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주 오래 전 땅에는 큰 가뭄이 들었다. 그 해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고 곡식들은 거의 수확을 할 수 없었다. 식량과 물이 거의 없어 모든 동물들은 매우 더웠고, 갈증이 났으며 그리고 배가 고팠다. 들판 중간에 큰 배나무가 있었다. 그 나무는 크고 노란 배들이 달려 있었다. 동물들은 이 나무들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운이 없게도 그 나무 아래에는 심술궂은 호랑이 한 마리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호랑이는 욕심이 많았고 이기심이 많으며 그리고 그 나무 근처에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 그는 하루종일 나무 그늘에 안자 있었으며 가까이에 누군가가 오면 으르렁거렸다. 그는 "으르렁 으르렁 난 너를 잡아먹을 것이다. 내 나무에서 멀리 떨어지든지 아니면 널 잡아먹겠다." 우연히 토끼가 그곳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