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 그리고 나이로비 by 기웅

2015. 4. 25. 15:40

 

 

아프리카, 케냐, 그리고 나이로비

 

 

by 기웅

 

아프리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덥다, 검다, 못산다, 야생, 열악하다, 불쌍하다. 이런 단어들은 아닌지. 그러면 케냐에 대한 느낌은 어떤가. 사파리? 마라톤? 혹시, 덥다, 검다...?

 

 

 

 

 

나이로비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케냐의 수도이다. 엥카레 나이로비(Enkare Nairobi)라는 마사이어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그 뜻은 차가운 물이다. 나이로비의 기후도 그 이름처럼 그다지 덥지 않다. 적도에서 남으로 150정도 떨어진 열대 지역이지만, 1,676m 정도의 고원에 위치하기 때문에 연평균 기온이 약 18도 정도로 선선하다. 오히려 아침저녁으로는 긴팔이 꼭 필요할 정도로 쌀쌀하다. 나이로비에 처음 들어서면, 낮게 깔린 구름과 멀리까지 보이는 지평선,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깨끗한 느낌을 받게 된다. 시내에는 충분한 녹지와 공원들이 배치되어 있어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을 단번에 깨주는 도시이다.

 

 

 

<하늘에서 본 나이로비>

 

 

나이로비는 원래 그 주변지역과 마찬가지로 마사이, 키쿠유 족 등과 야생동물들이 노니는 초원이었다. 지금도 유목민족인 마사이족이 때때로 소떼를 몰고 나이로비 근처에 주둔하거나 도시를 통과하기도 한다. 하지만, 1895년 영국이 몸바사에서 빅토리아 호수 연안의 키수무까지 철도를 놓는 공사를 시작하며 전진기지인 나이로비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1907, 나이로비는 영국령 동아프리카의 수도가 되었고, 1950년에 시로 승격되었다. 이후로도 발전은 거듭하며 동아프리카의 중심 도시로서 기능하고 있다. 또한 나이로비는 다른 대륙에서 아프리카로 들어오는 관문도시이자 사파리를 시작하는 사파리 수도로의 역할도 수행한다. 도시가 생긴지 100년이 조금 넘었을 뿐인데, 인구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곳이 어느새 케냐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도시로 자리 잡았다. 19191만 명 정도였던 나이로비의 인구는, 194812, 독립 후인 1969년에 51, 1979년에는 83만으로 급증했고, 현재는 250만 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당신은 이러한 나이로비에 대해서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가. 아프리카에 대해 품고 있는 선입견으로 나이로비를 볼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이로비는 세계의 다른 수많은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현대적인 대도시이다. 출퇴근 시간이면 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어쩌면 상당히 일반적인 대도시이다. 물론 나이로비에 흑인들이 많이 살지만, 식민시대 건너온 백인들의 후손들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나이로비에 거주하는 백인, 인도인, 중국인 등 다양한 생김세의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구조물들이 빼꼭히 들어선 나이로비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야생 동물들의 고향인 와일드아프리카가 버젓이 살아있다. 하지만 나이로비도 세계 어느 도시처럼 빈민촌이 있고, 그들의 생활환경은 열악하며 때로는 불쌍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이는 도시의 일부일 뿐이다. 양복을 갖춰 입고 시내의 금융회사에서 일하며, 저녁에는 친구들과 냐마초마(nyama choma : 스와힐리어로 구운 고기라는 뜻이다. 쇠고기나 염소고기를 숯불에 구워 소금에 찍어 먹는 전통 요리이다.)에 맥주 한 잔을 즐기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다.

잠시 아프리카라는 생각을 버리고, 일단 대도시 나이로비에 어떤 삶이 있는지 알아보자.

 

 

나쿠마트 (Nakumatt)

 

나쿠마트는 우추미(Uchumi, 스와힐리어로 경제라는 뜻이다) 등과 더불어 케냐의 대표적인 마켓 체인이다. 케냐 전역에 17개의 매장이 있으며, 나이로비에서도 시내를 다니다 보면 나쿠마트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각 매장은 약 5만 가지 정도의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이는 식료품에서부터 화장품, 가구, 음반, 문구류, 전자기기, 오토바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를 모두 포함한 숫자이다. 나이로비 시내의 한 매장의 경우, 나쿠마트는 세 개의 층을 사용하고 있다.

 

 

<나쿠마트 외관> 마트의 상징인 코끼리가 그려져 있다.

 

 

1층에서는 고기 과일, 과자 등 각종 식품을 판매하고, 2층은 문구류, 음반, 식기 등 생활용품을, 3층에서는 컴퓨터 용품, 가구, 자전거 등 고가품을 진열해놓고 있었다. 이름만 다를 뿐 상품의 종류나 가짓수, 진열방식 등에 있어서 한국의 대형할인마트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나쿠마트 내부>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다. 와인과 베이커리 코너의 모습.

 

 

이처럼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고, 가격 또한 합리적이기 때문에 케냐인과 외국인 모두 나쿠마트를 즐겨 찾는다.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의 경우 나이로비에 올 기회가 있으면 이러한 대형 마트에 들러, 근무지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들을 구입해가는 경우도 있다. 간혹 마사이들이 고유의 붉은 의상을 입고 정말 현대적인 공간인 나쿠마트로 쇼핑을 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다.

 

 

나이로비 대학 (University of Nairobi)

시내 중심에 메인 캠퍼스를 두고 있는 나이로비 대학은 케냐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대학으로 1954년에 개교하였다. 처음에는 독자적으로 학위를 수여할 수도 없는 단과대학에 불과했다. 하지만 1963, 나이로비 대학은 우간다의 마케레레, 탄자니아의 다르에르살람 단과대와 통합하여 동아프리카 대학을 이루게 된다. 이어서 1970년 동아프리카 대학이 분리되며 종합대학으로 거듭났다. 의학, 수의학, 농학, 공학, 법학, 교육학, 경제학 등 거의 모든 분야의 학부가 있으며 케냐타칼리지를 산하에 두고 있다.

 

 

<나이로비 대학> 녹지와 건물이 잘 어우러진 캠퍼스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공부한다.

 

 

나이로비 대학의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표정이 상당히 밝고 자신만만하다. 사회의 엘리트다운 자부심과 당당함이 행동과 목소리에 묻어난다. 실제로도 이들은 케냐 전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대학에 진학한 사람들이다. 자기 부족의 말과 스와힐리 그리고 영어까지 세 개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동아프리카 최고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엘리트들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저학년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몰래 빠져나와 잔디밭에 앉아 따뜻한 햇볕을 쬐기도 하고, 놀러 나가기도 한다.

메인 캠퍼스를 방문하면 익숙한 인물의 동상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인도의 영웅인 마하트마 간디이다. 정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도서관이 그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간디 기념 도서관이고 그 안에 간디의 동상이 있는 것이다. 케냐와 간디가 바로 연결은 되지 않겠지만, 인도계 사람들이 간디를 기념하여 세운 것이란 배경을 알면 납득이 될 것이다. 나쿠마트의 경영자도 인도계인데, 영국 지배시절 케냐로 많이 건너온 인도인들은 케냐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도서관 1층의 서점에서는 스와힐리 문학작품에서 각 학과의 전공 서적들까지 다양한 책을 판매, 대여한다. 이 중 몇몇 교재는 우리나라 대학생들도 많이 보는 교재여서 세계화를 새삼 느낄 수 있다.

 

 

노포크 호텔 (Norfolk Hotel)

나이로비 대학과 케냐 국립극장 맞은편에는 유서 깊은 호텔이 있다. 나이로비가 생긴지 몇 해 지나지 않은 1904년 문을 연 노포크 호텔이 바로 그곳이다. 노포크 호텔은 식민시대 지배자였던 영국인들을 위한 호텔답게 영국식으로 꾸며진 고풍스러운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98/99년의 개선 공사를 통해 시설도 깨끗하게 재정비되었다. 호텔의 설립 초기에는 사파리나 연구, 사냥 등의 목적으로 케냐를 찾는 손님들이 많이 묵었으며, 케냐에 정착한 백인들 간의 사교의 장으로도 활용되었다. 미국의 26대 대통령 루즈벨트도 1909년 사냥의 목적으로 케냐를 방문했을 때 노포크에 머물렀고, 영화 촬영을 위해 케냐에 온 배우들도 노포크를 즐겨 찾았다. 현재에도 여전히 많은 인사들이 노포크를 찾는데, 최근의 예를 들자면, 미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출연진과 스텝들이 묵어갔다. 하루 숙박에 200달러 내외로 비싼 편에 속하지만 인기가 높은 것은 역사와 시설, 그리고 그에 걸맞는 서비스 때문일 것이다.

 

 

<노포크 호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풍스러운 외관.

 

 

사파리 파크 호텔 (Safari Park Hotel)

파라다이스 그룹의 창업자인 고 전락원 씨가 운영했기에 우리에게 익숙한 사파리 파크 호텔은, 도심 속의 휴양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지만, 정문을 통과하는 순간 주변 환경이 도시와는 다른 모습으로 확 바뀐다. 아프리칸 방갈로 스타일의 낮은 집들이 10만 평의 녹지 사이에 띄엄띄엄 들어서 있고, 건물의 외관에서 작은 인테리어까지 자연의 냄새가 나는 재료들을 택하여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온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로비가 있는 건물도 쥬라기 공원에서 본 듯한 자연 친화적인 모습이다.

