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3 3

케냐의 공립초등학교 무상교육은 실시될 것인가?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Mwai Kibaki대통령은 공약 중 공립초등학교 무상교육 실시를 제시했었다. 이에 Moi 전정권의 부통령이었던 Saitoti 교육부장관은 현재 공약실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실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각계각층의 공약에 대한 각기다른 이해로 실행에 있어서 혼선이 야기되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 공약이행의 첫 심판대가 될 이 문제의 성공여부에 따라 Kibaki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와 평가가 달려있는 만큼 긍적적인 결과를 기대해본다. * allafrica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1-30 10:17)

[아프리카]아프리카성장과 기회법 연례 회담개최

33개국 아프리카 국가들의 수 백명 고위 정부 관료들이 모리셔스 수도 포토-루이스(Port-Louis)에서 다음 주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에 대한 무역과 투자기회에 대해 토론을 펼치며 미국과의 무역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아프리카 성장과 기회법'(AGOA) 장관 정례회의에 참여하는 정부 대표들과 함께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온 500여명의 재계 지도자들이 개별 분야별 포럼을 열어 정보 교환과 투자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다. 그리고 비정부기관 단체들도 모임을 가질 것이다. "이번 '아프리카 성장과 기회법'의 연례회의에서는 미국의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투자 증가를 위한 조건 등이 논의될 것이다"라고..

[아프리카]피그미종족들의 수난

유엔 조사팀이 콩고민주공화국의 북동부 마을에서 소문으로만 들리던 반군들의 야만적인 인육을 먹는 것과 광범위한 여성들에 대한 강간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고 지난 토요일 콩고민주공화국내에 있는 유엔 대표부가 발표하였다. 유엔조사팀은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에서의 1주일간 조사들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 인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들이 밝혀졌다고 보고하였다. 피해자들에 대한 인터뷰와 증언들에 의하면 강간, 강탈 그리고 인육을 먹는 일들이 허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것이다. 유엔 파견자들은 두 반군 집단들이 북동부 지역에서 전투를 하는 중에 많은 인권침해를 벌이고 있다고 조사하였다. 특히 소수민족인 피그미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 보고서 중에는 반군들이 그 지역의 피그미종족들을 살해하거나 잡아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