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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식량안전계획’ 통과

africa club 2005. 10. 7. 15:05
10월 3일 아프리카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처음으로 47개 아프리카국가와 7개 국제기구 170 여명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UN식량.농업기구와 WTO 공동 개최의 ‘아프리카 식량안전회의’가 열렸다.
4일간의 회의 기간동안 ‘아프리카식량안전계획’을 통과시키고 아프리카국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식량안전 확보를 논의했다 .

UN식량기구와 WTO통계에 따르면, 식품과 음료로 인한 질병 발생으로 매년 아프리카에선 7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시에 식량안전 관리감독의 부족으로 일부 아프리카국가에선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예를 들어 EU가 2001년 제정한 식품안전기준에 못미쳐, 아프리카국가들의 곡물제품과 마른과일, 견과류 등의 유럽수출이 64%감소했고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6.7억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