호텔에는 쇼핑 빌리지와 각국의 음식을 다루는 6개의 레스토랑, 카지노 등 흥미를 끄는 많은 시설들이 있다. 몸바사, 잔지바르 등 동아프리카지역의 엔틱 조각에서 현대 조각까지 다양한 아프리카 토산품을 파는 상점, 대형 화덕에 구운 악어, 타조, 멧돼지 등 각종 고기들을 맛볼 수 있는 냐마쵸마 식당 등은 어느 곳에도 뒤쳐지지 않는 만족을 제공한다.

 

 

<사파리 캐츠 쇼>

 

힘이 느껴지면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동작들이 인상적이다.

 

 

특히 냐마쵸마 식당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사파리 캐츠 쇼(Safari cat's show)를 볼 수 있다. 동아프리카 최초의 본격 전문 민속 무용단이 공연하는 사파리 캐츠 쇼는 아프리카의 힘과 생명력, 역동성을 잘 표현한 공연이다. 프랑스에서 초빙된 감독이 아프리카 전통의 무용에 현대 무용을 가미하여 만든 작품으로, 감독이 떠난 현재에도 재창조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남여 배우들의 균형 잡힌 몸매와 놀라운 움직임도 감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은 5분 정도마다 내용이 바뀌며 1시간가량 계속된다. 아프리카의 부족들이 예로부터 춰온 춤으로 시작되어, 바구니 등의 소품을 이용한 춤으로 이어진다. 20명가량의 배우들이 무대 앞에 쭉 앉아서 박수치는 공연도 있고, 무용이라기보다 곡예에 가까운 장면들도 연출된다. 남여배우 한 명 씩 나와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는 부분도 화려한 개인기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나이로비는 동아프리카의 정치, 경제와 문화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도시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우리의 도시와 영 다른 그 어떤 미개한 곳이 아니라, 세계 어느 도시와도 견줄 수 있는 현대적 도시이다. 나이로비의 경제력, 젊은이들의 생각, 역사와 문화 그 어느 것도 뒤쳐지지 않는다. 케냐 사람들과 아프리카 대륙의 특징이 그 안에 녹아 들어가서 나이로비만의 색을 내는 것이다.

 

아프리카는 53개국이 있는, 지구 육지의 20%를 차지하는, 다양한 문화권이 공존하는 큰 대륙이다. 물론 불행한 착취의 역사를 지워버릴 수는 없겠지만, 아프리카의 아름다움 또한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첫 여행지였던 나이로비의 변해가는 도시 풍경은 아프리카에 대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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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 중국의 원조 (2013.10.08)

2015. 3. 14. 23:15


[뉴스 분석]                                                                  2013130729 이병엽

 

Kenya : Untangling China’s aid to Africa

케냐 : 아프리카의 중국 원조로부터의 탈피


 

-2013년 9월 17일자 -

 


한국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에 관하여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주로 서구 국가에 의한, 혹은 여러 국제기구에 의한 재정 지원 및 구호 활동 등을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들 외에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매년 늘리고 있는 나라가 중국이며, 그 역사와 규모, 범위 또한 타 원조 주체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원조를 시작한 것은 수십 년 전부터이다. 중국은 본토에서 축적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국가 기반 시설의 건설을 지원하였으며, 그로 인해 중국이 건설한 도로가 아프리카 전역에 놓이게 되었다. 이는 몇몇 나라에는 보다 거대한 영향을 주었는데, 한 예로 내륙 국가인 잠비아(Zambia)는 탄자니아(Tanzania)의 항구로 이어지는 도로가 건설되면서 국내 각 지역이 차지하는 정치적 세력의 판도에 변화가 있기도 하였다. 이와 더불어 중국은 보건, 교육 등의 분야에서도 원조를 점차 증가시켜, 중국에서 개발된 백신이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널리 질병 퇴치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중국은 매년 아프리카 국가의 관료들과 학생들이 중국에서 단기 연수 및 유학하는 것을 지원하여 많은 아프리카인들이 중국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중국은 현재까지 수십억 달러를 아프리카에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원조 금액과 범위를 계속 늘릴 계획이다. 201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마(Jacob Zuma) 대통령이 방중했을 때에는 새로운 대규모 원조 계획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중국 원조에 대해서 아프리카 내부에서는 당연히 긍정적인 시선도 많다. 이는 대만을 인정하는 몇몇 국가 이외의 수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중국의 방대한 경제 원조를 받고 있음을 감안할 때 자연스러운 것이다. 또한 현재 미국,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국가들이 중국에 다양한 원조를 하고 있으나, 교육 등 분야에서의 원조 규모는 중국을 따라가기 어렵다. 그리고 아프리카 사람들 또한 중국이 현재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개발도상국이라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그러한 유사한 면이 아프리카의 발전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의 원조에 대하여 부정적 시각도 분명히 존재한다. 중국의 원조에 대하여 보도한 여러 신문 기사들 다수는, 원조에는 분명히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고, 공짜가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함을 덧붙이고 있다. 가끔 발생하고 있는 중국 기업과 아프리카 정부 및 대중의 마찰도, 사람들이 중국의 도움을 순진하게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것은 아프리카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가져야 할 자세이다. 중국은 현재 신흥 강대국으로서 세계 각지에 자신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중이며, 아프리카 원조도 그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서구에 침탈당했던 아프리카의 역사를 생각하면, 아프리카가 진정 장기적인 발전을 이루려면 외국의 투자와 원조를 유치하되 그 영향력에 편입되어 자주성을 잃지 않도록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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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www.irinnews.org/report/98771/analysis-untangling-china-s-aid-to-africa 

 

http://mg.co.za/article/2013-05-10-china-comes-to-africas-medical-aid 

 

http://mg.co.za/article/2013-04-30-africas-future-leaders-benefit-from-beijings-aid-programme 

 

http://www.iol.co.za/pretoria-news/china-offers-r164bn-credit-line-to-africa-1.1345613 

 

http://www.irinnews.org/report/98772/analysis-behind-china-s-aid-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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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NO PEACE? NO SEX!. 남수단

2015. 3. 6. 14:41


본 게시물은 생생한 아프리카 소식을 전달하는 아프리카 뉴스 전문 프로젝트 블로그, 

잠보리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http://blog.naver.com/jamborica/220194002677





 

http://allafrica.com/stories/201410240666.html

 

 

 

NO PEACE? NO SEX!

 

 

남수단의 일부 여성 평화 활동가들은 이주 중인 이들을 포함한 나라 전체의 여성들에게 현재의 갈등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그들의 남편과 성관계를 가지는 것을 당분간 중단하도록 고려하라고 전했다.

이러한 제안은 지난 주 남수단의 수도인 주바에서 있었던 회의에서 받아들여졌다.

이 회의에는 90명 이상의 여성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여성들 중에는 몇 사람의 정부 구성원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회의는 10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국가적 위기에 대해 나라 안의 상대편 지도자들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 활동가들이 주도한 일들 중 하나였다.

이 행사의 주 담당자이자 여성과 아동복지 사업부 전() 부총재인 Priscila Nyanyang은 목요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회의가 여성들이 평화와 치유 그리고 화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방법들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가장 주요한 제안은 남수단에 있는 모든 여성들이 평화로운 상태가 돌아올 때까지

그들의 남편들에게 성적인 권리를 가지고 (성관계를) 거부할 수 있도록 여성들을 동원하자는 것입니다.”

목요일의 발표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말했다.

Nyanyang은 다른 제안들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이러한 제안들은 현 대통령인 Salva Kiir, 전임 장관이었으나 반군 지도자로 등을 돌린 Riek Machar 등의 아내들을 만나고,

이 부인들에게 개인적으로 그들의 남편들에게 전쟁을 멈출 것을 주지시킴으로써 평화와 화해를 위한 탐색에 그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요청하는 것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 “우리는 그들이 참여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Nyanyang은 상대편 세력의 부인들을 예로 들어 언급했다. “그들은 이 나라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덧붙였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이러한 전략이 과연 실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내비쳤다.

미국 출신 여성권리활동가인 Jane Kane은 해당 사람들이 다른 효과적인 접근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저는 이 전략이 특히 남수단에서 얼마나 효과적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Kane은 말했다.

이러한 제안들에 더해서, 저는 남수단 국내에 있는 자매들이

다른 캠페인 전략들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덧붙였다.

그녀는 활동가들이 다양한 캠페인 전략들을 통해 위대한 효과를 만들어낸 좋은 사례로 라이베리아를 들었다.

라이베리아 내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캠페인 전략들 덕에 갈등 상황이 거의 종식되었고,

이는 아프리카의 첫 여성 대통령을 배출하기 위한 차후의 선거로 이어졌다.

남수단에서는 이미 여성 활동가들이 그들의 관점을 알리고자 진행한 많은 활동들이 있어 왔다.

