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 417

역사적 시각에서 본 아프리카 6

6) 이슬람의 영향 이슬람은 복잡 다변한 정치체계 발전 형성에 중요한 영향들을 끼쳤던 것으로 증명되었다. 북아프리카의 모든 베르베르족 정치가들은 이슬람의 충격에 의해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많은 새로운 체계들이 권력으로 나타났다. 첫번째 장거리 무역으로 살아가는 타헤르트(Tahert),시질마사(Sijilmasa) 그리고 그것들과 유사한 소규모 무역국가들의 출현이 있었다. 그후 동부에서는 파티미드(Fatimid), 서부에서는 알모라비드(Almoravid)와 같은 정치적, 군사적 권력의 새로운 그리고 토착적인 베르베르 무리들에서 이 국가들에 대한 봉쇄가 나타났으며 그런후 다시 새로운 무슬림 왕조들의 정복증가와 함께 많은 독립적 혹은 반독립적인 국가로 이 황제국가들의 폭발적인 증가가 있었으며 마침내 16세기 ..

역사적 시각에서 본 아프리카 5

5) 발전 요인 도약은 분명하게 서서히 그리고 아프리카의 아주 다양한 생태학에 의해 지속적인 영향을 받았다. 도약의 발전적인 성장들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팽창을 이끌었다. 19세기까지 사하라 이남의 모든 부속적인 사회 경제적 성장은 대개 이러한 양상으로 형성되었다. 반면 아프리카인들은 그들에게 직면한 여러 주요 생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즉 아프리카 인구들은 서서히 증가하였으나 그들의 생산능력의 안정적인 팽창도 또한 뒤따랐다.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20세기가 되어서 아프리카는 인구과잉에 직면하였다. 즉 인구성장의 상승곡선과 현재의 식량생산과 다른 생활 필수품들의 궁극적인 하락 곡선 사이에 아주 넓은 차이가 발생하였다. 반면 이러한 여러가지 성공은 또한 창의력 있는 변화에 방해물이 되었다. 만약..

역사적 시각에서 본 아프리카 4

4) 괭이농경, 목축업 그리고 금속작업의 변화 대서양과 나일강 사이의 사하라 남부 경계선에 형성된 수단 남부의 초원지대들은 기원전 500년경에는 거대한 아프리카 대륙 나머지에 거주가 가능할 수 있게 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전체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그 시기에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추측해 보면 전체 인구가 약3백만-4백만으로 나타나는 구석기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냥과 수렵경제에 의해 유지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시점에 목축업, 농업경작 그리고 금속사용 등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는데 그것들은 사하라 사막 이남 인구들이 여러 거주지역에 정착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19세기까지 1억5천만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경작의 초기형태는 기원전 1천년경초 동부 아프리카..

역사적 시각에서 본 아프리카 3

3) 초기 문명들 오늘날에야 알게 되었지만, 아프리카의 역사에 가장 뚜렷한 인상을 준 시기는 약2천년전으로 되돌아가서 살펴볼 수 있으며 초기 인류가 사하라 이남의 평원, 언덕, 그리고 삼림지역에서 발달하고 분산되었던 것 처럼 철제작업과 경작의 발달에 의해 - 항상 희미하고 때때로 어렴풋 하지만 - 역사 이전과 분리된다. 물론 예외적인 것도 있었다. 기원전 4천년경 고대 가장 위대한 문명중의 하나가 나일강 삼각주에서 나타났으며 나일강 제방을 따라 남부로 발전하였다. 그 자체의 독특한 계보의 오랜 발전의 결과로 인해 아프리카에서는 인류의 문화적 기원에 있어서 탁월하였는데 이집트의 문명은 보다 진전이 늦었으나 철학과 수학 그리고 종교적 사상의 영역에서 탁월했던 그리스문명의 모태가 된 중요한 문화를 형성하였다...

역사적 시각에서 본 아프리카 2

2) 반투족의 확산 북부 '중동 아프리카'의 서부에서 동부까지의 지역 - 중부 대서양(세네갈)부터 나일 상류 계곡까지 그리고 조금 떨어진 서부 황야지역 - 은 초기 문화적 단편성의 중요한 지대를 형성한 곳 중의 하나다.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두 번째 관점은 반투언어 그룹의 '니그로인'들이 수천년전 여러차례 착수하였던, 현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의 니제르 반투 합류점의 국가들에서 최초의 본토로 부터 팽창과 분산을 오랫동안 그리고 복잡한 과정으로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팽창과 분산은 점차 동아프리카와 콩고 초원지대로 이동하였으며 3차례의 남부 이동은 많은 다른 반투언어 문화들을 낳게했다. 이 반투 문화를 가진 종족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진화하였으며 오늘날 중부, 동부 그리고..

보로로 족의 짝짓기 축제 (니제르)

보로로 족은 플라니 족 흑인과 아랍계 백인들의 혼혈 인종이다. 어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신들의 고유의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사막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 보로로 족은 정해진 거주지 없이 주로 물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사는 유목인이기 때문에 이들을 만나는 것은 쉽지가 않다. 밤이 깊어 가면 보로로 족은 모여들기 시작한다. 남자들은 노래를 부르며 낙타를 타고 오고, 여자들과 아이들은 걷거나 당나귀를 타고 모여든다. 이리저리 둘러보면 화장하는 남자들이 보인다. 식물에서 뽑아낸 천연 염료에 곱게 빻은 흙을 개서 나름대로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신중하고 진지한 모습들이다. 준비가 거의 끝나가면 춤판이 벌어진다. 신나는 춤판에 이상하게 악기가 없다. 단지 노래와 박수를 치며 신나게 논다. 오로지 목소리와..

역사적 시각에서 본 아프리카

1) 원시 유인원 약2백만에서 3백만전 홍적세 기간동안 아프리카에는 인류의 조상과는 다소 거리가 먼 제3기 중신세(中新世) 말기의 원인(猿人)으로 부터 진화한 유인원이 나타났다. 그들은 아마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인류의 가장 초기 유형일 것이다. 이 유형들의 대부분은 현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의 직접적인 조상은 아니다. 그들은 아프리카에서 자신들의 계보를 계속 진화시켰으며 다른 대륙으로도 퍼져갔다. 그러나 그들은 '순탄치 못한 출발'을 보였으며 점차적으로 사라졌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널리 퍼졌으며 또한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들 중 마지막 유형은 후에 그들의 화석이 남아있는 유럽의 유적지에서 첫번째로 증명된 네안데르탈인(Neaderth..

[세네갈]아프리카 반테러 정상회의

미국에서의 동시 다발 테러에 대한 아프리카 각 국가들의 테러 대책논의를 위한 반테러 회의가 17일 세네갈의 수도 다카( Dakar)에서 열렸다. 나이지리아의 왓드 대통령은 "미국에의 테러 행위는 평화를 바라는 종교인 이슬람교와 동일시해서는 안된다"라고 전제 한 다음 "테러 대책은 아프리카 제국이 일치 협력해 임할 필요가 있다"라고 결속을 호소했다. 특히 이 회으를 주최하는 세네갈은 이슬람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이슬람 국가이다. 따라서 전체 이슬람 국가들에 대한 서방세계의 테러국가 인식을 불식시키고 전 세계에서 테러를 근절시키겠다는 의지가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