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년(AD 1600) 스페인과 터키가 지중해에서 큰 전쟁을 하고 있는 동안 포르투갈과 모로코는 그와 같은 작은 규모의 전쟁에 묶여 있었다. 보통 포르투갈이 해상을 지배했고 그들이 먼저 언제 어디서 전쟁할 지를 결정했기 때문에 모로코는 거의 패배했다: 그 결과, 모로코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16세기에는 포르투갈이 모로코 해안을 거의 장악하였다. 1578년에 포르투갈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굳히고자 하였다: 그들이 여태까지 해상에 보냈던 중 가장 큰 군대가 왕의 지휘하에 모로코 왕의 후계자를 임명하기 위해 모로코에 도착하였다. 이것은 포르투갈이 모로코를 자신의 속국으로 만들고, 서둘러서 터키를 물리치려는 의도였다. 그 항해의 결과는 세 왕의 전쟁으로 알려진 '알카자르 엘 케비르(Alcaz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