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독재자로 서부아프리카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들로부터도 계속적인 사임압력을 받아왔던 찰스 테일러(Charles Taylor)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하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일요일(7월 6일) 오후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Monrovia) 국제 공황에서 나이지리아 대통령 오바산조와 라이베리아 대통령 찰스 테일러(Charles Taylor) 두 사람의 90분간 회담을 가졌다. 회담 이후 라이베리아의 찰스 테일러가 라이베리아로부터 떠날 것이라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하였다. CNN 방송과 위성 연결한 오바산조 대통령은 “라이베리아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생명선(lifeline)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 정부로 평화스럽게 이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일러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