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코피아난(Kofi Annan)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농업개발을 위한 국제기금(IFAD)회의에서 가난으로부터 아프리카대륙을 구제할 농업혁명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는 아프리카사회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세계 각국은 아프리카의 농업혁명과 에이즈 퇴치를 위해 원조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현재 미국의 주도로 계획중인 이라크 전쟁은 그 분쟁을 위한 재정소비로 인해 서방세계로부터 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한 개발 원조의 감소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농업개발을 위한 국제기금의 아프리카 분과위원인 개리 호웨(Gary N. Howe)는 로마에서 열린 IFAD 회의에서 "우리는 서방세계의 개발자금 원조의 감소를 원치않는다. 이라크 전쟁은 아프리카 저개발국가들의 개발원조를 삭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