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올해 경제 긍정적 지난해에도 아르헨티나발 금융위기로 비롯된 라틴 아메리카대륙의 경제적 시련과 대조적으로 지난해 아프리카 경제는 대단히 성공작으로 평가된다. 아프리카 경제를 견인하는 남아공을 비롯하여 보츠와나, 모잠비크, 세네갈, 카메룬, 모리셔스, 탄자니아, 가나, 우간다 등이 모두 플러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정치 불안도 크게 해소되어 짐바브웨와 코트디브와르 정도만 아직도 정치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IMF 추계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의 국민총생산액(GDP)는 3.1%가 증가했으며 일인당 국민소득은 0.5%가 늘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물가와 재정적자 등 주요 거시경제 지표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한편, 일차산품 의존형 국가들은 서로 엇갈린 성과를 거뒀다. 나이지리아, 알제리,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