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뉴스 188

남아공 - 아프리카 인권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Political cost of defending gay rights in Africa아프리카의 동성애자 권리를 보호하는 정치적인 비용 - 2013년 7월 18일자 - 2013년 7월 18일 다카르(IRIN) - 최근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아프리카 순회 동안 동성애자 권리에 대한 요구가 동성애혐오가 아닌 그의 세네갈 상대에 의해 확언되었다. 반-동성애 법안과 태도를 해체하는 데 많은 정치적인, 종교적인 위험이 있지만 대륙의 소수 지도자들이 기꺼이 그 단체들이 말하는 것에 권리를 주고 있다. 대통령 맥키 샐(Macky Sall)은 그의 손님들에게 세네갈이 동성애를 기소대상에서 제외할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동성애는 국가의 법아래 5년 이하의 징역이나 US$200 ~$3000..

남아공 -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반응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 하지윤 (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2학년 )작성일 : 2013년 9월 10일 ∎ 사건의 발단과 전개 ○2011년 1월 하산 아클레의 분신 자살로 소규모 평화시위 시작, 그러나 정부군의 잔혹한 탄압으로 1월 26일부터 반정부 시위가 시작되고, 3월 15일부로 봉기 시작 ○2013년 8월 21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 측은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도시인 구타를 화학 무기로 공격했다고 주장함. 1300여명 사망, 3600여명 부상. ○특히 피해지역인 구타는 민간인 거주지가 대부분으로 어린이와 여성의 피해가 컸음. ∎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남아공과 세계의 반응 ○남아공의 외교통상부 대변인 클레이슨 몬옐라는 화학 무기의 사용이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는 ..

짐바브웨 대선에 대한 그들의 말, 말, 말

2013년 7월 31일 치루어진 짐바브웨 대통령선거에서 33년동안 장기집권한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대통령이 61.9%의 득표율로 상대후보 모건 창기라이(Morgan Tsvangirai)를 누르고 압승하였다. 하지만 창기라이 후보는 선거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며(null & void) 결과에 승복할 수 없음을 주장하였다. 아프리카연합(Africa Union : AU)은 남부아프리카개발공동체(South Africa Development Community : SADC)와 함께 선거감시단을 파견하였는데 8월 2일 이번 선거의 결과는 믿을만하다고 발표하였다. 아프리카연합 선거감시단장은 “짐바브웨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게(fairly fair) 진행돼 결과도 믿을 만하다(credible)고 말했다...

89세 무가베 33년 집권에 5년 더 추가

1980년 짐바브웨가 독립되 이래로 33년간 짐바브웨의 최고권력을 가진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89세) 대통령이 2013년 7월 31일 대선에서 61.9%의 득표율로 또다른 5년을 그의 집권기간에 추가하였다. 또한 대통령선거와 같은 날 치루어진 총선에서 무가베의 여당인 짐바브웨아프리카민족연맹-애국전선(Zimbabwe African National Union - Patriotic Front : Zanu-PF)이 의회 총석의 3분의 2 이상, 즉 개헌안 단독 통과가 가능한 의석수를 가져갔다. 하지만 상대후보인 모건 창기라이(Morgan Tsvangirai) 전 총리는 33.9%의 득표율을 얻어 무가베에 크게 뒤지지만 불법선거의혹을 제기하며 선거결과에 승복하지 못하였다. 무가베가 투표인명부..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의 끊이지 않는 내전 (2013.09.11)

지난 2013년 9월 8일 일요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Bangui)의 북쪽 지역 보상고아(Bossangoa)에서 현재 집권중인 셀레카(Seleka) 군과 작년 실권한 프랑수아 보지제(François Bozize) 전 대통령 지지세력이 충돌하여 최소 60명이 사망하였으며, 이 사망자 숫자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인 미셸 조토디아(Michel Djotodia) 대통령의 대변인은 이번 충돌로 정부군 5명이 사망하였으며, 반군과 민간인 5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충돌로 프랑스 구호 NGO 소속 단원 2명또한셀레카 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1960년대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쟁취하였지만, 끊임없는 쿠데타와 내전으로 나라..

