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02 2

스와힐리 문명 : 해안 무역

스와힐리 문명 : 해안 무역 무역풍 인도양의 기후는 아프리카와 근동(Near East) 사이의 무역 패턴을 결정지었다. 근동으로부터 온 무역업자들은 11월과 2월 사이 서부로 부는 바람이 불 때 아프리카 동부 해안으로 항해할 수 있었다. 3월과 4월 사이에는 바람의세기는 약하지만 상업을 할 기회로는 이용되었다. 4월까지 그 바람은 동부해안에 불었고 무역업자들은 거래를 할 수 있었다. 수입품들과 수출품 이슬람의 도래 이전 아프리카 동부 해안 교역의 패턴에 대한 정보를 거의 없다. 가장 초기에 쓰여진 자료들 중에는 여행가들을 위한 안내서인 페리플러스(Periplus)였다. 페리플러스에는 상아, 코뿔소 뿔, 거북이 껍질 그리고 코코아 기름 등이 주요 거래 상품으로 기술되어 있다. 상아는 아주 선호된 상품이었다..

아프리카 역사 : 스와힐리

아프리카 역사 : 스와힐리 스와힐리는 역사적으로 동부 해안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으로 북으로는 소말리아의 모가디슈(Mogadishu)에서 남으로는 모잠비크의 루부마(Rovuma) 강에 이르기 까지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그들은 스와힐리인들이 아닌 사람들도 널리 사용하고 있는 '스와힐리어'(Kiswahili)를 구사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으며 아프리카 원주민과 아랍문화가 혼합된 도시에 기반을 두고 거주하고 있다. 동아프리카 해안과 아라비아 반도, 페르시아 그리고 심지어는 중국과의 접촉은 8세기 이슬람이 전파되기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이 지역을 아자니아(Azania)라 불렀다. 아랍인들은 잔즈(Zanj)라 불렀다. 논의의 여지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