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학/아프리카 구전문학

거북이와 도마뱀(반투족)

africa club 2001. 11. 19. 21:44
거북이는 그의 소금 모두를 소비했고 그는 그의 식사가 소금이 없어 매우 맛이 없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는 그의 형을 불러 만약 여분의 소금이 있으면 조금 줄 수 있는지 물었다.  그의 형은 많은 소금을 가지고 있었다.  "너의 집에 어떻게 소금을 가져갈 것이냐?"라고 그의 형이 물었다.  "만약 형이 나무껍질 보자기에 그 소금을 싸 준다면 그리고 그것을 잘 묶어 준다면 나의 어깨에 끈으로 그 꾸러미를 묶어 질질 끌고 가겠다"라고 거북이가 말했다. "좋은 생각이야"하고 그의 형이 말하고는 그들은 튼튼한 소금 주머니를 만들었다.  그런 후 거북이는 그의 뒤에서 자루가 쿵쿵내는 소리와 함께 길고도 느린 그의 집으로의 여행을 떠났다.
갑자기 그는 무엇이간 당기는 기분을 느꼈고 그는 뒤돌아 보았다.  그리고 그는 큰 도마뱀이 소금 꾸러미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도마뱀은 거북이를 노려보고는 "나의 소금으로부터 떨어져!"라고 거북이에게 소리쳤다.  "이 소금은 너의 것이 아니야!"라고 도마뱀에게 대답했다. "내가 길을 가고 있을 때 나는 길가에 이 꾸러미가 있는 것을 발견했어.  그래서 나는 그것을 나의 것으로 만들었고 따라서 그것은 나의 것이야"라고 도마뱀은 거북이에게 말했다.  "무슨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  너도 알고 있듯이 그 꾸러미에 끈으로 묶어 내가 집어들고 있지 않느냐?"  그러나 도마뱀은 계속해서 길위에 있는 그 꾸러미를 자신이 발견했으며 따라서 그것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만약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장자에게 가지 않는다면 그 꾸러미에서 절대 내려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쌍한 거북이는 그렇게 하기로 동의하고 함께 법정에 있는 연장자에게 갔다.  첫 번째로 거북이는 그가 그의 다리가 짧아 항상 물건을 나를 때 짐을 끈으로 끌고 간다는 것을 설명했다.  그러자 도마뱀은 길에 놓여 있는 그 꾸러미를 그는 발견했으며 그래서 그것은 자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연장자들은 한참 동안 심각하게 그 문제에 대해 의논했다.  그러나 그들 중 대다수가 도마뱀과 친척이었고 그들은 소금을 나누어주기로 했다.  결국 그들은 소금을 절반으로 나누었으며 그리고 절반씩 서로에게 나누어주었다.  거북이는 낙담했다.  왜냐하면 그 소금이 분명이 자기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낙담의 한숨만 내쉬고는 절반의 꾸러미만 들고나올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도마뱀은 즉시 가장 큰 보자기로 그 절반을 챙겼으며 불쌍한 거북이는 그의 절반의 보자기에서 그의 소금 대부분을 땅에 쏟고 말았다.  결국 거북이는 그의 소금을 다시 모으기 시도했다.  그의 손은 너무나 작았으며 보자기도 소금을 싸기에는 너무 작았다.  마침내 거북이는 단지 그의 몫의 일부만 가지고 낙담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반면 연장자들은 거북이가 가지고 가지 못한 모든 소금을 모두 모아서, 비록 더럽지만, 그들의 아내들에게 그것을 건네주었다.
거북이의 아내는 그가 가져온 소금이 너무 적다는 것을 알고는 실망했다 그리고 거북이가 지금까지의 일을 모두 그의 아내에게 말하자 그녀는 아주 분개했다.  길고도 느린 여행이 그를 지치게 했다.  그리고 거북이는 여러 날 동안 쉬어야 했다.  비록 거북이가 매우 느리지만 그는 또한 매우 꾀가 많기도 하다.  결국 그는 도마뱀을 혼내 주기로 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아내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도마뱀의 집으로 그의 눈을 끔뻑이며 터덜터덜 길을 따라 걸어갔다.  그리고 몇 시간 후 그는 혼자서 날 개미를 먹고 있는 도마뱀을 보았다.  거북이는 도마뱀에게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다가가서는 도마뱀의 허리를 두 손으로 꽉 지었다.  "내가 무엇인가를 발견했다"라고 거북이는 큰 소리로 외쳤다.  "너 지금 뭘 하고 있냐?" 도마뱀이 깜짝 놀라며 물었다.  "나는 단지 길을 따라 걷고 있는 데 그곳에 무엇인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설명했다.  "네가 지난번 나의 소금을 가로챘듯이 그래서 나는 그것을 집었고 그것은 지금 나의 것이 되었다".
도마뱀은 거북이가 그에게서 떨어지게 하기 위해 몸부림쳤지만 거북이는 법정에 있는 연장자들에게 가자고 주장했다.  연장자들은 양쪽의 이야기를 뜯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우리가 공정해야 한다면 지난번의 소금 사건의 결정과 같아야 한다"라고 한 사람이 말하자, "맞다"하며 다른 사람들도 동의했다.  "우리가 소금 꾸러미를 절반으로 잘랐듯이 도마뱀도 절반으로 잘라 절반은 거북이가 가져야 한다"라고 연장자들은 판결했다.  "그것이 맞는 말이다"라고 거북이는 대답하고 도마뱀이 도망가려하자 연장자의 허리에 있던 칼로 도마뱀을 반으로 절단했다.  그것으로 욕심 많은 도마뱀은 결국 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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