕국을 지배했고 그들의 언어를 소개했다. 이후 이들은 콜로로족에 의해 추방되었던 로지족의 지도자 시포파(Sipopa)에 의해 쫓겨가게 된다. 이후 40년동안 연이은 권력경쟁에도 불구하고 로지 왕국은 계속 번영하였다. 그러나 1890-1900년에 영국과 맺은 조약에 의해 그동안 세실 로즈(Cecil Rhodes)의 남아프리카 회사(British South Africa Company)의 통치에서 벗어나 영국의 지배에 들어가게 된다.

영국은 1960년대까지 로지왕국을 지배했고, 1924년에 북부 로데시아(Northern Rhodesia) 식민지중 하나인 바로체랜드(Barotseland)로 왕국을 합병 시겼다. 1958년에, 북부 로데시아는 니야사랜드(Nyasaland)와 남부 로데시아(지금의 짐바브웨)와 함께 백인 소수가 지배하는 중앙 아프리카 연방(Central African Federation ; CAF)의 일부가 되었다. CAF는 1963년에 해체되었고, 잠비아는 1964년에 독립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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