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축구, 네이션스컵에 최정예 출전 2002 월드컵축구 본선 진출국인 세네갈이 엘 하지 디우프(El Hadj Ousseynou Diouf, 프랑스 랑스) 등 최정예 멤버를 앞세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The African Cup of Nations) 축구대회(1월 19일 ~ 2월10일. 말리)에 나선다. 세네갈은 디우프와 앙리 카마라, 살리프 디아우(이상 스당), 술레이만 카마라(모나코) 등 프랑스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해 아프리카 축구최강을 가리는 2002네이션스컵 대회에 출전한다고 9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날 발표된 22명의 명단에는 프랑스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18명 포함됐고, 스위스리그의 3명, 그리고 1명은 모로코리그에 소속돼 있어 전원 해외파로 구성됐다.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