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유(kikuyu) 족 사이에는 이름이 모고와 키비로라(Mogowa Kibirowa)는 위대한 의술인이 있었다. 그의 영모한 힘 때문에 그는 여러 가지 예언을 하기도 하였다. 어느 날 밤 환상 속에서 모고는 창백한 개구리 피부를 가진 불을 토해내는 뱀을 가지고 그의 땅에 들어온 이방인을 보았다. 불멸의 지네와 같은 다리를 가진 거대한 철뱀이 그들의 뒤로 왔다. 이 악몽 같은 경험은 충격이었다. 모고와는 떨면서 일어났고, 몸이 멍으로 덮여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말했을 때 그는 다가온 연장자에게 경고했다. 그의 공포는 몇 년이 지난 후 19세기 종말을 향한 이유가 되었다. 그가 처음 백인을 키쿠유(kikuyu) 땅에서 본 후 곧 몸바사(Mombasa)와 빅토리아(Victoris) 호수를 잇는 철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