이러한 활동들에는 평화 회담의 장소로 정부 및 군대 조직의 건물이나 주요 도로 및 교량 등을 전략적으로 채택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서 평화적 시위를 벌이는 것, 연좌 농성,

공공장소에서의 단체 탈의(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출신 활동가 그룹 Femen이 동원되었다) 등이 있었다.

 “사람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고통받는 이들은 여성과 아동, 그리고 노인들입니다.” Kane은 말했다.

저는 성관계에 대한 이러한 주장이 꼭 그 효과를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주장이 이전에

라이베리아나 코트디부아르와 같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도 제기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덧붙였다.

​나유경 역

South Sudan: Women Propose Sex Ban Until Peace Restored

 

 

Juba A group of female South Sudanese peace activists have appealed to women across the country and in diaspora to consider denying their husbands sex until the conflict is resolved.

 

The proposal is one of the resolutions passed at a meeting last week in the capital, Juba, which was attended by more than 90 women, including several members of parliament.

 

The meeting was one of the series being held by female activists aimed at drawing the attention of the country's rival leaders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end the more than 10-minth-long crisis.

 

Former deputy minister for gender, child and social welfare Priscila Nyanyang, who was the lead coordinator of the event, told reporters on Thursday the meeting was held as a platform for women to come up with ideas on ways "to advance the cause of peace, healing and reconciliation".

 

"A key suggestion was to mobilise all women in South Sudan to deny their husbands conjugal rights until they ensure that peace returns," organisers said in a statement released on Thursday.

 

Nyanyang said other proposals included arranging meetings with the wives of president Salva Kiir and his former deputy turned rebel leader, Riek Machar, to personally "ask them to join the search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by impressing upon their husbands to stop the war".

 

"We felt it is necessary [that] they are involved," said Nyanyang, referring to the wives of the rival leaders.

 

"They have a big role to play in bringing peace to this country," she added.

 

However, analysts have expressed doubt over whether the strategy would deliver any real impact.

 

Jane Kane, a US-based women's rights activist, urged the group to consider other effective approaches.

 

"I am not sure how effective this strategy will be especially in South Sudan," said Kane.

 

"In addition to this suggestion, I also think my sisters inside the country in particular need to consider other campaign strategies," she added.

 

She cited Liberia as an example where activists employed multiple campaign strategies to great effect, which ultimately led to an end to conflict and the subsequent election of Africa's first female president.

 

Kane there were many ways South Sudan's female activists could get their viewpoints heard, including staging peaceful demonstrations across the country and elsewhere, sit-ins, mass stripping in public - as was employed by Ukrainian activist group Femen - as well as occupying strategic target areas such as government and military institutions, major streets or bridges and venues of peace talks.

 

"People are experiencing great suffering, and it is the women, children and the aged who are suffering the worst," said Kane.

 

"I hope the sex strike works. It was tried in other African countries before, such as Liberia and [the] Ivory Coast," she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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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케냐, 경찰들 기습당해 24명의 경관 사망. 케냐

2015. 3. 5. 18:49


본 게시물은 생생한 아프리카 소식을 전달하는 아프리카 뉴스 전문 프로젝트 블로그, 

잠보리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http://blog.naver.com/jamborica/220200891454





http://allafrica.com/stories/201410301196.html

 

 

 

케냐, 경찰들 기습당해 24명의 경관 사망

 

 

적어도 24명 이상의 경찰관과 케냐 경찰 예비군(Kenya Police Reservists, 이하 KPR)

Baringo자치주의 하부 자치주 TiatyKapedo에서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경찰 대변인 Gatiri Mboroko7명의 경관들이 사망하였으며, 17명은 실종상태라고 밝혔다.

Baringo 자치주 경찰국장 Peter Okwanyo22명의 General Service Unit(케냐의 군경특전단 (역자주) 이하, GSU) 경관과

6명의 KPR 경관이 회복을 위해 Kapedo지역에서 Amayan 으로 이송중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했으며,

그 이전에 용의자로 의심되는 pokot인 노상강도들을 Chesitet에 감금하였다고 말하였다.

Okwanyo는 무장 강도가 모든 경관을 죽이기 전, LomeloKapau지역에서 치열한 총격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몇몇의 경찰관들과 현지 주민들이 여전히 실종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안전 경관들이 사망한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1주일 후 Kapedo에서의 공격으로 3명의 GSU 경관들과 3명의 시민들이 살해당했다.

이때 무장 강도들은 3개의 총과 6벌의 경찰복을 가지고 갔다.

그는 Kapedo의 세명의 시민과 술에 취한 GSU의 경찰들이 노상강도들에게 3개의 총과 6벌의 경찰복을 빼앗긴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난 후에, 이어서 많은 수의 공안 경찰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말하였다.

Okwanyo는 지난 토요일 사망한 그 시민들은 1명의 어린이와 2명의 여자였고, 1명은 Tullow 정유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다른 한 명은 Kapedo 초등학교 교사였다고 말했다.

경찰서장은 경찰복은 여전히 찾지 못했지만 도난당한 총들은 모두 발견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복이 돌아오고 살인자들이 처벌을 받을 때 까지 수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적십자 보고에서 적어도 34명의 Pokot 인들의 거주지와 5개의 가게, 한 개의 교회 그리고

Chesitet/Amayan지역의 Lonyangapuo 초등학교가 공격자들에 의해 파손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긴급구호나 희생자들을 가까운 병원으로의 빨리 호송하는 것과 같은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해 사태에 접근하며 피해의 규모와 부상을 알아내고자 다른 인도주의적 기관들과 일합니다.” 적십자 담당직원 Daniel Lagat가 말했다. TiatyTurkana 지역의 지난주의 만연한 불안감은 Eldoret 법원에서 100,000케냐실링으로 추후에 보석석방될 Baringo자치주의

연설가 William Kamket와 두 자치의회 회원(MCAs) Daniel Tuwit(Kipko) Nelson Lotela(silale)가 체포되면서 발생되었다.

박승아 역

Kenya: More Than 24 Police Officers Killed in Fresh Baringo Attacks

 

By Joseph Kangogo

At least 24 police officers and Kenya Police Reservists (KPR) are feared dead in a fresh attack in Kapedo in Tiaty Sub-county Baringo County, but police spokesman Gatiri Mboroko maintains only seven officers have been killed and 17 still missing.

 

Confirming the incident Baringo County Commissioner Peter Okwanyo said that 22 GSU officers and six KPR officers were heading to Kapedo from Amayan to restore peace and order before suspected pokot bandits waylaid them at Chesitet.

 

Okwanyo said there was fierce exchange of fire at Lomelo and Kapau areas before the gunmen killed all the officers before razing down their vehicles.

 

He said that some police officers and a number of locals were still missing.

 

He said the mass killing of the security officers happens barely a week after three GSU officers were slaughtered including three civilians at Kapedo in an attack that saw bandits take away three guns with six police uniforms.

 

Okwanyo said among those civilians who were killed last Saturday was a child, two women, one working with the Tullow Oil Company while another is a teacher at Kapedo primary school.

 

The Commissioner said all the stolen guns have been recovered while the police uniforms are still missing, adding that the operation will remain until all the uniforms and the killer are brought to book.

 

Red Cross reports shows that at least 34 pokot Manyattas, five shops, a church and Lonyangapuo primary school at Chesitet/Amayan Location were razed down by the attackers.

 

"We are working with other humanitarian agencies to assess the situation and identify the extent of damages and injuries in order to give out emergency services including first aid and rushing the victims to the nearby hospitals," said Red Cross Officer in-charge Daniel Lagat.

 

The rife insecurity in Tiaty and Turkana last week caused the arrest of Baringo County Speaker William Kamket and two Members of County Assembly(MCAs), Daniel Tuwit(Kipko) and Nelson Lotela(silale) who where later released on Sh100,000 bond each at Eldoret law 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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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과거에 사로잡힌 케냐의 남성들 - Accra거리에서 발생한 심각한 여성인권 침해. 케냐

2015. 3. 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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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사로잡힌 케냐의 남성들

Accra거리에서 발생한 심각한 여성인권 침해

 

 

DPP Keriako TobikoEmbassava Sacco 행인들이 Accra거리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여성의 옷을 벗기는 장면이 촬영된 영상을 범죄수사관에게 보냈다.

Tobiko는 이 극악무도한 행위를 한 범인들의 신원을 밝히고 분석해서 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개인 비서인 Jomo Gecaga도 이 상황을 담은 영상에 가담한 이들이

강력한 법의 심판을 반드시 받아야한다는 경찰청 범죄 수사과(CID)의 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 CID직원들이 조사하는 중에 있고 죄가 입증된 자들은 처벌할 것이라는 말을 CID임원으로부터 확인했습니다. ”

월요일에 Kilimani Mum인 페이스북 그룹은 #MyDressMyChoice(입고 싶은 옷을 입을 권리)를 올리며 항의했다.

행인들은 그 여자들을 “Jezebel(수치를 모르는 여자, 요부)”라 불렀는데 이유는 의상이 자신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여자들은 고통을 호소했지만, 행인들은 여성의 중요 부위를 차고, 옷을 찢었다.

