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All Africa News

[카메룬] 살인호수

africa club 2005. 10. 4. 13:25
<<살인의 호수>> 카메론

80년대 아프리카 카메론의 모노언호수와 니오스 호수는 갑자기  대기중으로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했다. 이로 인해서 1800여명에 달하는 현지 주민들이 사망한 참극이 벌어졌다. 그 이후로 이 호수는 <살인의 호수>라  불리었다.

영국의 <가디언>과<싸이언티스트>의 9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미시건 주립대학의 연구원인 조지케리는 12년동안의 연구결과에서 최근 <살인호수>는 언제든지 다시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고 새로운 경고를 했다.

지난 사건후, 저수지 바닥의 유해기체의 방출을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완화법”을 건의했다.
그 결과 카메론 정부는 2001년과 2003년 각각 니오스호수와 모노언호수에 각각 한 개의 배기장치를 설치했다.

케리는 9월26일 연구보고 발표에서 단 한 개의 배기관뿐인 상황에서  그 배기관의 배출속도가 낮아지면, 결코 안전한 수준에 도달 할 수 없다 . 만약에 모노언호수에 2개의 배기관과 니오스호수에 5개의 배기관설치되어 2010년까지  호수바닥의 유해기체를 75%~99%까지 배출되어야 ,현지주민의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