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국방부장관은 앙골라 내전당시 밀렵꾼들에 의해 무차별하게 살해된 코끼리들을 대체하기 위해 약 200마리 코끼리들을 수송하는데 남아공 해군 군함을 이용한다고 발표하였다. 국방부장관 모시우아 레코타(Mosiuoa Lekota)는 코끼리와 다른 야생 동물들을 나미비아로부터 앙골라로 이동하는데 남아공 해군군함 'Outeniqua'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승인했으며 내년 6월까지 '노아의 방주 작전'(Operation Noah's Ark)이라는 명칭하에 이들 야생동물들을 재배치할 것이다. 보츠와나 정부와 남아공의 노쓰웨스트주가 앙골라에게 주는 이 코끼리 선물들은 보츠와나에 있는 툴리(Tuli) 게임 보호지역과 남아공의 마디크웨(Madikwe) 게임 보호지역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