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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아프리카 개발 공동체(SADC) 단일비자 추진

africa club 2008. 3. 28. 15:18
남부아프리카 개발 공동체(SADC) 회원국들은 SADC 회원국들의 여행자들을 위해 단일 비자 시스템의 설립을 위한 진행에 가속도를 높이기 위한 협상에 조인하였다.

남아공의 환경업무 및 관광부 대변인인 Moses Rannditsheni 는 단일비자시스템이 남부아프리카 내에서 여행자들의 이동을 보다 쉽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일비자 시스템은 역내에서 효과적인 이동을 할 수 있게 할 r서이며 이는 회원국들의 관광수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또한 비자 신청의 불편함과 지체되는 것을 없앨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상은 SADC 회원국들의 내무부 장관들이 앙골라 수도 루안다에 모여 합의하였다.

SADC 회원국들은 관광수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광업의 증가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가난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비자없이 회원국들간에 이동이 자유롭게 됨으로써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도는 유럽연합의 셍겐(Schengen) 비자 시스템과 유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SADC는 현재 남아공을 포함하여 14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된 공동체로 앙골라, 모짐비크, 스와질랜드, 말라위, 모리셔스, 마다가스카르, 보츠와나, 짐바브웨, 잠비아, 레소토, 나미비아,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등이다.