TNA 정당 의장이자 하원의원인 Johnson Sakaja는 이 사건을 비난한 지도자 중 한 사람이다.

나는 최근 나이로비와 몸바사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외설스럽다라는 이유로 나체가 된 여성들의 사건 말입니다. 심지어 더욱 충격적인 건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이러한 사건에 대해

범죄자들을 데려오기 위해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반드시 이 폭행 사건에 관해 그들을 체포하여

처벌해야 합니다.”라고 금요일날 Johnson Sakaja가 말했다. 나이로비의 여성 대표인 Rachel Shebesh는 일찍이 그 폭행을 비판했다.

그녀는 ‘Beyond 2015’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코펜하겐에서 다음과 같이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강력하게 여성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경멸합니다. 가정 폭력, 강간, 성희롱, 고문들을 경멸합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없애기 위해서는 우리는 반드시 실질적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Shebesh는 시민 사회와 개별적 남성과 여성 모두는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고 국가에게 말했다.

CID 장관인 Ndegwa Muhoro는 당국은 그 비디오의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고 수요일 밝혔다.

​정인아 역

Men Who Stripped Woman in Video to Be Prosecuted - DPP

14 November 2014, By Lydia Matata

 

 

DPP Keriako Tobiko has forwarded to the Director of Criminal Investigations the clip of the woman stripped on Accra road by Embassava Sacco touts for indecent dressing.

 

Tobiko on Friday said the forwarding is with a view to identify, analyse, apprehend and immediately bring the perpetrators of the "heinous act" to justice.

 

The President's private secretary Jomo Gecaga also assured that the file on the case is currently with the CID saying that those who committed this act must and will face the full force of the law.

 

"I have been assured by the Director CID that his officers are investigating and those found culpable will be charged." Gecaga said via his twitter handle

 

The video taken by a passer-by was uploaded on YouTube early this week and has since sparked an outrage among members of the public. A Facebook group called Kilimani Mums was also prompted to hold a protest dubbed #MyDressMyChoice on Monday.

 

The touts called the woman "Jezebel" for "tempting" them with her attire. She pleaded for mercy but they instead kicked in her private parts and ripped her clothes.

 

TNA party chairman and nominated MP Johnson Sakaja is the latest leader to condemn the act.

 

  "I am deeply appalled and shocked at recent happenings in Nairobi and Mombasa where women have been stripped naked due alleged indeceny.

 

"It is even more shocking that nothing has been done to bring the perpetrators of this barbaric and Neanderthal act to book. The Police must arrest and charge these men with assault," he said in a statement on Friday.

 

Nairobi Women rep Rachel Shebesh earlier rebuked the assault.

 

"I strongly condemn violence against women in all its forms, whether it is domestic violence, rape, sexual harassment, torture and abuse of women . We must take tangible action to eliminate violence against women," she said in a statement sent from Copenhagen where she is attending the Beyond 2015 conference.

 

Shebesh said the government, the civil society and individual men and women all have the responsibility to take action.

 

CID Chief Ndegwa Muhoro had on Wednesday said the authorities were looking into the matter aided by the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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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관광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테러와의 전쟁 선포. 케냐

2015. 3. 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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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ya: Fight Terrorism for Tourism Growth - Kenyatta
President Uhuru Kenyatta has called for a collective responsibility to end terrorism in the country, which he said has derailed the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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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테러와의 전쟁 선포

 
 

우후루 케냐타(Uhuru Kenyatta)대통령은 케냐에서 발생하는 테러를 종식시키기 위해서 공동의 책임을 촉구했다.

그는 테러가 관광 분야에서의 성장에 걸림돌이 된다고 밝혔다.

케냐타 대통령은 케냐의 관광 산업이 테러 위협과 에볼라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심각하게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이웃관계를 조성하는 동시에 테러를 막기 위하여 고안된

‘10개의 집 이니셔티브(Nyumba Kumi initiative)'를 수용하도록 국민들에게 촉구했다.

대통령은 “10개의 집 이니셔티브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들의 이웃들과 서로 알고 지내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또한 우리 주변에 수상한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냐타 대통령은 테러가 그 어느 종교와도 관련이 없기에 사람들은 테러를 종교 집단과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 어떤 종교도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외국의 단체가 자국의 청년들을 그들의 단체로 모집해 왔으며,

이 단체야말로 진짜 공격을 가하는 집단이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케냐타 대통령은 대중들에게 이번 금요일, 킬리피(Kilifi)주에 있는 카리사 마이타(Karisa Maitha) 경기장에서 연설했다.

킬리피(Kilifi)주의 주지사 아마손 킹기(Amason Kingi)서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찾는 것을 꺼리며, 관광객들은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져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막 이탈리아에서 돌아왔다.”이탈리아에서 케냐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으며

아프리카 대륙에는 에볼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케냐 해안 지역의 경제는 대부분 관광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 산업을 개선할 방법을 함께 찾아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킹기 주지사는 킬리피 주 경제의 80%가 관광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케냐가 에볼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어 오지 못하도록 모든 조치들을 취해놓고 있다고 확언하였다.

그는 또한 케냐인들에게 국가의 발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하고 이 난제들을 잊어버려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발전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희진 역

Kenya: Fight Terrorism for Tourism Growth

25 OCTOBER 2014

 

By Elias Yaa

President Uhuru Kenyatta has called for a collective responsibility to end terrorism in the country, which he said has derailed the growth of the tourism sector.

 

Kenyatta said the tourism sector has greatly suffered from terror threats and the Ebola epidemic.

 

He urged the public to embrace the Nyumba Kumi initiative to foster good neighborhood and also arrest the terror problem.

 

"Nyumba Kumi will enable us to know our neighbors and will ensure quick and efficient transmission of information regarding suspicious people," he said.

 

Kenyatta said that terrorism has got no relation to any religion and people should stop relating it to any religious group.

 

"All religions do not authorize people to kill one another. It is foreign groups that have been recruiting our youth into their groups. These groups are the ones which carry these attacks and we should find ways of addressing this problem," he added.

 

Kenyatta was addressing the public at Karisa Maitha stadium in Kilifi on Friday.

 

Kilifi governor Amason Kingi said the outbreak of Ebola in the west African countries has made tourists avoid the region claiming that the whole continent has Ebola.

 

"I have just returned from Italy and what I was told is that Kenya is in Africa and Africa has Ebola. Lets find ways of revamping the tourism industry because the coast region depends on tourism," said Kingi.

 

Kingi said 80 per cent of the Kilifi county economy depends on tourism.

 

The president assured the world that Kenya is safe from ebola and all measures have been put in place to make sure the virus does not enter the country.

 

He further urged Kenyans to work together in order to realize development.

"We should work together and forget about the riddles. We will work towards realizing our development plan,"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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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케냐인들이 기억하는 Westgate 쇼핑몰 테러. 케냐

2015. 3. 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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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llafrica.com/stories/201409220607.html

케냐인들이 기억하는 Westgate 쇼핑몰 테러


케냐는 정확히 1년 전, 6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Westgate 쇼핑몰 테러를 잊지 못하고 있다.

 Westgate 추모식은 Karura Forest에서 진행되었으며,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이 생존자, 희생자들의 친구들과 가족들을 포함한 2,500여명 앞에서 세워졌다.

이 테러는 알 카에다와 연결된 알 샤바브(Al Shabaab) 무장단체의 소행이었다.

훗날 이들은 케냐 군대가 계속해서 무법의 상태인 소말리아, 즉 그들의 조국에 거주하는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말했다.

추모식은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케냐의 가장 어두웠던 날을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는 케냐 각지에서 열렸다.

Uhuru Kenyatta 대통령은 추모식에서 그들은 우리 곁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가장 평범한 시간에 가장 일상적인 장소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공포와 이루 말할 수 없는 악을 배웠고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다가와 우리를 황폐화시켰습니다."라고 Kenyatta 대통령은 말했다.

Kenyatta 대통령은 그 지역에 평화와 안정이 복구 될 때까지 케냐의 방어군을 소말리아에 주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케냐 군대, UN 소속의 아프리카 연합 군사들과 싸우고 있는 알 샤바브는 군대를 철수 시킬 때까지 계속해서 케냐에 위협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진 역 

 

 

 

 

Kenya: Tears As Kenyans Remember Westgate Attack

22 September 2014

KENYA remained on very high alert yesterday as the country remembered the 67 people killed in the Westgate Mall attack, a year ago to the day. A Westgate memorial service was held in Karura Forest, where a plaque bearing the names of the victims was unveiled in front of close to 2,500 survivors, friends and relatives of those who were killed.

 

The attack was perpetrated by al Qaeda-linked al Shabaab militants who later said it was in retaliation for the continued stay of Kenya's military in lawless Somalia, their homeland.

 

Memorial services were held in various parts of the country where families and friends of the departed congregated to honour them and recall one of Kenya's darkest days, which President Uhuru Kenyatta said will live with us forever, in his commemoration message published in a local daily.

 

"We learnt that unimaginable horror, unspeakable evil and intolerable pain can accost and devastate us at the most ordinary times and in the most mundane places," President Kenyatta said in the opinion/editorial article.