아프리카 - 분쟁 (2013.10.10)

지리교육과 2013190304 정희주 세계은행(WB)에서 10월 7일(현지시간) 발표한 반기 경제 보고서에 의하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각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5.1%에서 5.3%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올해 1.5%의 경제 성장률인 미국에 비교해보면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WB는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성장 속도에 비해 빈곤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아프리카가 이렇게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치적 안정에 있다. WB에 의하면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 성장은 내수에서의 빠른 성장 덕택인데 정치적 안정이 경제적 투자확대와 생산성 확대에 관심을 기울일 여유를 주었다. 그러나 아프리카에는 아직도 수많은 분쟁들이 일어나고 있다. 2013년 7월 12일 politi..

남아공 - 보건 붕괴 기사번역 (2013.09.23)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Healthcare in South Africa's Eastern Cape collapses 남아프리카 이스턴 케이프(Eastern Cape)의 보건이 무너지다. - 2013년 9월 23일자 - 이스턴 케이프의 보건 시스템은 혼돈 속에 빠져있다. 의료 직원들이 할당되지 않거나 제 때에 봉급을 받지 못하고, 어떤 결핵 병원들은 X-ray 기계가 없으며, 어떤 의료원은 혈압계를 하나밖에 갖추고 있지 않으며, 신생아 사망률은 그 나라에서 가장 높다. 보건부 장관 아론 모솔레디(Minister of Health Aaron Motsoaledi)가 의사들과 환자들이 너무 상세한 의료 정보가 환자의 비밀보호를 위반했다는 증언에 대하여 불편을 표현한 이후에 보고서의 몇몇 부분은 출판 전에 제..

남아공 - 영아 사망률 하락 기사번역 (2013.09.13)

[남부 아프리카 번역기사] Fewer infant daeths in a rural South African hospital지방 남아프리카 병원에서의 영아 사망률 하락 - 2013년 9월 12일자 - 병원의 진료 매니저인 곤트(Ben Gaunt) 박사는 이동비용은 길 근처에 사는 사람들도 병원에 제시간에 도착하는 것을 막는다고 언급했다. “한 마을에서 병원으로 이동할 차를 고용하는 것은 얼마나 멀리에서 오느냐에 따라 R600(US$60)부터 R1000(US$100)까지 비용이 드는데, 대부분의 가족들에게 이 금액은 월 가족 수입의 절반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임산부의 기다리는 집은 지툴렐렐 병원의 출산전후 사망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4년 전 개념이 소개되었을 때, 시설에 도착한 1000명의 ..

앙골라 - 난민 문제 뉴스분석 (2013.09.13)

[뉴스 분석] Loss of refugee status leaves many Angolans undocumented in난민지위의 상실이 많은 앙골라인들을 서류 미기재 상태로 내버려두게 한다. - 2013년 9월 10일자 - 앙골라(Republic of Angola)는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1975년부터 2002년까지 긴 시간 다이아몬드와 석유, 그 외 자원의 분배문제로 정부와 반군 사이의 내전이 일어났다. 비록 지금은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지만, 긴 내전은 많은 난민들을 야기한다. 최근 내전이 끝나면서 난민의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에서는 그들의 난민지위를 해제하고자 했다. 그들은 본국으로 송환되거나, 공화국에 머물기 위..

AU, ICC 탈퇴 논의 (2013.10.11)

〈아프리카 지도자들의 뻔뻔함〉 10월 12일, 에티오피아(Ethiopia)의 수도이자 아프리카 54개국의 연합체인 아프리카연합(Africa Union, 이하 AU)의 본부가 자리한 아디스 아바바(Addis Ababa)에서 AU 정상회의가 열린다. 모임의 목적은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이하 ICC)의 탈퇴 논의이다. ICC는 국제적인 중대 범죄인 집단살해범죄, 전쟁범죄, 반인도적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형사 처벌하기 위한 상설국제법정이며, AU 소속 국가 34개국이 ICC의 배경인 로마 협약에 가입되어있다. AU는 지난 5월 정상회의에서 ICC가 인종차별적으로 오직 아프리카인만을 사냥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실제로 현재 ICC의 조사가 진행 중인 8개 사건이 모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