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는 여름 휴가가 실시되는 12월이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가장 많다. 이와 같은 수치는 지난 12월에도 증명되었는데 12월 한달 동안 1천204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은 사망자 수는 지난해 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남아공 정부는 매년 12월이 되면 '살아서 도착해라'(Arrive Alive)라는 구호를 내걸고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지만 워낙 많은 인구가 12월의 크리스마스 시즌과 신정연휴 기간동안 이동을 하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빈발해 지고 있다. 또한 최근 남아공에서 자동차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도 사고가 많은 요인 중의 하나이다. 교통부도 최근 남아공 국민들에게 남아공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들은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