 

President Kenyatta said that the Kenya Defence Forces will remain in Somalia until peace and stability are restored to the region. Al Shabaab, which is fighting Kenyan and other African soldiers who are part of a UN-mandated African Union force in Somalia, has repeatedly threatened more attacks on Kenyan soil if this country does not withdraw its tr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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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라무 항 개발 프로젝트에 열심인 한국 투자자들. 케냐

2015. 3.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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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무 항 개발 프로젝트에 열심인 한국 투자자들

한국의 투자자들은 인프라와 서비스 분야에서 케냐의 혁신적인 정책들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라무 항 종합개발사업(Lamu Port South Sudan Ethiopia Transport, LAPSSET)의 총 책임자 Silver Kasuku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에서

‘LAPSSET 프로그램 투자 기회라는 주제로 600명이 넘는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했다

. 그는 투자자들이 이 LAPSSET 프로젝트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Kasuku 책임자가 이끄는 케냐의 LAPSSET 대표단은

투자자들과 함께 어떻게 케냐에 투자할 것인지 또 그 전망에 대해 토의하기 위한 일련의 회의를 열었다

.

LAPSSET 프로그램은 이번 해 원유 파이프라인에 대한 PRE-FEED 연구뿐만 아니라

라무 항의 정박지 건설을 시작으로 도약할 태세를 갖추었다.

Isiolo - Marsabit - Turbi - Moyale를 잇는 505km의 도로는 3년 이내로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에

라무의 C112 도로는 2015년에 건설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티오피아 역시 Moyale와 남부 에티오피아의 Hawassah를 잇는 약 500km 길이의 길을 건설하고 있다.

Lamu - Garissa - Isiolo - Lokichar을 잇는 도로의 설계는 진행 중이며,

 Nakodok - Lodwar - Kitale A1 도로는 이미 설계가 완료 되었다.

LAPSSET 프로그램은 이번 해 원유 파이프라인에 대한 PRE-FEED 연구뿐만 아니라

라무 항에 3개의 정박지 건설을 시작으로 도약할 태세를 갖추었다.

Isiolo - Marsabit - Turbi - Moyale를 잇는 505km의 도로는 3년 이내로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에 라무의 C112 도로는 2015년에 건설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에티오피아 역시 Moyale와 남부 에티오피아의 Hawassah를 잇는 약 500km 길이의 길을 건설하고 있다. Lamu - Garissa - Isiolo - Lokichar을 잇는 도로의 설계는 진행되고 있고 Nakodok - Lodwar - Kitale A1 도로는 이미 설계가 완료 되었다

.

Kasuku는 또한 한국의 정부가

LAPSSET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케냐 정부의 담당자들에게 특별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장학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2 달간의 훈련 프로그램은 2014년 제4분기에 서울에서 행해질 계획이다

. 이 코스는 한국 인프라 프로젝트의 설계, 건설, 관리를 다룰 예정이다.

덧붙여, 몇몇의 선택된 케냐 정부 담당자들의 여행 경비, 숙박비 등을 포함한 훈련비용은 한국의 정부가 제공했다.

 

Kasuku

는 또한 한국 정부가 LAPSSET 프로젝트에서 일하는 케냐 정부의 담당자들을 특별히 훈련하기 위해 장학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2 달간의 훈련 프로그램은 2014년 제4분기에 서울에서 행해질 계획이다. 이 코스는 한국 인프라 프로젝트의 설계, 건설, 관리를 다룰 예정이다. 덧붙여, 몇몇의 선택된 케냐 정부 담당자들의 여행 경비, 숙박비 등을 포함한 훈련비용은 전부 한국의 정부가 지원했다.

 

한국의 금전적 제의를 환영하며 Kasuku한국 정부의 이러한 태도는 케냐 정부 담당자들이 고 가치의 국가적 인프라를 전달 받을 때에 발생하는 위기, 헌신 그리고 정밀성을 이해하는데 있어 그들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부와 중부 아프리카의 무역과 운송의 주요 허브로서의 케냐의 위치는 이제 높아졌다. 국제 경영 관리(Busines Monitor International, BMI) 분석자들은 케냐를 많은 투자를 할 요소와 성장 전망의 요소도 있는 지역으로써 평가했다.

2014-2018년 글로벌 성장 전망에 대한 발표에서 국제 경영 관리(Busines Monitor International, BMI)

케냐가 동부와 중부 아프리카의 무역, 운송, 물류 허브의 거점으로서 입지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 국제 경영 관리(Busines Monitor International, BMI) 분석자들은 케냐를 투자 가치가 높고 전망성 있는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김희진 역 

 

 

Kenya: South Korean Investors Keen On Lapsset Project

19 September 2014

By Kennedy Kangethe

Nairobi South Korean investors have developed deep interest in Kenya following the country's progressive policies in infrastructure and services sectors.

 

Lamu Port South Sudan Ethiopia Transport (LAPSSET) Corridor Development Authority Director General Silvester Kasuku says the investors have a huge interest in the LAPSSET Corridor project following his presentation on 'Investment Opportunities in the LAPSSET Corridor Programme' to over 600 prime investors during the 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in Seoul.

 

The Kenyan delegation from LAPSSET Corridor Development Authority led by the Kasuku held a series of meetings with the investors to discuss prospects and how to invest in Kenya.

 

This comes as the LAPSSET Corridor Program is poised for a major takeoff with expected commencement of the construction of the first three berths of Lamu Port this year, as well as PRE-FEED studies on the crude oil pipeline this year.

Construction of Lamu - Witu - Garsen C112 Road is expected to commence in 2015 while construction works are at an advanced stage for the 505km Isiolo - Marsabit - Turbi - Moyale Road which is expected to be completed within the next three years.

Ethiopia is also constructing approximately 500kilometre between Moyale and Hawassah in the southern part of Ethiopia while design studies are also ongoing for the Lamu - Garissa - Isiolo - Lokichar road stretch while designs are already completed for Nakodok - Lodwar - Kitale A1 road section.

 

Kasuku also revealed that the government of South Korea has offered scholarships for specialized training to Government of Kenya officers working on LAPSSET Corridor Projects.

The two month training programmes will be run in Seoul beginning the fourth quarter of 2014 with field assignments in different parts of South Korea.

The courses will include field assignments in different parts of Korea will cover Design; Construction and Management of High-value Infrastructure Projects; and Master Planning of New Cities.

Besides training costs, the Government of South Korea offered to cover travel and accommodation costs for selected Government of Kenya officers.

Lauding the offer, Kasuku said: "This gesture by the Government of South Korea will go a long way towards strengthening capacity of government of Kenya officers to understand the urgency, dedication and precision in delivery of high value priority national infrastructure".

 

Kenya's position as a key East and Central Africa's trade, transport and logistics hub was particularly augmented in an opening presentation by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BMI) on global growth prospects for 2014-2018.

The BMI analysts rated Kenya as a major stabilising factor in the region with very high investment and growth pro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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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무고한 시민인가 테러리스트인가. 케냐

2015. 3. 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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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시민인가 테러리스트인가

 

 

일요일 아침, MombasaBondeni 지역에서 경찰은 테러 용의자를 쏘아 사살하였다.

Mombasa의 사령관 Robert Kitur는 경찰들이 공범이 도주하려고 하는 동안 그들의 집에 급습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범죄자들과 이곳 Mombasa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한 범죄자들 중 일부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그 중 한 명만 찾았고 도망간 나머지는 수색중입니다." Kitur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 집에서 수류탄이 발견되었다.

Kitur는 그 두 명이 Mombasa에서 벌어진 두 명의 여행객 살인 사건과 관련된 테러 용의자라고 말한다.

경찰에 따르면, 탈출한 주 용의자가 소말리아의 테러 조직 Al Shabaab에 연루되어 있고,

이들이 케냐를 공격할 음모를 가지고 돌아왔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용의자들의 가족들은 그 두 명이 그저 무고한 청년들이라며 그들이 테러에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사망한 용의자의 삼촌인 Farid Mohammed는 경찰에 의해 주장된 어떠한 전과 기록도 없는 이들에 대한

사법 절차에 의하지 않은 사형이라며 경찰의 행동을 비난했다.

 

만약 경찰들이 그를 의심쩍어 했다면, 그들은 그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를 체포했었어야 했습니다.”

Mohammed는 애통해했다.

 

하지만 Kitur는 죽은 Idris Mohammed가 총살 된 것은 그가 경찰을 공격한 후에 일어난 일이라 말했다.

 

 

김희진 역 

 

 

 

Kenya: Terror Suspect Killed in Mombasa Raid

14 September 2014

 

 

Mombasa Police on Sunday morning gunned down a terror suspect within Bondeni area in Mombasa. Mombasa County Commander Robert Kitur says police officers acting on intelligence information raided their house where the suspect was killed while his accomplice managed to escape.

 

"We had some intelligence information that there are criminals and part of them is a group terrorising people here in Mombasa. We believe they were two but we only found one and we are looking for the other one who escaped," Kitur told journalists.

