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africa 261

짐바브웨 - 복제식품

Cloning food security in Zimbabwe짐바브웨의 복제 식품 안전성13년 9월 25일자 조직 배양을 통해 건강한 고구마를 복제하는 것이 짐바브웨의 식량 불안을 완화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새로운 생산 데이터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부 연구는 식량 재배가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당신은 길가에서 고구마를 판매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보기 어려운 장면이었습니다. 이는 모두 조직배양으로 인한 효과입니다."라고 아프리카 환경단체(Environment America)의 짐바브웨 담당자인 바나바스 마와이어(Barnabas Mawire)씨는 말합니다. “분명히, 곡물 부족으로 걱정하는 나라에서는 이 기술이 환영 받을 것이고, 이는 이 기술을 통해 ..

짐바브웨 독재

짐바브웨의 독재와 외교 짐바브웨의 장기 집권 대통령인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에 대한 서구 사회의 제재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7월, 대통령 선거에서 또 다시 당선된 무가베는 지난 1980년 첫 선거 이후 무려 33년 동안이나 독재를 이어왔다. 이에 대해 짐바브웨 내의 국민들은 물론이고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올 초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이집트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통제 하는 등, 독재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EU(유럽연합),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질타를 받아왔다. 그 동안 부정선거, 민주화 운동 억제, 언론 통제 등의 비민주적 행태를 이어온 무가베에 대하여 EU는 짐바브웨 광산회사의 수입을 제재하는 등의 외교적 카드를 써왔다. 꽤나 강력한 대응 때문인지 ..

짐바브웨의 기아. 1/4의 짐바브웨 농촌 주민들이 식량난을 겪다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Hunger looms for quarter of rural Zimbabweans1/4의 짐바브웨 농촌 주민들이 식량난을 겪다 - 2013년 09월 06일자 -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 WFP)은 전체 짐바브웨 농촌 주민의 1/4인 약 220만 명이, 10월부터 다음 추수 때인 2014년 3월까지 식량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 FAO)에 따르면 2013년도 전체 곡물 수확은 지난 5년간 평균보다 27%나 낮았다. 세계식량계획은 이러한 심각한 식량난의 원인으로 날씨가 평소와는 달랐던 점, 씨앗이나 비료 같은 농업 물품들의 가격이 높아 쉽게 구할 수 없었던 점,..

남아공 - 고단 장관 (2013.10.30)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2011100082 박인영 2013년 10월 24일 Business Day에 게재된 위 만평은 프라빈 고단(Pravin Gordhan)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장관에 관한 것이다. 우선 만화를 보게 되면, 한 남자가 재무부라는 이름이 붙은 거대한 탱크 입구를 틀어막아 쓸데없는 지출, 즉 낭비를 줄이려고 하며, 두 마리 돼지가 이를 프라빈 고단의 '셧다운(shutdown)'라고 표현하고 있다. 셧다운은 업무 정지, 폐쇄 등을 의미하며 최근 미국 연방 정부가 셧다운을 감행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서는 재무부의 수장인 고단 장관이 대규모의 정책 개편을 통해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자 하는 시기, 즉 '정비ㆍ보수기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고단 장관이 이렇게 불필요한 정부 지출을 줄이려..

남아공 - 총선 (2013.10.30)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2011100082 박인영 2013년 10월 21일 Business Day에 게재된 위 만평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당들이 젊은 층의 표심을 얻기 위해 각자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림에서 보면, 자코브 주마(Jacob Zuma)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여당 아프리카민족회의(African National Congress : ANC)의 완장을 찬 사람과 줄리어스 말레마(Julius Malema)로 추정되는 야당 경제자유투사들(Economic Freedom Fighters : EFF)의 완장을 찬 사람이 두 갈래의 길에서 각각 '은칸들라(Nkandla)의 피리부는 사나이(선동가)'와 '폴로콰네(Polokwane)의 자존심'이라고 쓰여 있는 표지판을 따라 ..

