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79년스물세살 때 결혼을 했다. 부모가 나의 아내를 골라주었다. 그녀는 킬와 출신이다. 해안 지역에서는 아버지가 상대자를 골라주는 것이 관습이다. 그러나 지금은 부모가 골라주지 않는다. 그러나 결혼 4년째 되던 해 이혼을 했다. 아침 열시 딸이 아파서 보러 학교에서 집으로 갔는데 아내가 집에 없었다. 그래서 다시 학교에 가는데 가는 길에 아내가 다른 남자랑 같이 걸어가는 것을 보고 그 뒤를 따라갔다. 그랬더니 그들이 여관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타라카(이혼을 공표하는 서류)를 썼다. 아내는 나의 월급이 너무 적어서 다른 남자를 찾은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이 타라카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서 몸을 팔든지 맘대로 하라고 했다. 그 후 소식을 듣고 장인이 왔는데 이야기를 듣더니 더 이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