 

A hand grenade was recovered from the house. Kitur says the two are known terror suspects linked to the murder of two tourists in Mombasa. According to police the main suspect who escaped is believed to have jointed Al Shabaab terror group in Somalia and returned to plot attacks in the country. 

 

However family members have denied claims of the two being involved in terror acts saying they were innocent youths. The deceased uncle Farid Mohammed condemned the act terming it as extrajudicial killing of their own whom he maintained had no criminal records as alleged by police.

 

"This person is a businessman. Then we are suddenly told that he is a terrorist and he has been killed. We are very shocked. If they were suspecting him, they should have arrested him and not killed him," Mohammed lamented.

 

"Now these are the acts that scare us here and we are worried that they will now start harassing us," Mohammed said.

 

But Kitur said deceased Idris Mohammed was shot dead after he tried to attack the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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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냐, 그리고 나이로비 (by. 기웅)

2013. 8. 22. 23:38

by. 기웅

 

아프리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덥다, 검다, 못산다, 야생, 열악하다, 불쌍하다. 이런 단어들은 아닌지.

그러면 케냐에 대한 느낌은 어떤가. 사파리? 마라톤? 혹시, 덥다, 검다...?

 

나이로비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케냐의 수도이다. 엥카레 나이로비(Enkare Nairobi)라는 마사이어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그 뜻은 ‘차가운 물’이다. 나이로비의 기후도 그 이름처럼 그다지 덥지 않다. 적도에서 남으로 150㎞ 정도 떨어진 열대 지역이지만, 1,676m 정도의 고원에 위치하기 때문에 연평균 기온이 약 18도 정도로 선선하다. 오히려 아침저녁으로는 긴팔이 꼭 필요할 정도로 쌀쌀하다. 나이로비에 처음 들어서면, 낮게 깔린 구름과 멀리까지 보이는 지평선,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깨끗한 느낌을 받게 된다. 시내에는 충분한 녹지와 공원들이 배치되어 있어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을 단번에 깨주는 도시이다.


 

<하늘에서 본 나이로비>

 

 

나이로비는 원래 그 주변지역과 마찬가지로 마사이, 키쿠유 족 등과 야생동물들이 노니는 초원이었다. 지금도 유목민족인 마사이족이 때때로 소떼를 몰고 나이로비 근처에 주둔하거나 도시를 통과하기도 한다. 하지만, 1895년 영국이 몸바사에서 빅토리아 호수 연안의 키수무까지 철도를 놓는 공사를 시작하며 전진기지인 나이로비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1907년, 나이로비는 영국령 동아프리카의 수도가 되었고, 1950년에 시로 승격되었다. 이후로도 발전은 거듭하며 동아프리카의 중심 도시로서 기능하고 있다. 또한 나이로비는 다른 대륙에서 아프리카로 들어오는 관문도시이자 사파리를 시작하는 사파리 수도로의 역할도 수행한다. 도시가 생긴지 100년이 조금 넘었을 뿐인데, 인구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곳이 어느새 케냐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도시로 자리 잡았다. 1919년 1만 명 정도였던 나이로비의 인구는, 1948년 12만, 독립 후인 1969년에 51만, 1979년에는 83만으로 급증했고, 현재는 250만 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당신은 이러한 나이로비에 대해서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가. 아프리카에 대해 품고 있는 선입견으로 나이로비를 볼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이로비는 세계의 다른 수많은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현대적인 대도시이다. 출퇴근 시간이면 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어쩌면 상당히 일반적인 대도시이다. 물론 나이로비에 흑인들이 많이 살지만, 식민시대 건너온 백인들의 후손들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나이로비에 거주하는 백인, 인도인, 중국인 등 다양한 생김세의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구조물들이 빼꼭히 들어선 나이로비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야생 동물들의 고향인 ‘와일드’ 아프리카가 버젓이 살아있다. 하지만 나이로비도 세계 어느 도시처럼 빈민촌이 있고, 그들의 생활환경은 열악하며 때로는 불쌍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이는 도시의 일부일 뿐이다. 양복을 갖춰 입고 시내의 금융회사에서 일하며, 저녁에는 친구들과 냐마초마(nyama choma : 스와힐리어로 ‘구운 고기’라는 뜻이다. 쇠고기나 염소고기를 숯불에 구워 소금에 찍어 먹는 전통 요리이다.)에 맥주 한 잔을 즐기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다.
잠시 아프리카라는 생각을 버리고, 일단 대도시 나이로비에 어떤 삶이 있는지 알아보자.

 

 

나쿠마트 (Nakumatt)


나쿠마트는 우추미(Uchumi, 스와힐리어로 경제라는 뜻이다) 등과 더불어 케냐의 대표적인 마켓 체인이다. 케냐 전역에 17개의 매장이 있으며, 나이로비에서도 시내를 다니다 보면 나쿠마트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각 매장은 약 5만 가지 정도의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이는 식료품에서부터 화장품, 가구, 음반, 문구류, 전자기기, 오토바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를 모두 포함한 숫자이다.

 

나이로비 시내의 한 매장의 경우, 나쿠마트는 세 개의 층을 사용하고 있다. 1층에서는 고기 과일, 과자 등 각종 식품을 판매하고, 2층은 문구류, 음반, 식기 등 생활용품을, 3층에서는 컴퓨터 용품, 가구, 자전거 등 고가품을 진열해놓고 있었다. 이름만 다를 뿐 상품의 종류나 가짓수, 진열방식 등에 있어서 한국의 대형할인마트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나쿠마트 외관> 마트의 상징인 코끼리가 그려져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고, 가격 또한 합리적이기 때문에 케냐인과 외국인 모두 나쿠마트를 즐겨 찾는다.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의 경우 나이로비에 올 기회가 있으면 이러한 대형 마트에 들러, 근무지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들을 구입해가는 경우도 있다. 간혹 마사이들이 고유의 붉은 의상을 입고 정말 현대적인 공간인 나쿠마트로 쇼핑을 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다.

 

 

 

<나쿠마트 내부>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다. 와인과 베이커리 코너의 모습.

 

 

 

나이로비 대학 (University of Nairobi)


시내 중심에 메인 캠퍼스를 두고 있는 나이로비 대학은 케냐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대학으로 1954년에 개교하였다. 처음에는 독자적으로 학위를 수여할 수도 없는 단과대학에 불과했다. 하지만 1963년, 나이로비 대학은 우간다의 마케레레, 탄자니아의 다르에르살람 단과대와 통합하여 동아프리카 대학을 이루게 된다. 이어서 1970년 동아프리카 대학이 분리되며 종합대학으로 거듭났다. 의학, 수의학, 농학, 공학, 법학, 교육학, 경제학 등 거의 모든 분야의 학부가 있으며 케냐타칼리지를 산하에 두고 있다.

 

 

 

<나이로비 대학> 녹지와 건물이 잘 어우러진 캠퍼스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공부한다.


 

나이로비 대학의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표정이 상당히 밝고 자신만만하다. 사회의 엘리트다운 자부심과 당당함이 행동과 목소리에 묻어난다. 실제로도 이들은 케냐 전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대학에 진학한 사람들이다. 자기 부족의 말과 스와힐리 그리고 영어까지 세 개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동아프리카 최고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엘리트들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저학년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몰래 빠져나와 잔디밭에 앉아 따뜻한 햇볕을 쬐기도 하고, 놀러 나가기도 한다.


메인 캠퍼스를 방문하면 익숙한 인물의 동상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인도의 영웅인 마하트마 간디이다. 정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도서관이 그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간디 기념 도서관이고 그 안에 간디의 동상이 있는 것이다. 케냐와 간디가 바로 연결은 되지 않겠지만, 인도계 사람들이 간디를 기념하여 세운 것이란 배경을 알면 납득이 될 것이다. 나쿠마트의 경영자도 인도계인데, 영국 지배시절 케냐로 많이 건너온 인도인들은 케냐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도서관 1층의 서점에서는 스와힐리 문학작품에서 각 학과의 전공 서적들까지 다양한 책을 판매, 대여한다. 이 중 몇몇 교재는 우리나라 대학생들도 많이 보는 교재여서 세계화를 새삼 느낄 수 있다.

 

 

노포크 호텔 (Norfolk Hotel)


나이로비 대학과 케냐 국립극장 맞은편에는 유서 깊은 호텔이 있다. 나이로비가 생긴지 몇 해 지나지 않은 1904년 문을 연 노포크 호텔이 바로 그곳이다. 노포크 호텔은 식민시대 지배자였던 영국인들을 위한 호텔답게 영국식으로 꾸며진 고풍스러운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98/99년의 개선 공사를 통해 시설도 깨끗하게 재정비되었다. 호텔의 설립 초기에는 사파리나 연구, 사냥 등의 목적으로 케냐를 찾는 손님들이 많이 묵었으며, 케냐에 정착한 백인들 간의 사교의 장으로도 활용되었다. 미국의 26대 대통령 루즈벨트도 1909년 사냥의 목적으로 케냐를 방문했을 때 노포크에 머물렀고, 영화 촬영을 위해 케냐에 온 배우들도 노포크를 즐겨 찾았다. 현재에도 여전히 많은 인사들이 노포크를 찾는데, 최근의 예를 들자면, 미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출연진과 스텝들이 묵어갔다. 하루 숙박에 200달러 내외로 비싼 편에 속하지만 인기가 높은 것은 역사와 시설, 그리고 그에 걸맞는 서비스 때문일 것이다.