남아공 - 주마 대통령 (2013.09.11)

고려대학교 중급스와힐리어경제학과 2011100082 박인영 2013년 9월 4일과 9월 9일 Mail&Guardian에 게재된 위의 두 만평은 자코브 주마(Jacob Zum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담고 있다. 첫 번째 만평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400여 명을 죽인 다음 “미친 사람이 이끄는 정부가 아닌 다음에야 시민을 죽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스와티 스와질랜드 국왕은 “신이 나의 절대왕정을 제왕 민주주의로 부르라고 했다.”고 말한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옛 연인인 현송월과 그의 동료들을 음란물 제작 혐의로 총살했다. 그에 비해 (내가 속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은 단순히 부정하고 무능력할 뿐이니 운이 좋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주마 ..

아프리카 전반 - EU와 콩고 (2013.10.30)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2011100082 박인영 콩고 민주 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Congo) 동부 지역의 수출 기업들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 EC)에 의해 만들어진 법률 덕분에 곧 유럽에 대해 교역의 이점을 가질 것이다. 법률 초안을 보면, 광물 교역 자체를 중단하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그로 인한 마찰의 방지를 의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유럽 의회의 대표위원들은 르완다(Rwanda), 브룬디(Burundi)와 콩고 민주 공화국을 방문 중이며, 소위 '분쟁광물'에 대한 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이 법률이 앞의 국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살펴보고 있다. 위원단 대표 쥬디스 사르겐티니(Judith Sargentini)는 이 법률이 유럽연..

남아공 - 장애인 학습권 (2013.09.11)

고려대학교 중급스와힐리어경제학과 2011100082 박인영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24000개의 학교가 있지만, 기초교육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그 중에서 장애 아동을 받는 학교는 442곳에 불과하다. 하지만 남아공에는 시각장애, 청각장애, 자폐증, 뇌성마비, 주의력 결핍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행동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공식 집계로만 약 11만 명에 이른다. 2001년의 에 따르면, 특수 교육이 필요한 남아공 아동은 40만 명으로 늘어난다. 심지어 법적자원센터의 변호사 야나 반 리브(Yana van Leeve)에 따르면 이 수치는 쉽게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앞서 언급한 442곳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운이 좋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이러한 남아공의 장애 아동 교육 정책이 가지는 첫 ..

아프리카의 농민들, 사금융을 찾다

2013. 09. 10  현재 아프리카는 1년에 거의 400억 달러에 이르는 식량을 수입하고 있다. 농업조사관이자아프리카 교육장관인 루쿠니(Mandivamba Rukuni)교수는 “식량자급률은 부의 창출을 의미하며, 농민들은 시장과 연계되어 있어야 한다. 소작농들이 생산성을 높여서 농작을 할 경우에 농민들의 재정이 탄탄해질 것이며, 이는 실현가능한 일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향후 10년간, 아프리카 국가들은 식량 원조에 의존해서는 안되며, 스스로 식량을 조달해야 한다. 만약 자국의 식량이 바닥이 나더라도 아프리카 내에서 식량을 보충해야 한다.”라며 식량자급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아프리카대륙의 수반들은 2003년의 마푸토 선언에서 농업과 농촌의 개선에 힘쓸 것을 선언하였다. 적어도 국내 재..

말라위 이민자들에대한 탄자니아에서의 반발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Backlash against Malawian migrants in Tanzania말라위 이민자들에대한 탄자니아에서의 반발 - 2013년 10월 1일자 - 탄자니아(Tanzania)에서의 증명서가 없는 거주자에 대한 공식적 단속은 그 곳에 사는 말라위인에 대한 공격을 촉발했고, 많은 말라위인들은 집으로 도망쳤다. 최근 몇 주간, 수백명의 도망자들은, 그들이 받은 공격에 대해 아직 회복하는 중인데다가 탄자니아와 접한 말라위 북쪽 경계에서 자금이 없어서 발이 묶여있다. 7월에, 말라위 대통령 자카야 키크웨테(Jakaya Kikwete)는 8월 11일까지 비정상 거주자에게 자발적으로 떠나거나 그렇지 않으면 추방당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 만기일이 지난 이후로, 수천명의 이민자들은(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