 

 

<노포크 호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풍스러운 외관.

 

 

사파리 파크 호텔 (Safari Park Hotel)


파라다이스 그룹의 창업자인 고 전락원 씨가 운영했기에 우리에게 익숙한 사파리 파크 호텔은, 도심 속의 휴양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지만, 정문을 통과하는 순간 주변 환경이 도시와는 다른 모습으로 확 바뀐다. 아프리칸 방갈로 스타일의 낮은 집들이 10만 평의 녹지 사이에 띄엄띄엄 들어서 있고, 건물의 외관에서 작은 인테리어까지 자연의 냄새가 나는 재료들을 택하여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온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로비가 있는 건물도 쥬라기 공원에서 본 듯한 자연 친화적인 모습이다.


호텔에는 쇼핑 빌리지와 각국의 음식을 다루는 6개의 레스토랑, 카지노 등 흥미를 끄는 많은 시설들이 있다. 몸바사, 잔지바르 등 동아프리카지역의 엔틱 조각에서 현대 조각까지 다양한 아프리카 토산품을 파는 상점, 대형 화덕에 구운 악어, 타조, 멧돼지 등 각종 고기들을 맛볼 수 있는 냐마쵸마 식당 등은 어느 곳에도 뒤쳐지지 않는 만족을 제공한다.

 

 

 

<사파리 캐츠 쇼> 힘이 느껴지면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동작들이 인상적이다.

 

특히 냐마쵸마 식당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사파리 캐츠 쇼(Safari cat's show)를 볼 수 있다. 동아프리카 최초의 본격 전문 민속 무용단이 공연하는 사파리 캐츠 쇼는 아프리카의 힘과 생명력, 역동성을 잘 표현한 공연이다. 프랑스에서 초빙된 감독이 아프리카 전통의 무용에 현대 무용을 가미하여 만든 작품으로, 감독이 떠난 현재에도 재창조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남여 배우들의 균형 잡힌 몸매와 놀라운 움직임도 감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은 5분 정도마다 내용이 바뀌며 1시간가량 계속된다. 아프리카의 부족들이 예로부터 춰온 춤으로 시작되어, 바구니 등의 소품을 이용한 춤으로 이어진다. 20명가량의 배우들이 무대 앞에 쭉 앉아서 박수치는 공연도 있고, 무용이라기보다 곡예에 가까운 장면들도 연출된다. 남여배우 한 명 씩 나와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는 부분도 화려한 개인기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나이로비는 동아프리카의 정치, 경제와 문화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도시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우리의 도시와 영 다른 그 어떤 미개한 곳이 아니라, 세계 어느 도시와도 견줄 수 있는 현대적 도시이다. 나이로비의 경제력, 젊은이들의 생각, 역사와 문화 그 어느 것도 뒤쳐지지 않는다. 케냐 사람들과 아프리카 대륙의 특징이 그 안에 녹아 들어가서 나이로비만의 색을 내는 것이다.

 

아프리카는 53개국이 있는, 지구 육지의 20%를 차지하는, 다양한 문화권이 공존하는 큰 대륙이다. 물론 불행한 착취의 역사를 지워버릴 수는 없겠지만, 아프리카의 아름다움 또한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첫 여행지였던 나이로비의 변해가는 도시 풍경은 아프리카에 대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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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시내버스 마타투(matatu)

2012. 7. 17. 20:25

 

 

케냐의 시내버스 마타투(matatu)

 

 

 

아프리카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교통수단은 우리나라의 승합차 버스다. 동아프리카의 케냐에서는 마타투(matatu), 탄자니아에서는 달라달라(daladala)라고 불리고 남아공에서는 미니버스(mini bus)라고 불린다. 마타투는 승합차에만 한정하지 않고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것들도 있는데 절대로 이런 마타투의 앞자리는 앉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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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투라는 이름은 재미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마타투는 원래 스와힐리어로 3을 의미하는 말이다. 처음으로 이 버스가 나왔을 당시에는 요금이 3 실링(우리 돈으로 30원 정도)이어서 그렇게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 3이라는 뜻은 ‘빨리 타(ingia/panda haraka!)', ’빨리 가!(enda haraka!)'가!, 그리고 ‘빨리 죽어(kufa haraka!)이라고 자조한다.

 

비용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기본요금은 케냐 화페로 약 1실링정도 우리 돈으로 약 170원 정도이며 거리제로 받는다.

 

초기의 마타투는 완성된 차로 수입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우처럼 차체를 드럼통이나 철판으로 만들어 조립하여 사용하였고 요즘에는 사파리에 이용하는 노후된 차량을 수리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일본이나 중국에서 중고차를 수입해서 마타투로 개조하여 사용한다. 그렇다보니 차량이 그다지 튼튼하지 못한 편이다.

 

마타투는 일단 그 치장이 예사롭지 않다. 우리나라의 화장실에 달아놓는 색등을 온 차체에다가 달아놓아 밤에는 휘황찬란하다. 또 빠른 템포의 랩과 힙합 음악을 너무 크게 틀어놓아 안에서 10분만 있어도 멍하다.

 

마타투의 운전은 우리나라의 택시나 버스 운전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운전을 할 줄 알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운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푸념하지만 아프리카의 마타투를 경험해본다면 소름이 오싹 끼치고 식은땀이 등에 베인다. 정말 빨리 달릴뿐만 아니라 이리저리 앞지르기를 하는 것이 그야말로 곡예운전이고 오락실의 운전이다. 경적소리는 차의 크기에 비해서 천둥소리다. 또 얼마나 자주 울려대는지 ‘빵빵빵!’이 내리고 나서도 윙윙댄다.

 

마타투에는 운전사와 남자 안내원이 있다. 마타투의 안내원은 콘닥타(kondakta)라고 불리는데 주로 앉아서 가는 시간보다 서서 또는 차에 메달려 가는 시간이 많다. 손님을 태우거나 실을때는 인정사정없다. 아무리 구석진 곳이라고 할지라고 빈자리만 있다면 손님을 밀어 넣는다. 콘닥타들이 ‘안으로 좀 들어갑시다! 좁혀주세요!(Songa!, songea!)'라고 말하면 정말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한다.

 

 


마타투의 자리는 참 괴롭다. 좌석의 넓이가 우리 시내버스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고 그나마 그것도 사람이 많을 때는 좁혀서 앉아야 한다. 마타투의 철학은 태울 수 있을 만큼 많이 태우고 간다고 할 수 있다. 양복을 입은 사람이건 예쁘게 차려입은 아가씨건 또는 허름한 옷을 입은 노동자건 꾸겨서 탄다. 어떨 때는 아가씨를 안고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마타투에는 아프리카인들의 땀과 삶이 고스란히 베어있다. 오랜 흙길을 잘 차려입고 걸어온 아저씨도, 학교에 가는 학생들도, 시장에 물건을 팔러가는 아줌마도 모두 만날 수 있다. 차에 타는 것은 꼭 사람만이 아니다. 어떨 때는 닭이 날아다니기도 하고 염소도 손님이 된다. 날씨가 더울 때는 차안은 정말 아프리카의 냄새가 향기롭게 난다. 아프리카의 강력한 세탁제인 오모(omo)가 세탁을 하거나 세면을 할 때 옷과 피부에 남아있는데 이 냄새가 땀과 섞여져 햇빛을 받을 때는 정말 오묘한 향기가 난다.

 

올해부터 케냐 정부는 마타투에 안전벨트를 설치를 의무화 시켰다고 한다. 설치비용이나 아프리카의 교통상황을 고려해 마타투의 차주들은 격렬하게 저항했다고 하고 다분히 정경유착이라고 할 수 있는 정치적인 의도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지금 현재는 우여곡절끝에 시행되고 있다. 마마도 이러한 정책은 점점 주변국가로 확대될 것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신문을 보며 마타투가 얼마나 위험하게 운행되고 있는지 알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가 났다하면 대형사고이고 사망자도 두자리 숫자일때가 많다. 그 이유는 마타투 자체가 튼튼하지 않고 교통체제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너무 격하게 운전하기 때문이다. 성능에 비해 너무 빨리 달리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거의 샌드위치가 되어 사망자가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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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동부 아프리카

2011. 1. 20. 11:31

1. 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Tanzania)와 케냐(Kenya), 그리고 에티오피아(Ethiopia)를 포함한 그레이트 아프리카 리프트 밸리(the Great African Rift Valley)는 고대 인류의 화석이 풍부하게 발견되는 지역으로 인류학자들이 동아프리카가 인류의 기원지라고 주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역사시대에 고대 이집트(Ancient Egypt)는 가장 강력한 국가였으며 그 당시 가장 가치 있는 상품이었던 유향(乳香)(frankincense : 동아프리카․아라비아산 감람의 일종. 이스라엘 민족이 제례에 쓰던 고급 향료)과 몰약(沒藥 ; myrrh ; 미르라)을 생산하였다. 현재의 소말리아(Somalia)지역은 “푼트의 나라(Land of Punt)”로 알려진 지역이었다. 케냐와 탄자니아의 해안지역은 아라비아(Arabia), 페르시아(Persia), 인디아(India) 심지어 중국까지도 교역하던 초기 동부 아프리카의 상업 도시국가들이 성장하였다. 하지만 동부 아프리카는 현재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가난하다. 그 이유는 다른 지역과 달리 그들의 경제를 부흥시켜줄 수 있는 천연자원의 부족에서 기인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동부 아프리카인들은 그들의 삶을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가 적은 생존형 농부로 살고 있다. 농부들은 기근과 같은 큰 어려움을 가져오는 가뭄과 같은 자연 재해에 지배를 받는다. 개인당 GNP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브룬디(Burundi) 그리고 말라위(Malawi)가 가장 빈곤한 국가로 분류된다. 1990년대 말에 셋으로 분리된 소말리아(Somalia)의 통계숫자는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효과적인 국가가 없는 상황에서 소말리아의 경제는 붕괴되었다. 하지만 2000년에 소말리아 남부 지역에 과도 의회(transitional assembly)가 설립됨으로서 다시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 푼트랜드(Puntland)라 불리는 지역인 북동지역은 소말리아의 재구성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나머지 분리주의자들은 소말리아 랜드(과거 브리티시 소말리아 랜드(British Somalialand))가 분리된 채로 남겨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전 그리고 다른 분쟁은 몇몇의 국가들에게 경제적 발전의 실패를 가져다주었다. 1952년에 에티오피아와 합병된 에리트리아(Eritrea)는 1993년에 오랫동안 끔찍하게 지속되었던 내전이 끝나면서 독립하게 되었다. 에리트리아와 에티오피아의 불편한 관계는 국경 분쟁이 발생한 1998년까지 지속되었고 평화계획이 채결된 2000년에 가서야 종식되었다. 브룬디와 르완다(Rwanda)는 후투(Hutu)와 투치(Tutsi) 두 인종간의 소름끼치는 분쟁에 의해 크게 흔들렸다. 많은 난민들이 무자비한 도살로부터 달아났지만 많은 수의 난민들이 자이르(Zaire ; 현재의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불안정을한 삶을 이어가야만 했다.

과거 영국령 동부 아프리카(British East Africa)에 속했던 우간다(Uganda) 또한 비교적 이웃 국가들에 비해 안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쟁들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 1990년대에 보다 자유로운 경제체제를 받아들인 탄자니아는 지금 현재 발전을 거듭하여 케냐의 상황에 근접하고 있다. 케냐는 독재적인 일당제 체제를 유지하였지만 자유주의 경제체제를 채택하여 동아프리카의 관문 국가가 되었다. 1960년대에 이 3개의 영국령 동아프리카국가들은 동부아프리카 연합(East African Community)의 창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깊은 정치적, 경제적 차이는 범아프리카 협력(pan-Afriacn cooperation)의 기회를 어렵게 했다. 하지만 1999년에 새로운 협약이 케냐, 탄자니아, 그리고 우간다에 의해 서명되었고 이 계약의 목표는 관세 연합, 공동시장, 화폐 통합 그리고 궁극적으로 정치적 통합을 위한 것이다.

말라위(Malawi) 또한 하스팅즈 카무트 반다(Hastings Kamuzu Banda)의 독재아래 고통 받았다. 하지만 1993년에 다당제가 복구되고 1994년에 선거가 실시되어 반다가 물러났다.

 

올아프리카 africa club 역사/아프리카 역사 100장면 대량학살, 동부아프리카, 분쟁, 소말리아, 아프리카, 케냐, 학살

24. 독립을 위한 투쟁

2011. 1. 20. 11:28


1830년대 초에 알제리는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 프랑스 식민당국은 대부분의 비옥한 토지를 점령하고 원래의 주인들을 쫒아냈다. 알제리 사람들은 억압받고, 시민권을 유린당했다.

1945년 이후 아메드 벤 벨라(Ahmed Ben bella)를 비롯한 젊은 민족주의자들은 은 민족자유전선(Front de Libération Nationale ; National Liberation Front ; NLF)을 결성하고 자유를 위한 무장투쟁에 돌입한다. 적은 수의 인원과 형편없는 무기들이었지만, 그들은 프랑스 군대에 맞서 격렬하게 저항을 했다. 군사적 행동과 더불어 정치적으로는 정치적 단체를 조직하고 시위를 통하여 독립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켰다. 프랑스는 이러한 반대세력을 없애기 위해 폭력적 방법으로 탄압하였고 약 7만 명의 군대를 투입시켰다. 프랑스 정착민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고 경제적 손실이 심각해지자 정부와 드 가울레(De Gaulle)대통령에게 전쟁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드 가울레는 FLN과 협상하지 않을 수 없었고 알제리는 1962년 6월 독립하게 된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길고, 피로 물든 해방전쟁중 하나는 케냐의 마우 마우(Mau Mau) 운동이었다. 케냐가 식민지가 되었을 때 백인 정착자들은 케냐의 가장 큰 종족집단인 키쿠유(Kikuyu)족이 살고 있던 비옥한 고지대(Highlands)를 차지했다. 삶의 터전을 빼앗긴 키쿠유족들은 보호지로 내몰렸고 부과된 세금을 내기 위해 백인 농장에서 노동자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키쿠유족은 자신의 땅과 자유를 찾기 위해 무장투쟁을 벌이게 되었다. 1952년 키쿠유족 게릴라들은 아버데어(Aberdare) 산과 케냐 산의 깊은 숲 속에 본거지를 만들고 무장 저항을 시작했다. 데다니 키마티(Dedani Kimathi)가 이끌었던 마우 마우 투쟁은 영국이 반란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함으로서 더욱 더 강력한 저항을 벌이게 되었다. 증가하는 폭력과 사상자로 인해 영국의 여론은 식민지의 정부에 반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정치적 협상을 벌이도록 움직였고 최초의 자유투사였던 조모 케냐타(Jomo Kenyatta)를 석방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조모 케냐타는 1947년 이래로 토지와 직업이 없는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케냐 아프리카 연합(Kenya African Union)의 지도자가 되었고 1952년에 감옥에 수감되었다. 1961년 조모 케냐타는 감옥에서 석방되고 케냐는 1963년 독립을 이루어 낸다.

중부 아프리카에서는 남부 로데지아의 백인 정착자들이 마치 남아공의 보어인들처럼 강력한 지배체제를 구축하고 있었는데 아프리카인들은 이들에 대해 백인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과 토지를 포기하도록 저항하고 있었다. 1965년 이안 스미스(Ian Smith)가 주도하는 과격한 백인 정부 하에 로데지아는 영국에 반란을 일으켜 그들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이후 로데지아 정부는 아프리카인들의 어떠한 권리도 인정하지 않는 경찰국가를 수립 한다. 아프리카 인들 역시 남부 로데지아 아프리카 민족회의(African National Congress of Southern Rhodesia ; ANC), 짐바브웨 아프리카 인민동맹(Zimbabwe African People's Union ; ZAPU), ZAPU에서 떨어져 나온 짐바브웨 아프리카 인민동맹(Zimbabwe African National Union ; ZANU)같은 정당을 수립한다. 1966년 무장투쟁은 짐바브웨와 모잠비크에서 훈련을 받은 게릴라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전쟁은 백인정부가 총선을 받아들인 1980년까지 지속되었다.

포루투갈은 프랑스처럼 동화정책을 실시했지만 아프리카인들이 어떤 권리나 자유를 갖는 것을 거부했다. 기니-비소(Guinea-Bissau), 앙골라 그리고 모잠비크 등에서 아주적은 아프리카인들이 동화되었을 뿐이고 대부분은 소위 원주민(undigenas)로 남아있었다. 3곳의 식민지에서 1956년과 1962년 사이에 저항단체가 조직되었는데 기니-비소에서 기니와 케이프 베르데 아프리카 독립당(African Party for the Independence of Guinea and Cape Verde ; PAIGC)가 앙골라에서 MPLA가, 그리고 모잠비크에서 FRELIMO가 조직되었다. 이 세 조직은 무장투쟁조직으로 변화해 1961년 앙골라에서, 1963년 기니에서, 그리고 1964년 모잠비크에서 각각 해방전쟁을 일으켰다. 이 조직의 활동은 극도로 폭력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결국 기니는 1974년에, 앙골라와 모잠비크는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와 상 토메(São Tomé)와 함께 1975년 독립을 쟁취하게 된다.

나미비아는 1945년이후 남아공의 통치에 대해 저항하기 시작했다. 1959년 조직된 남서 아프리카 연합(South West African Union ; SWANU)과 1960년에 조직된 남서 아프리카 인민조직(South West African People's Organization ; SWAPO)이 저항운동을 이끌었다. 아프리카 단결기구(Organization for African Unity ; OAU)와 UN이 남아공이 나미비아의 통치권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나미비아는 결국 1990년에 완전한 독립을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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